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 인근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휴대폰 라인 가동이 일부 중단됐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 휴대폰 라인의 현지 직원 1명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삼성전자는 냉장고 등 가전 라인은 정상 운영하되 휴대폰 라인 전체...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에 자리 잡은 스마트폰 공장을 지난 7일부터, 첸나이 가전 공장은 14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LG전자 역시 푸네 가전공장을 18일부터, 노이다 가전 공장을 22일부터 재가동했다.
삼성과 LG의 글로벌 최대 시장 중의 하나인 미국과 유럽 등의 공장은 각국의 이동제한 명령이 완화되면서 지난달 말부터 먼저 가동을 재개했다.
주요 기업들의...
삼성전자의 최대 스마트폰 생산기지인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한 달 넘게 문을 닫았다가 최근에 부분 재가동에 들어갔다.
인도 노이다 생산법인은 단일 공장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최대 스마트폰 공장이다. 삼성전자 연간 스마트폰 생산량의 3분의 1인 약 1억 대를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스마트폰 시장 수요가 급감한...
멕시코 레이노사 TV 공장에서도 정부 권고에 따라 26일까지 생산이 중단되고, 멕시코 멕시칼리 TV 공장도 가동 중단 기간이 30일까지 늘어났다.
아울러 인도 노이다와 푸에네에 있는 공장도 정부의 봉쇄령 연장에 따라 내달 3일까지 가동을 멈추며, 러시아와 폴란드 공장도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도 공장은 정부 봉쇄령 연장에 따라 내달 3일까지 가동을 멈춘다. 삼성은 노이다와 첸나이에, LG는 노이다와 푸네에 공장을 갖고 있다.
LG전자는 브라질 마나우스 TV 공장도 가동 중단 기간을 20일까지로 하루 더 연장키로 했다. 다만 삼성전자 브라질 공장은 13일 재개됐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인도 노이다 가전 공장과 푸네 TV 공장이 문을 닫고, 미국에서는 테네시주 세탁기 공장과 디트로이트 주 자동차 부품 공장이 각각 지난달 30일, 20일부터 가동을 멈췄다.
브라질 마나우스와 러시아 루자 소재 공장도 지난달 말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배터리 업계의 공장도 멈춰섰다. 미국 미시간주가 3주간의 자택 대기 명령을...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LG 세탁기 공장과 인도 노이다의 가전 생산 공장 또한 다음 달 초중순까지 문을 닫는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LG전자는 경쟁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양호한 실적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며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북미, 유럽 유통채널이 폐쇄되면서 2분기부터 영업이익은 물론 가동률도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테네시 생산법인은 월 10만대의 세탁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약 600명이 근무한다.
앞서 LG전자는 인도 정부의 '21일 봉쇄령'에 따라 현지 노이다와 푸네의 가전ㆍ스마트폰 생산공장의 가동 중단 기간을 내달 14일까지로 연장했다.
삼성전자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가전 공장은 아직 정상 가동 중이고, 인도 노이다와 첸나이 공장은 3주간 닫는다.
삼성전자도 인도 노이다 핸드셋 공장을 다음 달 14일까지 3주간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인도 공장은 인도 내수시장 전용인 피처폰과 보급형 스마트폰 M시리즈, A시리즈 하위 모델을 주로 생산한다. 인도공장은 삼성전자 핸드셋 출하량의 약 10%(스마트폰 내에서는 10% 미만)를 담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인도에는 삼성전자 이외에도 폭스콘(애플, 샤오미) 등의...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의 가동을 오는 29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도 사흘간의 폐쇄 지침을 내렸고 유럽 슬로바키아 TV 공장도 29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은 지난주부터 폐쇄됐고, 이외 지역에도 정부 지침에 따른 영업 중단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인도 노이다에 위치한 스마트폰 공장 운영을 중단합니다. LG전자도 생활가전 공장을 주 정부 방침에 따라 가동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23일부터 31일까지 인도 첸나이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는데요. 기아자동차도 타푸르 공장의 생산중단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 오후 11시 59분(스위스 현지시간)...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가 속한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의 지침에 따라 25일까지 이틀간 스마트폰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노이다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공장이다. 삼성전자가 2018년 기존 공장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며 세계 시장 공략의 차세대 거점으로 육성하는 곳이다. 연간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량의 약 40%인...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여파로 가동을 멈췄다. 노이다 공장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생산능력을 갖춘 곳이다.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폐쇄 조치에 따라 수도 뉴델리 인근의 노이다 공장이 최근 가동을 중단했다. 노이다에 있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 비보의 공장도...
기아자동차가 5일(현지시간) 인도 노이다(Noida)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리는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이하 델리모터쇼)’에 참가,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과 함께 소형 SUV ‘쏘넷(SONET)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셀토스에 이어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두 번째 모델인 ‘카니발’은 국내에서 현재 팔리고 있는 3세대 카니발(YP)을...
지난 2018년 7월 490억 루피(약 8000억 원)를 투자해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신공장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인도 스마트폰 생산량을 기존 2배 수준인 1억2000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인도는 인구 대비 가전과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아 전 세계 제조사들이 ‘기회의 땅’으로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는1200여 명 규모의 현지...
구루그람시는 수도 델리와 인접한 위성도시로, 삼성전자와 LG전자 생산공장이 있는 노이다시 근처다. 앞으로 구루그람 지점은 인도 수도권을 포함한 인도 북부지역 영업을 담당하고, 첸나이 지점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 협력업체들이 밀집된 인도 남부지역의 영업을 각각 관할한다.
또 구루그람 지점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현지의 업종별 선도업체들을...
17일 삼성전자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인도 노이다에 현지 법인 ‘Samsung Display Noida Private Limited(SDN)’를 세웠다. 설립일은 7월 5일이며, 자본금은 4억2000만 루피(약 68억2500만 원)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에 기흥과 아산·천안, 해외에는 중국 톈진·쑤저우·둥관 그리고 베트남에 박닌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 법인 설립은...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 공장 스마트폰 생산량을 기존의 연간 6800만 대의 2배 수준인 1억2000만 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 갤럭시M 등 현지 특화 모델 판매 확대를 통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구가 13억 명이 넘는 인도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20%대에 불과해 스마트폰 시장 최대 ‘블루오션’ 국가로 꼽힌다”며...
문 대통령은 4월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공장을 방문했고, 지난해 7월엔 인도 노이다 삼성 스마트폰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바 있다. 이번이 삼성 사업장의 세 번째 방문으로서 문 대통령은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폰·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을 모두 둘러본 셈이 됐다. 문 대통령이 공식 행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것은 아홉 번째다.
이러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