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산 가스터빈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남부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 최초로 안동빛드림본부(이하 안동본부) 2호기 가스터빈 장기유지보수 서비스(Long Term Service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동본부 2호기에 도입되는 가스터빈은 남부발전이 올해 1월 두산에너빌리티와 구매계약을...
신제품과 신산업 관련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8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KIAT는 올해 4월 9차 규제자유특구의 조속한 안착과 규제 법령 정비 지원을 위해 각 분야 전문 기관과 함께 '규제자유특구 규제 해소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KIAT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가스공사가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천연가스 시설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0일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를 총괄 지휘하며, 천연가스 공급 및 시설 안전 관리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애초 잡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지휘에 나선 최 사장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 대응 수위를...
산업연구원,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슈퍼클러스터 구축 전략과 과제' 보고서바이오 슈퍼클러스터, 전국 4개 하위 거점 형성해 지역 연계 활발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한계를 벗어난 '슈퍼클러스터'를 조성, 첨단산업의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상승을 유도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산업연구원은 10일 발표한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가 처음으로 개최된 '경제자유구역의 날' 기념식에서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에 튼튼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1회 '경제자유구역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 대구경북, 강원, 충북, 경기, 광주, 울산 등 9개 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상반기 예산 집행률이 80.7%에 달해 역대 최대 집행률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종청사에서 '제3차 산업부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2024년 상반기 산업부 신속집행실적 결과와 하반기 집행점검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1월 산업부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8조5000억 원(80%)로 설정한 바 있다. 이는 올해 중앙부처 예산 중 가장...
10~12일 코엑스서…15개국 250여 개 바이오기업 참가삼성바이오로닉스·론자·머크 등 450개 부스 마련
바이오 분야 국내 최대 국제 전시·컨벤션 행사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4'가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BIX 2024'를 개최한다.
BIX는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한국남부발전이 한전KDN과 협력사 보안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 화이트해커의 해킹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용역 보안관리·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남부발전은 8일 본사에서 전사 ICT 용역 보안관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부발전과 한전KDN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분야별 상주 협력사 (ICT·OA·보안·관제) 및 ICT...
21억70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의 9개 과제가 선정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간병로봇 지원사업 2차 선정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선정평가를 통해 신체지원로봇 6개, 정서지원로봇 3개 총 9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국비는 총 21억7000만 원이 투입된다.
신체지원로봇은...
한국서부발전이 재난 분야 정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안전한 발전공기업이라는 확실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서부발전은 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중앙재난관리평가 및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재난관리 평가의 경우 발전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서부발전 등 332개...
한국수력원자력이 독자 개발한 플라즈마 처리설비가 안정성을 입증했다.
한수원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독자 개발한 플라즈마 처리설비가 누적 2083시간 안정 운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플라즈마 처리설비는 번개와 같은 전기아크 현상을 이용해 1600℃ 이상의 열을 내는 것이다.
이 설비는...
안덕근 산업장관, 'AI 디자인 확산 전략' 발표…K-디자인과 AI 융합 첫 청사진정부, 올해 안에 AI 디자인 기술로드맵 마련…2025년부터 R&D 지원디자인 기업의 AI 전환 및 AI 디자인 SW 기업 육성 지원
정부가 인공지능(AI) 디자인 기업 500개와 AI 전문 디자이너 1만 명을 양성한다. 또 올해 안에 AI 디자인 기술로드맵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연구개발(R&D) 지원도...
앞으로 수도권이 아닌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와 공장의 소유권을 투자자에 이전하고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게 되고, 공장의 여유 부지를 임차해 제조시설이나 창고 등 부대시설을 증설하는 방식도 가능해지는 등 산단 투자의 새로운 길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월 개정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 개정 하위법령인 시행령‧시행규칙과...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기술의 국산화 성공으로 미래형 전력망 시대로 가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9일 양주 변전소에서 열린 200MW(메가와트) 전압형 HVDC 준공식에 참석했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을 직류로 변환해 대량의 전류를 고압으로 원거리까지 전송하는 기술로 교류에 비해 장거리...
산업부, '제2회 에너지통상포럼' 개최통상-에너지 연계 협력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 방안 모색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교역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에너지 관련 조치에 대응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한국무역협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민간...
1조 원 이상이 투자된 민간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준공됐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전남 광양시에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 제1 LNG 터미널 종합 준공식에 참석했다.
LNG 터미널은 LNG 운반선을 통해 운송된 LNG를 인수해 저장했다가 이를 기화시켜 배관망을 통해 수요처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에 준공된 광양 제1 LNG...
우리나라와 태국 간의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첫 번째 공식 협상이 열린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재부, 농림부, 복지부 등 관계 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이날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EPA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진행한다.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은...
한국동서발전이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화이트해커를 양성한다.
동서발전은 국가정보원 및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UISC)와 함께 '부산·울산 지역 화이트해커 양성 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화이트해커란 컴퓨터 온라인 보안 취약점을 연구해 해킹을 방어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사이버 공간에서 중요 정보를 훔치거나 국가 기반 시설을...
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을 돕기 위해 지역 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한다.
서부발전은 8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예산군 △충청남도개발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미래엔서해에너지 등 지역 5개 기관과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이 뛰어난 재난관리 능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 장관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책임기관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