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연구원은 “CCP게임즈가 ‘넷이즈’와 공동개발 중인 ‘이브 에코(EVE Echoes: Infinite Galaxy Mobile)’가 올해 안에 중국 및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이미 판호를 신청해놓은 상태”으로 내다봤다. 검은사막 모바일도 북미·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출시를 4분기 초에 앞두고 있는데, 이미 PC버전과 콘솔버전이 성공했던 터라 모바일버전도 양호한...
펄어비스의 자회사 CCP게임즈는 중국에서 EVE의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에코스)의 판호를 기다리는 중이다. 에코스의 개발사인 넷이즈는 연내 중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에코스는 글로벌 출시도 연내 예정됐다. EVE가 북미·유럽에서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어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흥행도 점쳐지고 있다.
오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기반으로 일본 지역과 마찬가지로 PC 온라인게임이 흥행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IP 파워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또 중국에서는 ‘검은사막’ PC 온라인게임, CCP 게임즈의 ‘이브차이나’가 판호 발급 대기 중이며, 넷이즈가 ‘이브온라인’ IP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이브 에코스’를 개발하고 있어 중국 진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CCP게임즈는 아시아 지역 확장에 관심 높으며 ‘이브에코스(이브온라인 IP의 모바일 게임)’는 중국 넷이즈와 개발 중”이라며 “‘이브워오브어센션(이브 IP 활용한 자체 모바일게임)’ 도 올해 출시를 목표하고 있고. ‘이브온라인’의 한글 버전도 올해 4분기 출시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지난해 9월 CCP게임즈 인수 이후 6개월...
중국 정부는 24일 텐센트와 스네일게임즈, 넷이즈 자회사 등 자국 대형 게임사에도 신규 판호(판매허가)를 발급했다. 중국의 미디어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인 신문출판광전총국은 지난해 말 이후 4회차에 걸쳐 총 322개의 게임의 판호 허가를 했으며, 전일 발표된 4회차는 그동안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텐센트와 넷이즈, 스네일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의 작품이...
현재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디아블로 유저들은 모바일 시리즈에 대해 "PC에서 즐길 수 있는 디아블로 새 시리즈, 혹은 기존 시리즈 확장판을 기다렸는데 디아블로 모바일 시리즈 출시라니, 청천벽력 같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서는 디아블로 모바일이 중국의 넷이즈 게임즈와 합작한 데 대해 게임의 질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
가상현실 게임 ‘이브 발키리’도 출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넷이즈와 손잡고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갤럭시(가제)’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펄어비스는 CCP게임즈를 인수한 이후 경영권은 확보하지만 독립적 스튜디오로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펄어비스가 유럽 시장에 진출할 경우 CCP게임즈의 노하우를 통해 시너지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웹젠은 약 1년간 ‘한주에’ 산하의 웹툰 플랫폼인 ‘마이멍 만화’를 비롯해 ‘텐센트’, ‘넷이즈’ 등 중국의 주요 웹툰 플랫폼 15곳에서 ‘뮤’를 활용한 웹툰을 연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적 콘텐츠인 게임과 순수미술이 만나는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며 예술분야와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웹젠은 지난해 10월 ‘MUTE: 소리를 줄이면 보이는 것들’...
룽투코리아는 중국의 유명 개발사 푸콩게임즈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장르의 모바일 2차원 게임 ‘공지경(가칭)’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D 그래픽으로 개발중인 ‘공지경’은 로그라이크와 턴 제 방식을 채택한 RPG 게임으로 넷이즈, 창유, 퍼펙트월드 등 중국 대형 게임사 출신의 핵심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했다. 이들이 출시한...
국내 1위 모바일 게임회사 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넷마블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13조7263억 원으로 LG전자 등 초대형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넷마블은 공모가 15만7000원보다 높은 16만5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17만1500원까지 올랐다가 차익실현 매물의 압박에 결국 시초가보다 1.8% 하락한 16만2000원으로...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발표한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총합 글로벌 게임 회사·앱 매출 인덱스(2017년 1월)’에서 자사가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4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넷마블은 텐센트(1위), 믹시(2위), 넷이즈(3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시에, 수퍼셀(5위), 액티비전...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앱 통계분석 서비스 앱애니가 제공한 앱스토어·구글플레이 글로벌 게임사·앱 매출 인덱스(지난 달 기준)에서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배급사 5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직전 달에 비해 4계단 더 오른 기록이다. 모바일 게임 기준, 넷마블이 국내 게임사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동시에, 텐센트(1위), 넷이즈(2위), 수퍼셀(3위)과 같은 대형...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글로벌 시장 게임 수출을 위해 원빌드 전략과 지역별 빌드라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세웠다.
우선 넷마블은 약 30여종의 게임을 원빌드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동 지역 등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큰 시장인 북미와 중국, 일본은 현지에 특화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공략에 나선다.
북미지역의 경우 ‘모두의마블 디즈니(가칭)...
한 업계 관계자는 “넷이즈 한국 증시 상장은 진대제 전 장관이 이끄는 펀딩회사인 스카이레이크가 진행하고 있다”며 “당초 네오위즈게임즈ㆍ조이맥스를 접촉했으나 상장 추진에 실패, 현재는 NHN엔터가 보유한 웹젠 지분과 시장에 있는 지분을 매입해 최대주주로 등극해 이를 통한 우회상장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회상장은 합병이나...
해외에서도 샨다게임즈, 넷이즈, 창유, 세가, 구미 등 한국 게임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과 일본의 대형 게임 유통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 모바일 게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만, 홍콩, 태국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도 30여 개의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게임산업을 진흥하기 위해서는 좋은 게임을 개발하는 것도...
올해 하반기에는 넷이즈와 넷마블게임즈 재팬을 통해 중국과 일본에 진출해 글로벌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게임업계 고위 관계자는 "방 의장이 복귀한 뒤 넷마블게임즈는 여러가지 면에서 크게 바뀌고 있다"며 "국내 모바일게임은 넷마블게임즈가 모두 휩쓸고 있고 글로벌시장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넷이즈와 넷마블게임즈 재팬을 통해 중국과 일본에 진출해 글로벌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레이븐을 개발한 유석호 넷마블에스티 대표는 “레이븐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용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좋은 성과 이뤄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 with NAVER’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게임업체 넷이즈와 손잡고 콘텐츠 현지화를 거쳐 올해 하반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월 1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레이븐은 출시 이후 각각 2일과 5일만에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한 후 지금까지 최고자리를 수성하고...
김 연구원은 “이번 행사에서 샨다게임즈의 ‘구음진경’, 넷이즈의 ‘용검’ 등 ‘블소’와 유사한 무협 MMORPG가 출품됐다”며 “그러나 7억 5000명에 육박하는 텐센트 메신저의 유저 기반과 중국내 시장 지배력을 감안하면 아류작 등장이 블소의 중국 흥행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