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iOS,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선보인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문번체, 태국어, 인니어, 독어, 불어, 러시아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해 전 세계 유저 공략에 나선다.
특히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아시아’...
북미 지역에서는 ‘메이플스토리M’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 등의 모바일 게임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며 성장을 이어갔다.
국내지역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4 등 넥슨을 대표하는 PC 온라인 게임과 함께 지난해 하반기 이후 출시한 모바일 신작들이 힘을 실었다. 특히 국내 인구의 절반 이상인 28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카트라이더는...
하지만 2013년 네오위즈의 주요 매출원이었던 피파온라인2의 서비스권이 넥슨으로 이전되고, 크로스파이어와 계약변경을 거치며 내리막길이 시작됐다. 여기에 웹보드 게임의 규제 강화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자체 개발 게임 확대 & 글로벌 공략 주력 = 네오위즈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IP 강화에 나섰다. 2016년 2월 온라인 MMOPRG ‘블레스’ 출시를...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을 비롯해 마블 퓨처파이트,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 쿠키잼 등이 북미와 일본 지역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은 흥행 신작의 부재로 인해 실적이 나빠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2016년 12월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2017년 사상 최대 실적을...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해 넥슨은 주요 타이틀이 선전한 한국과 중국은 물론 북미지역에서도 높은 성장을 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보다 새롭고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다양한 게임 개발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에는 서구권에서 큰 인기를 끈 소셜 게임 ‘도미네이션즈’의 개발사 빅휴즈게임즈를 인수해 북미 등 서구권 시장에서의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태국의 게임 퍼블리셔인 iDCC(i Digital Connect Co., Ltd.)의 지분 49%를 인수한 뒤 사명을 ‘넥슨 타일랜드’로 변경하고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 외에도 미국의...
여기에 회사의 대표 게임이던 ‘서든어택’의 서비스권이 넥슨으로 이전하면서 회사의 먹거리조차 사라진 상황에 직면했다.
이 같은 위기비전을 밝혔다. 특히 복귀 후 5년 뒤인 2016년 연매출 목표를 1조 원으로 잡으며 도약을 꿈꿨지만, 당시 영업 적자에 빠진 넷마블의 상황에 비춰볼 때 불가능한 목표처럼 보였다.
2011년은 스마트폰의 보급이 시작되던...
AWS 서비스 상태 대시보드 페이지를 살펴보면 남미, 북미, 유럽 서버 모두 문제가 없지만 아시아 서버 중 서울 리전에 해당하는 곳들에서 'Increased Error Rates'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애가 발생하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DNS(도메인네임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같은 장애로 인해 배달의민족, KBS, 쿠팡, 당근마켓, 공단기, 넥슨, 업비트...
일반 관람객이 많이 찾는 B2C관은 벡스코 제1 전시장에 1758부스가 마련됐으며 메인 스폰서인 에픽게임즈를 비롯해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이 자리 잡았다. 제2 전시장에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등이 참가해 1208부스를 운영하며 비즈니스 관람객을 맞는다.
B2C 전시장에 입장하면 입구에서부터 많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게임 한류의 대표 주자로 북미와 유럽 진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모바일이 아닌 다른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상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대상 외에 최우수상은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나이츠크로니클, 복싱스타, 아이언쓰론...
뿐만 아니라 지난 6월과 7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니스 라이지즈(한국 서비스명 다크어벤저3)’, ‘메이플스토리M’ 등의 신작 호조에 북미, 유럽 및 기타 지역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넥슨은 유저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과 IP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이어서 서초구 ‘넥슨 아레나’도 함께 둘러봐야한다는 A 씨는 현재 일본의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한국의 e스포츠에 아주 깊은 인상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북미 캐스터 ‘대시’ “e스포츠 종가 자긍심 가져라, 졌지만 도약의 밑거름 될 것”
이날 기자는 e스포츠계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힐 만큼 유명한 인물을 만났다. 북미 LoL 프로리그인 LCS NA를...
지난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A(모바일월드콩그레스 아메리카) 2018’은 5G 기술을 활용한 신기술들이 공개됐다. KT·노키아·버라이즌 등 글로벌 IT 업체들은 5G 상용화를 6개월 앞두고 AR, VR를 접목한 최첨단 서비스를 대거 전시했다. 5G 상용화를 선도해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현재...
◇게임 개발에 인공지능 접목 = 국내 빅3 게임업체인 넷마블과 넥슨, 엔씨소프트는 자체적으로 쌓아온 인공지능 기술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있다.
현재 3사 중 인공지능 연구에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곳은 엔씨소프트다. 엔씨소프트는 2011년 2월 인공지능 TF를 설립하며 선제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AI TF는 2012년 12월 AI랩, 2016년 1월 AI센터로 규모를...
넥슨은 중국의 던전앤파이터 효과에 힘입어 해외 매출 비중이 78.4%를 차지했다. 넷마블 역시 실적은 둔화됐지만 해외 매출비중은 68%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직은 국내 매출이 해외 매출보다 더 높은 상황이지만 북미와 유럽, 일본, 대만 등에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른 시일 내에 해외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3사의...
지난해 인수한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대표작 ‘초이스’의 성과에 힘입어 북미지역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넥슨의 핵심 타이틀들은 이번 분기에도 견실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는 게임을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잘 실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해 총 매출액이 2조2987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856억 원으로 전년대비 123% 성장했다. 4분기 매출액은 5154억 원, 영업이익은 1151억 원을 기록해 각각 22%, 61%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1조511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PC온라인게임 대표작들의 장기적인...
넷마블은 오는 11월 국내 출시 후 내년에는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중 경쟁력 높은 해외 국가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담당 부사장은 “테라M의 매출과 순위는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MMORPG의 체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이 앞서 신작 모바일 MMORPG 'Axe(액스)'를 발표한 데 이어 이날...
하지만 국내 게임 시장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과 비교하면 규모가 턱없이 작은 것이 현실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약 5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게임업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아우를 수 있는 게임 개발에 매진,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
2월 말 100% 지분인수한 북미 개발사 카밤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됐으며 지난 6월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높은 실적을 거두며 거둔 성과다.
앞서 넥슨은 2분기 매출액 4778억 원, 영업이익 1653억 원의 성적표를 내놨다. PC온라인 게임와 모바일 게임의 흥행이 이어지고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상승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