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대체거래소(ATS) 출범을 앞두고 대형 증권사 4곳이 넥스트레이드의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을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OR은 한국거래소와 ATS 각 시장별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거래시장에서 주문을 집행하는 주문처리 자동화 프로세스로, 넥스트레이드와 코스콤에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KB증권...
금융감독원은 19일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앞서 증권사의 최선집행의무 세부 집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 복수 거래시장이 출범하면 투자자 청약 또는 주문을 한국거래소(KRX) 혹은 ATS 중 하나의 시장에 배분함에 있어 투자자 기준 최선 거래조건으로 집행할 책임이 발생한다. 이에 금감원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증권사가 구축해야 하는...
연내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넥스트레이드(NEXTRADE)의 본인가 신청이 끝나면 내년 초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3월 출범하는 ATS 복수시장 체제에 대비해 거래정지 등 시장조치 정보를 ATS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사업본부'(가칭)를 신설해 데이터·인덱스 사업을 육성하겠다고...
금융당국, ATS 야간 거래 허용...“증시 활성화 도움 기대”중간가호가·스톱지정가호가 도입 및 수수료 인하 예정“법제 개정 통해 ETF·ETN 거래 허용”
내년 상반기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국내 최초 출범을 앞둔 가운데 금융당국이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주식거래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허용해 하루 12시간 주식거래 시대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나라 최초 실질적 ATS가 될 넥스트레이드는 내년 상반기 출범을 계획 중”이라면서 “ATS 출범이 자본시장 선진화의 ‘마일스톤’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꼼꼼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ATS 정식 출범으로 중간가호가, 스톱지정가호가 등 가격 상황에 연동되는 새로운 호가유형이 도입된다. 또한, 금융당국은 매매체결...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넥스트레이드는 총 21개 증권사가 내년 1분기에 출범할 예정인 ATS 시장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시장 참여를 희망한 회사는 넥스트레이드 주주사 19곳 외에도 출자하지 않은 두 곳이 포함돼 있다.
주주사 19곳은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상상인증권...
2일 한국증권학회는 ‘복수시장거래 등장에 따른 자본시장 혁신·발전 토론회’를 주최하고 ATS인 넥스트레이드의 도입으로 인해 국내 증권시장에 불러올 새로운 경쟁체제의 변화와 개선과제, 차별 전략 등을 논의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신현한 한국증권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신 회장은 “67년 동안...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사장이 13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어촌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제안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사장은 "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국거래소는 10일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ATS 출범에 따른 복수시장 체제하에서 자본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매매거래정지 등 시장운영체계, 시장감시 및 청산 업무 수행을 위한 정보 교환 등이 업무협력사항으로 포함됐다.
손병두...
다자간매매체결회사 넥스트레이드는 2일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사장이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운동으로 범국민적 릴레이 형식이다.
김학수 사장은 최준우 한국...
SK C&C는 2일 대체거래소 준비법인 넥스트레이드의 ‘다자간 매매 거래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해 11월 금융투자협회와 미래에셋∙삼성∙NH투자∙한국투자∙KB∙키움∙신한금융투자 등 7개 증권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증권사 19곳, 증권 유관기관 3곳, IT기업 4곳 등 출자기관 34곳이 공동 설립한 대체거래소...
최준우 사장은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와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을 추천했다.
최 사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마약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체거래소(ATS) 준비법인 넥스트레이드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예비인가를 승인한 데 대해 내년 4분기까지 본인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 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넥스트레이드의 자본시장법상 상장 주식, 증권예탁증권 등에 대한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 투자중개업을 예비인가했다.
지난해 11월...
‘넥스트레이드’가 대체거래소(ATS) 예비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는 ATS 정식 영업까지 본인가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넥스트레이드에 대한 ATS 예비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ATS는 한국거래소 상장주권 및 주식예탁증서(DR) 매매·중개·주선·대리 업무를 하는 투자매매 및 중개업자를 뜻한다. 상장 심사·청산...
19일 금융위원회는 넥스트레이드의 대체거래소(ATS) 투자중개업을 예비인가했다고 밝혔다.
금융위·금융감독원은 거래소 간 경쟁체계를 구축해 자본시장 혁신을 제고하기 위해 ATS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번 넥스트레이드 예비인가는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최초의 대체거래소 예비인가다.
금융위는 “넥스트레이드 예비인가 심사 결과, 자본시장법령상 모든 인가...
내년 말까지 본인가 신청
19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넥스트레이드’의 ATS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의결했다. 금융위·금융감독원은 거래소 간 경쟁체계를 구축해 자본시장 혁신을 제고하기 위해 ATS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번 넥스트레이드 예비인가는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최초의 대체거래소 예비인가다.
금융위는 “넥스트레이드 예비인가 심사 결과...
코스콤은 9일 코스콤 본사에서 ‘자본시장 CIO&CISO포럼’을 개최하고,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따른 증권사 IT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코스콤은 시세 처리, 최선집행(투자자의 주문이 유리한 조건에서 체결될 수 있도록 하는 집행 방법) 시스템 구성방안 등 ATS 출범에 따라 증권사가 IT 측면에서 고민해야 할 주요...
넥스트레이드는 투자중개업(전문투자자)으로 금융투자업 예비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로써 1956년부터 67년간 이어져 온 한국거래소의 독점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됐다.
ATS는 한국거래소 상장주권 및 주식예탁증서(DR) 매매·중개·주선·대리업무를 하는 투자매매·중개업자를 뜻한다. 상장 심사·청산 결제·시장 감시 기능은 하지 않고, 주식 매매 체결만 담당한다. 2013년...
거래대상 ETF·채권·비상장주식 등 확대 목소리도“거래플랫폼 중요성·거래특성 따라 차별화 방안 검토 필요”
“ATS의 거래대상을 ETF, 채권, 비상장주식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장이 상호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가장 바람직하다.”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대체거래소(ATS·다자간매매체결회사) 영업개시가 초읽기에...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는 넥스트레이드의 금융투자업 예비인사 신청 사실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3월 27일 투자중개업(전문투자자)으로 금융투자업 예비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금융위는 이달 12일까지 의견제시를 받은 뒤, 금융감독원으로 심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