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157만5000달러(약 17억8000만원)을 받았다. 셔펠리는 페덱스컵 순위에서 토머스, 스피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우승하며 강력한 페덱스컵 우승후보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2언더파 278타로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공동 17위에 그쳐 페덱스 랭킹 4위로 밀려났다. 데이는 랭킹 18위에 머물렀다.
김민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올드 웨스트버리의 글렌 오크스 클럽(파70·7344야드)에서 끝난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875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 282타를 쳐 전날보다 12계단 밀려난 공동 34위에 그쳤다.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이글과 버디 1개, 보기 6개로 3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PGA 투어 2016-2017시즌은 이번 주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정규 대회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 ‘쩐(錢)의 전쟁’ 노던 트러스트부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로 골프 마니아들의 눈길을 잡는다.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국가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열린 뒤 2017-2018시즌에 들어간다.
노던트러스트의 칼 태넌바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월 회의를 마치고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 시작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경제가 확장 국면에 들어선 지 이달로 9년째를 맞는다. 연준이 4조500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 규모 축소를 ‘비교적 일찍’ 시작한다는 방침을 나타낸 건 미 금융정책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다는 의미다. 연준은 2008년 12월...
노던트러스트의 짐 맥도널드 애널리스트는 “유럽의 경제 지표는 최근 회복세를 보였고, 주식은 저평가되어 있으며 프랑스의 1차 투표 이후 안도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낙관했다.
그러나 르펜 후보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는 견해도 만만찮다. 제번스 글로벌의 킹슬리 존스 CIO는 “결선 투표에서 르펜이 마크롱과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의장은 기준금리가 앞으로 점진적으로 오를 것이라며 시장에 비둘기파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옐런 의장의 뒤를 이을 마땅한 후임자를 찾기도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노던트러스트의 칼 타넨바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옐런 후임자로 신뢰할 만한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최근 의회 인준 절차가 까다로워져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밥 브라운 노던트러스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트럼프 새 정부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시장에 변동성을 불러일으켰다”며 “그러나 정부가 제시하는 친성장 스토리가 지배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시장은 현재의 밸류에이션 수준을 편안하게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 관련주가 증시 상승세를 주도했다. 모건스탠리 주가가 2.1...
케이티 닉슨 노던트러스트자산관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주식이 대통령선거 이후 크게 오르고나서 잠시 보합 상태에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투자자들은 좀 더 실질적인 내용을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는 트럼프가 가고 싶은 방향이 어디인지 알고 공화당이 장악한 의회와 함께 그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캐이티 닉슨 노던트러스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트럼프 랠리가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기업의 실적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펀더멘털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식가치가 과도하게 높아진 측면이 있어 단기적으로 시장이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미...
짐 맥도날드 노던트러스트 수석 투자전략가는 “새 행정부가 들어서는 가운데 무역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경제가 살아나고 있어 내년에도 증시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산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전날의 급등세에서 벗어났지만 주가 오름세를 꺾지는 못했다. 미국...
윌리엄 맥(Willian Mak) 노던 트러스트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금융산업 신 트랜드인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 △서울 금융중심지 정책의 성과와 과제 △아시아 자본시장 허브로서 서울의 전략 등 3개 세션이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www.sific.org)을 확인하면 된다. 행사 참여하려면 사전등록을...
올해에는 2월에 정규 대회로 열린 노던 트러스트오픈은 현대차가 맡는 대신에 2017년에는 플레이오프 첫 대회가 되면서 개최 시기도 8월 말로 옮겼다. 올해까지 더 바클레이스지만 내년에는 더 노던 트러스트로 변경된다.
이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BMW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 등 세 차례 플레이오프 대회를 통해 페덱스컵 우승자를 가려낸 뒤 9월 말에는...
올해까지 노던트러스트오픈(총상금 680만 달러)으로 열린 이 대회는 비록 스폰서가 여러번 바뀌긴 했지만 1926년 창설 이후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타이거 우즈(미국)가 첫 출전했고, 버바 왓슨(미국)의 90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미국 제네시스 브랜드 담당인 어윈 라파엘은 “제네시스 오픈이라는 새 이름으로 개최될 LA 대회는 PGA 투어 중에서도 매우...
지난해 2월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PGA 투어 첫 우승을 거머쥔 제임스 한은 두 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프로골퍼로서 성공하기 위해 골프용품 매장과 신발 가게 점원 등을 거치며 골프선수 꿈을 키운 일화로 유명하다.
제임스 한은 올 시즌 PGA 투어 14개 대회에 출전해 CIMB 클래식(6위)에서 톱10에 들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올 시즌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왓슨은 최근 열린 캐딜락 챔피언십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세 번째 마스터스 정상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호주인 첫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애덤 스콧은 올 시즌 두 차례나 우승컵을 거머쥐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20대 영건 빅4로 손꼽히는 리키 파울러(미국)와 유럽의 강자...
코크락은 올 시즌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공동 2위를 거둬 자신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을 작성했고, 러브마크는 RSM 클래식부터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호성적을 남겼다.
한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PGA 투어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개최하는 명망 높은 대회로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을 비롯해 최경주(46ㆍSK텔레콤), 김시우(21ㆍCJ오쇼핑)가 출전자...
최근 열린 노던 트러스트 오픈(공동 8위)과 혼다 클래식(공동 10위)에서 톱10에 진입한 강성훈은 3개 대회 연속 톱10을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은 이븐파를 쳐 4오버파 288타로 공동 42위, 김민휘(24)는 3타를 잃어 5오버파 290타로 공동 53위, 최경주(46ㆍSK텔레콤)는 7타를 잃어 7오버파 291타로 공동 63위를 차지했다.
한편 찰 슈워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