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찰법 개정안에서 일선 경찰의 반발을 샀던 '지역 내 노숙인·주취자·행려병자에 대한 보호조치·공공청사 경비 업무' 등을 자치경찰의 사무에 포함했던 조항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삭제됐다.
이밖에도 자치경찰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던 제주는 자치경찰을 존치하되, 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설립하도록 했다. 도지사의 관할권한은 해당 위원회로 넘어가게 된다.
기존...
모금액은 “세상 가장 낮은 곳의 기쁨을 위하여 사랑의 불을 지피는 희망찬 자선냄비”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아동, 청소년, 노인, 노숙인, 장애인, 다문화, 위기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말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종소리가 전국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무상 전담배송을...
사회봉사상에는 장애인,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세우고 84년간 소외계층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대표 곽지숙 마리인덕 수녀)이 선정됐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상금은 각각 1억 원이다.
아산재단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오랜 시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아산상 사회봉사상에는 장애인,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세우고 84년간 소외계층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이 선정됐다.
성모자애원은 프랑스 출신의 남대영(본명 루이 델랑드, 1895~1972) 신부가 1920년대 한국에 파견된 후 소외계층을 돌보기 시작한 것이 모태가 됐다. 남대영 신부와 초기에 공동체 봉사활동을 함께 했던 수녀들이...
이 과일은 평소 봉사활동을 해오던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과 어린이 보호 비영리단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에 전달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수확을 앞두고 연이은 태풍으로 상심이 큰 농민들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취약계층 보호 및 성묘객 안전대책'의 세부 추진분야는 △취약 어르신 전원 안부확인 및 위문 금품 전달 △취약계층 생필품 꾸러미 비대면 전달 △노숙인ㆍ쪽방 주민 합동 차례상 도시락 대체 및 무료급식 시행 △시립 장사시설 방문자 이용 자제ㆍ분산 대책 등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취약계층에게 매년 지원하던 명절 생필품 꾸러미를 올해는 개별 가구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약 1억5000만원 규모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증권금융’ 임원이 지난 4개월간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에 재단이 추가로 출연해 조성한 금액이다....
노숙인 무료급식,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도 이어진다.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들이 밀린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사업주 융자금리도 1%포인트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기간은 9월부터 10월 말일까지며 담보대출금리는 2.2%에서 1.2%로, 신용·연대보증대출은 3.7%에서 2.7%로 내려간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이들을 위해 9월 말 30만개의 공공일자리 채용을...
매년 쪽방촌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하이트진로는 올해 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의 노숙인 등 2000명에게 석수 1만8000병과 백설기 2500개를 제공했고, 6월에는 석수 4만 병을 전달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사회공헌을 주관하는 류준형 상무는 “최근 수해로 인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할 수 있는 쪽방촌의...
서울시는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결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시설ㆍ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 4599명, 결핵검사 3993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완료했다.
10일 서울시는 “이번 검사는 최근 지역사회 내 건강 취약계층인 노숙인 시설, 쪽방촌을 중심으로 서울시 관내 소규모 집단감염 및 무증상감염을 사전에...
서울시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신청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23일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시청ㆍ을지로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 있는 3개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 전담 상담창구를 마련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관련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 동 주민센터 제출 방법까지 전반을 돕는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등 연락처가 없어...
대우건설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하절기 의류 2400여 벌, 휴대용 선풍기 100개, 스포츠타월 1000장, 신발 등을 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매년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 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NH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수박 등 과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여름 정영채 사장 및 임직원들이 직접 쪽방촌을 찾아 삼계탕을 배식하는 활동을 갖는다. 다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식 봉사활동 대신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임직원...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복지재단을 통해 대전쪽방상담소과 원주노숙인센터 등 14개 운영기관에 전달된다.
각 기관은 현재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중 기존에 쪽방 등에 거주했던 비주택 거주자, 가정폭력 피해자, 아동빈곤가구 등 400여 가구에 무더위 대비...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미혼모 가정 거주시설 '애란영스빌', 노숙인 거주시설 '이레자활공동체', 다목적 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동탄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영천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석해 차를 전달받았다.
차량 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가 지원됐고,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도시 개발이나 랜드마크 건설이 아니라 용산참사, 노숙인 정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도시를 만들어왔다. 개발 만능 도시가 아니라 사람 중심 도시가 됐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의 마지막 2년을 잘 마무리 짓겠다."(7월 6일 민선 7기 2주년 기자간담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자"며 희망찬 앞날을 약속했던 박...
서울시가 실시한 서초구 영어유치원 종사자 595명(6월 1∼10일), 기숙사 입소 중고교생과 교직원 6597명(6월 3∼12일), 노숙인·쪽방촌 거주자와 무자격 체류 외국인 1858명(6월 15일 이후), 일반인 공개모집 1962명(6월 15일∼7월 3일) 등의 다른 선제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서울시가 실시한 선제검사 인원은 고위험집단 2만432명과 일반인 공개모집 1962명을...
◇옥내ㆍ외 무더위쉼터 등으로 쪽방주민ㆍ노숙인 보호 = 서울시는 쪽방주민 보호를 위해 서울역(새꿈어린이공원)과 남대문쪽방촌(공동작업장)에 야외쉼터 2개소를 운영한다.
공원 나무그늘 또는 천막을 설치해 인공 그늘을 조성하고 대형선풍기, 아이스박스, 냉음료 등 냉방물품을 비치한다. 방역용품도 제공하여 감염예방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거리...
서울시는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고위험군인 요양시설,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무자격 체류 외국인 등 사각지대에 선제검사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7월에 역학조사실과 방역관리팀, 감염병 연구센터를 신설하고 확진자 동선을 추적하는 역학조사 요원들의 인력을 대폭 증원한다고 전했습니다.
◇北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준비…'미사일 관련...
그는 “대대적인 선제검사를 통해 감시체계를 강화한다”며 “이미 지자체 최초로 선제검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향후에는 시민 관심과 참여도를 반영해 고위험군인 요양시설,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무자격 체류 외국인 등 사각지대를 발굴해 촘촘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