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확대로 투자비 늘어…대작 게임 유치 광고·마케팅·판촉비도 ↑작년 상장준비로 일회성 비용도…“당장 상장 계획은 없어”
지난해 코스피 상장 계획을 철회한 앱마켓 원스토어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적자폭 확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와 상장을 준비하며 발생한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 탓이다.
6일 원스토어의...
사우디아라비아는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글로벌 게임과 e스포츠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장기적 목표를 갖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내 게임사에도 조 단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PIF는 지난해 2월 약 1조 원을 투입해 지분 9.3%를 확보, 엔씨소프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또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약 2조4000억 원을 들여 넥슨 지분 9.14%를 매입한 바...
국내 1세대 이커머스 업체 티몬과 위메프를 연이어 인수한 큐텐은 글로벌 커머스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큐텐은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위메프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경영권과 모바일앱 소유권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메프를 창업한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는 위메프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위메프 신임 대표에는 큐텐 김효종...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DC 2023에 넷마블, 위메이드, 넥슨, 컴투스 그룹 등 한국 게임사들이 부스와 세션 강의 등에 참가해 블록체인·웹3 게임 사업에 대한 정보와 비전을 공유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게임성 강화, 이용자 친화적 생태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제일 먼저 넷마블은 20일(현지시간) 세션 발표를 진행하며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
고양이와 스프는 지난해 출시 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500만 건을 돌파하며 한국 게임 최초로 넷플릭스에 입점하기도 했다.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수혜까지 입으며 네오위즈의 매출을 견인했다. 올해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P의 거짓은 지난해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2022’에서 3관왕에 오르며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외에도 ‘검은사막 모바일’...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글로벌 각국 중앙은행들의 노력 등으로 심리적 안정을 보이자 지역 은행 이슈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높아지며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29%), 보험(1.18%), 운수장비(1.13%), 철강금속(1.00%)등이...
최근 넥슨과 엔씨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에 진출하는 것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메이플스토리 N처럼 캐시 상점을 제거할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는 “캐시 상점이 없는 인게임 이코노미가 미래 BM이라는 점엔 공감한다”면서도 “급하게 빼면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며 당장의 적용에는 선을 긋는 모습이었다. 이어 “위믹스의 목표는 특정 게임이...
코스닥 입성ㆍ신작 흥행 김창한글로벌 강화, 송재준 연임 기대감위믹스 부활에 "장현국 대체불가"사상 첫 매출 2조 정우진도 유력'적자 전환' 김종흔 버텨낼지 관심
게임업계의 주주총회 시기가 다가오면서 임기 만료를 앞둔 각 게임사 수장들의 장기집권과 첫 연임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의 연임...
아시아 블록체인 게임 시장 분석 공동 리서치 발간“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출시…대중화 앞당겨질 전망”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마켓캡과 함께 아시아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대한 분석 리서치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쟁글과 코인마켓캡이 협업한 이번 리서치는 빠르게 성장 중인 아시아 게임 산업 전반을 조망하며, 넷마블, 넥슨...
이어 “지난 시간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시간에 대한 기대로 받아들이고 겸허히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과 제도권 사이 소통을 늘리고 글로벌 게임업계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가정과 학교 안팎에서 긍정 게임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불리는 글로벌 웹3 게임 시장 개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뿐 아니라 NFT(대체불가토큰)와 다오(탈중앙화자율조직) 등 웹3 생태계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이들 게임사들은 웹3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보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위메이드를 끝으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를 마쳤다. 넥슨, 엔씨 등...
지난해 매출액 3조3946억 원 기록…영업이익은 9952억2022 게임대상 수상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실적 견인올해 플랫폼 다변화 목표…“글로벌 게임시장 공략할 것”
넥슨은 지난해 총 매출액이 3조394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역대 최대매출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952억 원으로 13% 성장했다.
4분기 매출액은 7783억 원으로...
한편, 인건비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와 맞물려 프로젝트 중단,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출시한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기존 유니버스 개발ㆍ서비스 직원 70여 명의 재배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북미 법인 NC웨스트의 인력 20%가량을 감축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넥슨은 12일 차세대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5일 신작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을 내놨다.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게임즈가 2021년 2월 일본에 먼저 선보이고 9개월 후에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미소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하는 서브컬처 게임이다. 한국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일본 애플 앱스토어과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최고매출 순위 2, 3위를 기록했다.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의 IP 원작사다. TV...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전작 ‘카트라이더’의 인기를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있다.
1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게임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카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12일 한국,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전역을 대상으로 프리시즌을...
크래프톤은 글로벌 메가 지식재산권(IP) ‘PUBG: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나 그 외 실적을 견인할 대작이 없는 상태다. 앞서 크래프톤은 개발 중인 20개 이상 게임 가운데 신작 라인업 등 사안을 정리해 2월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확률 요소 없는 레이서 친화적 게임"
넥슨의 차세대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12일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4K UHD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DW’로 PC 온라인, 콘솔, 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개발된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원작의 세계관과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오픈월드 RPG’만의 재미를 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온 넥슨게임즈의 개발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