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3인의 여성 중 한 명인 라이베리아 여성 인권운동가 레이마 그보위(Leymah Gbowee)는 자서전 ‘평화는 스스로 오지 않는다(Mighty Be Our Powers: How Sisterhood, Prayer, And Sex Changed A Nation At War)’ 출간 축하 자리에서 “전쟁 때문에 고통받는 여성들을 우리가 어떻게 도우면 되느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아주 간단하게 답했다. “영향력을 손에 쥔...
2016-10-10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