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은 “인구절벽·저출산·고령화 등 과거와 다른 환경에서 공사는 다양한 정책 모기지를 원활히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노후 대비를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HF공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미래의 공사 역할과 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재건축·재개발, 민간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LH가 추진 중인 다양한 정비사업과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참여자 간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도 진행됐다.
4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에 따라, 강원도 내 춘천 퇴계, 원주 단계 등 5곳이 정비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하지만, 지자체의...
금천구 시흥동 일대 노후주택지는 1000가구가 넘는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30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대 '신반포2차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한강 변인 데다 고속버스터미널, 올림픽대로, 반포대로를 접하고 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첫 번째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서울 강남구 소재 노후주택을 재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가구에서 진행된 헌정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2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노후화된 공영차고지 현대화를 통한 공공주택 입체화사업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해 앞으로 공영차고지처럼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을 이용한 지역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며 지역 활성화의 거점이 되는 공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박순일 한국사회정책연구원 대표이사는 국민연금을 ‘낸 만큼 받는’ 제도로 전환하고, 이로 인한 노후소득 부족을 주택연금제도 강화로 보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대표는 “주택연금의 상한가격 12억 원을 폐지하고 고가주택의 부분 가입도 가능하게 하며, 이자 부담을 복리에서 단리로 전환 혹은 선택하도록 하고, 연금화한 주택의 상속세를 크게 완화해야...
LH는 구갈8단지 승강기 외에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단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한준 사장은 "LH는 정부와 함께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강화를 위해 매년 시설개선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소중한 고객인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현동 한양아파트에서 만난 67세 주민 A씨는 "바로 앞 서현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로 살기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입지라고 생각하지만, 아파트가 너무나 노후돼 하루빨리 재건축이 되길 바란다"며 1기 선도지구 선정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한양아파트는 바로 앞에 있는 시범삼성한신아파트(1781가구)와 통합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1기 신도시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하고 안전진단도 면제·완화하는 내용의 노후도시 특별법은 지난달 시행됐고 최근에는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선도지구는 9월까지 제안서를 신청받아 11월 선정할 예정이다.
고양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고양시는 창릉신도시,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밸리 등의 굵직한...
이후 시설 노후화와 분진‧소음 등으로 기피시설화 되면서 2009년부터 사전협상을 통한 재개발을 추진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시설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발표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에는 상업‧업무시설(1만9675㎡)을 비롯해 주거, 공공기숙사, 생활SOC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4번(및 5번) 출입구를 인접부지로 이전, 상업지역(60→120m) 및 준주거지역(40→80m) 높이 완화를 통해 간선가로변 개방감을 확보해 지역 중심으로 위상을 강화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미아사거리역 일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정비여건이 개선돼 상업과 주거가 균형잡힌 생활권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총 57곳, 9만1000가구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지정된 3개 지구는 지난해 7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주택연금 가입자가 실버타운으로 이주해도 주택연금을 계속 지급하며, 우대형 주택연금의 경우 가입대상과 혜택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실거주 예외 사유에 실버타운(노인주거복지시설) 이주 추가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을 시가 2억 원 미만에서 2억5000만...
5개 전략은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공공주택 공급 확대 △주거복지 추진 기반 구축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모두를 위한 주거공동체 조성이다.
38개 단위사업으로는 △수원형 주거기준 도입·공포 △주택물색·계약 지원사업 △가족돌봄 공동체주택 '허그&허브' 운영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증료 지원사업이 있다.
시 도시재생과가 정책을...
노후에 떠나고 싶지 않은 공간의 최대 범위는 '지금 사는 동네(34.2%)'의 응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령자 AIP를 위해 가장 필요한 서비스는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52.5%), '편리한 생활을 위한 주택환경 개조'(49.1%)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건강 상태에 상관없이 고령자들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AIP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요양...
외벽 균열 보수, 낡은 도배지 및 장판지 교체, 이동식 간이화장실 신설 등 사곡리 마을 내 노후화된 주택도 리모델링해주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 사곡리 마을 주민들께 기쁨을 줄 수 있어 뜻깊다. 오래된 인연인 만큼 이제는 우리의 일처럼 매년 농작물 결실이 기다려 진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화곡동 1130-7번지 일대는 8~90년대 지어진 낡은 공동주택 11개 동(165세대)과 구립어린이집 등이 있는 구역으로 건물 노후도가 100%에 달하고 주차난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자연경관 보호를 이유로 3층, 12미터 이하로 건축이 제한돼 40여 년간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구는 주거환경...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면목 3·8동(면적 8만3057㎡)은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이 약 82.7%가 밀집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의 불편이 오랜 기간 지속됐다. 반지하 주택 비율도 81%다.
면목 3·8동은 향후 관리계획 수립 시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 재검도, 모아타운 내로 진입도로 확보에 대한 담보 필요, 교통망 체계 우선 검토 등의...
대표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안전진단 완화, 재정비촉진지구 노후요건 완화, 단기 등록임대 복원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 제도는 법 개정 사안인 만큼 절대 다수를 차지한 야당의 동의 없이는 제대로된 실효성을 갖기 힘들다.
이번 정부가 임기 초부터 추진해 온 다주택자 중과세율 완화, 양도소득세·취득세 중과 폐지 및 감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도 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