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중점 안전대책’은 △안전 시스템 고도화 △안전 취약항목 즉시 점검·조치 체계 구축 △노사협력 통한 안전문화 확산 △안전 조직 확대 및 역량 강화 등 안전 자율예방체계를 갖추기 위한 중점사항들로 구성됐으며, 이와 관련 2024년까지 약 15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방침이다.
먼저, 안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모든 안전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노조는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협력도 약속했다.
또한 한화오션 노사는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스마트 야드 구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화오션 노사는 ‘합리적 노사관계가 회사의 조기 정상화와 직원들의 고용 안정에 필수불가결하다’는 인식에 공감대를 나눴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 노사는...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월 10만8000원 인사에 합의한 바 있다. 올해 현대차가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노조 역시 역대급 임금 인상안을 마련한 것으로 관측된다.
성과급으로는 순이익의 30%(주식 포함)를 요구했다. 지급 대상은 전체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현대차의 순이익은 7조9836억 원 수준. 이를 협력업체...
이어 “원청기업이 국내 협력업체와 거래를 단절하고 해외로 이전할 경우 국내 중소 협력업체가 도산하면서 고용 감소는 물론 국내 산업 공동화 현상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노조법상 사용자에 대한 다수의 형사처벌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추상적이고 객관적이지 않은 사용자 지위 기준은 우리 기업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고...
또 “소송을 거쳐 정당한 해고로 판단된 경우라도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파업하고, 단체협약으로 이미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도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파업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며 “상생·협력적 노사관계가 무너지고, 산업평화는 기대할 수 없으며, 전투적 노사관계만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개정안과 같이 노동조합이라는 이유만으로 손해배상...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국 중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으며 최대주주 주식 할증평가 적용 시 60%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국내 상속세 부담이 해외 주요국보다 과도하게 높아, 기업의 경영 활력과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므로,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30%로 인하하고 과표구간도 현행 5단계에서 3단계로의 축소가 요구된다.
전경련은 노사관계 선진화...
국민의힘은 정부 및 업계와 협력해 하도급 관련 건설사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을 상반기 중 발의할 계획이다.
박 의장은 "당과 정부는 오늘 논의된 후속책 외에도 건설현장에서 법과 질서 바로 설 때까지 실효적이고 종합적 역량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건설업체 대표 측은 불법행위 노조원 개인에게 손해배상을...
먼저 정부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 채용강요, 부당금품 수수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이어 나간다. 국토부는 타워크레인 신규 설치현장을 중심으로 조종사의 성실의무 위반 등을 상시점검하고, 앞서 특별점검 결과 적발된 부당행위에 관해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다음 달 25일까지 건설현장 폭력행위...
4%), ‘고용 유연성 제고’(13.8%), ‘성과주의 임금체계 확산’(13.1%) 등 순으로 응답했다.
경총 장정우 노사협력본부장은 “국가경쟁력 강화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필수적이고, 국민들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법치주의 확립을 비롯한 노동개혁을 흔들림 없이 지속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또, ‘안전문화 동영상 경진대회’, ‘안전 보건 슬로건 공모전’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활동을 전개한다.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및 원하청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경총 '제35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월 15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채택한 합의문은 최근 각종 노동 이슈로 노사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근로자의 안전보건만큼은 노사정이 ‘안전 원팀’이 되어 협력하고 노력하고자 다짐한 소중한 진전이다.
최근 한 언론사의 ‘산재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 보도에 따르면, 중대재해법이 산재...
하나증권 노사가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하나증권은 18일 노사 상생 협약식을 열고, 노사 상생 협약 선언문를 공동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김규형 노조위원장은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는 상생의 의의를 다졌다....
1989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제정12년 무분규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는 1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주최 제35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3개 사업장에 4개의 노조가 있는 복수노조 사업장으로, ‘노사발전위원회’, ‘복지소위원회’ 등 다양한 회의체를 통해 소통하며 12년간 무분규를...
경총, '제35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 개최HD현대인프라코어ㆍ롯데마트 대기업 부문 대상한국환경공단 우수상ㆍ코미코 중견ㆍ중소 부문 우수상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5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이정식 고용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김문수...
축구에서 승패가 갈리는 것이 ‘골’을 넣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골문 앞까지 공을 가지고 가는 협력과 체력이 중요하다. 노사관계도 축구와 마찬가지로 행위자들의 협력과 신뢰가 기업의 효율성과 노동의 형평성을 모두 보장한다.
노사관계 공정한 심판 역할 해야 할 정부
그럼 정부는 노사관계에서 공정한 심판을 보고 있을까. 필자가 관여하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2021년 기준 시간당 42.9달러다. 미국(74.8달러)의 57.4%, 독일(68.3달러)의 62.8%, 프랑스(66.7달러)의 65.8% 수준에 불과하다. 주요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지는 일본(47.3달러)보다도 낮다. 생산성이 낮은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도 이를 만회하기 위해 장시간근로를 한다.
우리나라의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은 2021년...
김종원 CPO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노사관계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신한은행, 소프트뱅크 파이낸스, 메릴린치증권을 거쳐 ACA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역임했으며, 이후 HLB그룹에 소속돼 HLB파워 대표, HLB글로벌 대표를 지냈다.
황제이 CMO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를 거쳐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에서 마케팅 학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