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ESG포럼 2023’ 축사에서 “우리 경제·기업이 ESG를 적극 활용한다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SG가 2050 탄소중립과 맞물려 국제 사회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되고 있는 만큼 ESG를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방기선 기재부 1차관 밝혀…전문가들, ESG 생태계 정착 논의이투데이, 대한상의서 ESG 포럼 개최…ESG경영 미래 모색
“우리 경제, 기업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를 적극 활용한다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차원을 넘어 ESG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혁신위는 △탄소중립 △순환 경제 △환경 안심 사회 실현과 같은 핵심 과제에 환경 기술력을 집중하고자 기획됐다. 산‧학‧연 환경 기술 전문가 17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게 되며 현대건설 기술개발원 미래사업실장도 공동위원장 역할을 수행한다.
혁신위는 그간의 정부 중심의 환경 R&D에서 벗어나 수요자...
한국은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CCUS의 2030년 감축 목표를 기존 1040만 톤에서 1120만 톤으로 80만 톤 확대했다. 2030년까지 누적 1680만 톤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으로 CCUS 기술개발과 사업 추진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주요국은 이미 CCUS 기술 투자기업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CCS를...
한 총리는 또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마련했고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를 심의한다"며 "도전적인 계획이기에,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더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이행계획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국가 경제·금융시장 연구원 등이 전기요금 인상을 반대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간담회란 이름으로 전기요금 인상을 논의했지만 일부를 제외하고 사실상 요금 인상 반대 결의 대회의 모습을 보였다.
정부는 4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전기·가스요금 조정 관련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개발연구원...
수출은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지만 최근 성적은 '위기'라 부를 만하다.
산업부가 최근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551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8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달 중순 영국 정부는 ‘그린데이’라고 명명한 대규모 녹색경제 보조금 패키지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그랜트 섑스 에너지안보부 장관이 30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3740억 달러(약 489조 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포함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IRA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앞서 EU 집행위원회도 IRA를 겨냥한 그린딜을 발표하고 탈...
출산율은 2022년 합계출산율 0.78을 기록하여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1.3)의 6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평균의 절반 수준이었고 이러한 낮은 출산율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를 더욱 가속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2020년 8월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중 14%)에 진입한 후 앞으로 3년 후인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20%)로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런 고령화...
녹색기술은 신재생 에너지, 탄소저감 등 사회, 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에너지, 자원의 절약 및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 오염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평가기관의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총괄) 외 7개의 부처로 구성된 녹색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다.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기둥 공법 기술은 포스코의 고성능 강재를 냉간 성형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비공개), 14:30 기재부-한국개발연구원 세미나(비공개)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복권기금 지원 현장 방문(비공개)
△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제20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
△2023년 2월 국세수입 현황(석간)
△한중일 재무차관...
한 부회장은 "지난 3년 간의 팬데믹 상황을 떨쳐내고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세계 경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명확한 전략 아래 함께 철저히 준비해 나간다면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울 때일수록 움츠리기 보다는 실력을 키워 근원적 경쟁력 확보에 노력해...
간담회에는 기후테크 5개 분야의 기업인을 비롯해 투자사 대표, 경제단체, 정부 처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기업인은 연구개발과제, 규제샌드박스와 연계한 획기적인 공기업-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신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중소형 매립장 실증단지 조성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탄소 축 인증표준에 위성 원격탐사 기준을...
다만 "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원활히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정 폭의 현실성을 지속적으로 재검토 해야 한다"며 "경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과감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년)...
불확실성, 경제성을 갖춘 감축 수단 부족 등을 반영하지 않은 무리한 수치였다”며 “수정안은 여전히 도전적 목표치이긴 하나 이러한 현실을 일부 반영해 불확실성을 완화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경총은 “우리 기업들은 전 세계 공통의 목표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어진 환경에서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정부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도...
정부가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0년의 50% 수준인 1600여 명으로 감축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위권의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주재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각 부처 및 지자체 등의 이행사항과 성과를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