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는 노숙인 등을 배려해달라는 서울대교구 측 요청에 따라 이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당선인은 다음 주 지역 순회 일정으로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호남과 대구·경북(TK) 어디를 가느냐’는 질문에 “전반적으로 간다”고 답했다.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맞춰 제주를 방문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당선인이 4...
‘안나의 집’에 성금 전달독거노인 등 급식 지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29일 경기도 성남에 자리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 홀몸노인과 노숙인에게 도시락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약 2만 명의 홀몸노인과 노숙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급식 사업의 재원으로...
23일 서울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과 달라진 현장 수요 등을 반영해 노숙 지원 계획을 수립 중이다. 관계 기관과 협의 등을 통해 이르면 7월 시행한다.
현재 서울시가 파악하고 있는 노숙인은 3365명이다.
서울시는 올해 노숙인 서비스 지원체계와 주거·일자리·의료 등 분야별 중·장기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시립 은평의마을 등 노숙인...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울러 꽃과 화분으로 난치병 아동들에게도 희망의 봄기운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정책에 발맞춰 폭염 극복을 위한 ‘냉방물품 기부’,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아동보육시설에 생활용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소외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가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맞춤 지원한다.
서울시는 설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과 성묘객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마차'는 명절 전후 집중해 운영된다. 자치구와 동주민센터에서 긴급 위기가정, 홀몸 어르신 등 취약세대...
노숙인, 쪽방주민, 결식우려아동에는 급식을 지원한다.
김의승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고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 생활, 교통, 물가 등 민생안정과 소외계층 지원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우수 민원서비스 사례는 △거리노숙인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체계’(관악구) △데이터 기반으로 생활쓰레기 발생 억제와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쓰레기 감소 시스템’(성동구) △고독사 예방 및 방지를 위한 ‘비대면 안부확인 시스템’(서대문구)이 선정됐다.
9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기관에는 총 상금 900만 원과 상장이...
미코바이오메드에 따르면 서울시 시민건강국 감염병연구센터는 미코바이오메드의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COVID-19 Biokit IgG/IgM)를 은평구 서북병원에 전달,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북병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립병원으로 노숙인, 장애인 등의 사회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전담병원으로...
의료봉사상은 20여 년 동안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노숙인들의 질병 치료에 힘쓰고, 주거와 재활 지원을 통해 노숙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 최영아 의사(여, 51세)가 수상했다. 상금은 2억 원이다. 최영아 의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열악한 환경에 놓인 노숙인들의 치료를 돕기...
의료봉사상에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노숙인들을 위해 인술을 실천하고 주거와 재활 지원을 통해 노숙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써 온 최영아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 의사가 선정됐다. 아울러 사회봉사상에는 아프가니스탄 기아 해소를 위해 콩 재배와 가공산업 육성에 기여한 권순영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NEI) 대표가 선정됐다.
아산상 시상식은 내달 25일 오후 2시...
윤 활동가는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위원회에는 농민, 노동자, 노숙인, 장애인 등과 같이 기후위기 위협을 가장 먼저 마주할 사람들이 한 명도 없었다"며 "최근 청소년뿐만 아니라 종교계 소속 위원들이 줄줄이 사퇴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계, 정부관계자, 학자들과 같은 전문가를 중심으로 논의한다고 해서 제대로 된...
A씨는 2015년부터 노숙인 쉼터 등 보호시설을 전전해 오다가 범행 전날 오후 서귀포시 자구리공원에서 B씨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다음날 함께 일용직 노동을 하기로 약속하고 B씨의 집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이 벌어졌고, A씨는 B씨가 자신을 조롱하고 괴롭힌다고 생각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후에는 B씨의 손가방을...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은 부스터샷 자격자를 △65세 이상 고령자 △비만·당뇨·고혈압·만성 신장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을 앓을 위험이 큰 사람 △의료 종사자·교사·노숙인 보호소와 교정시설 재소자 및 직원·식료품점 직원 등 직업적으로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큰 사람으로 크게 3분류로 보고 있다.
당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예술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는 ‘에이컴퍼니’는 행사의 주관을 맡았고,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잡지 ‘빅이슈’는 이번 전시회 작품들을 특별판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 창출을 위한 중장기 추진 계획인 ‘SV 2030’ 로드맵을 발표하며 ‘환경, 동반성장, 사회 안전망...
기부금은 명동밥집을 통해 동국제강 본사 인근 지역의 노숙인, 홀몸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급식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명동밥집은 천주교서울대교구 산하의 무료급식소로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울 일대 무료 급식소들이 일부 운영을 중단하는...
마장동 770-9번지에 있던 고물상은 낮에는 먼지와 기계 소음이 가득하고 저녁에는 노숙인들이 모여 주민들이 지나가기 꺼려하는 공간이었다.
구는 이 지역을 쾌적하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당 부지 340.2㎡를 도시계획시설 공공공지로 지정했다.
토지주 및 사업주와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토지ㆍ영업권 보상을 추진해 지난해...
"무료 급식은 후원과 봉사자, 직원의 사랑·노고의 결과""당연한 마음 아닌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갔으면" 당부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한 신부의 허탈함이 담긴 SNS 게시글이 화제다.
경기 성남시에 있는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64) 신부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글을 올렸다.
김 신부는 “이상하다. 우리 안나의...
법무부는 중졸 이하인 남자가 무직이고 노숙 생활을 하면 재범 위험이 큰 것으로 평가한다. 직업이 없거나 불안정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상대적으로 범죄율이 높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과 노숙인,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도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법무부가 나서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찍고 편견을 조장하는 셈이다.
18세 이하 학창...
효성ITX는 10일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을 위한 영양식 키트 150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말복을 맞이해 준비된 영양식 키트에는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삼계탕, 설렁탕 등 보양식은 물론,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 등이 포함됐다.
효성ITX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무더위에 많이 지쳐있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