소비자시민모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소비자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등 4개 시민단체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정보 유출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초고속인터넷사업자들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KT, 하나로텔레콤, LG파워콤이 방통위로부터 징계를 받았지만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에 대해서는 전혀...
단체소송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YMCA전국연맹 등이 참여했다.
경실련 등은 "하나로텔레콤이 고객정보 무단유출 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했다" 강조했다.
이들은 "단체소송제도가 제도적으로 불완전한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면서도 "현재의 부족한...
23일 경제정의실천연합회(경실련),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YMCA 등 시민단체들은 경실련 강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개인정보보호와 관련 하나로텔레콤에 대한 소비자단체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하나로텔레콤은 고객정보를 고객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해 서울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단체소송에 참여한 시민단체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비롯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YMCA전국연맹 등이다.
소비자단체소송은 요건을 갖춘 소비자단체가 소비자의 생명이나 신체, 재산상의 권익을 침해하는 사업자의 위법 행위를 금지하거나 중지하도록 법원에 요청하는 소송이다.
이들은 이날 자료를 내고 "소비자단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