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네이버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
네이버는 대한항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항공 서비스 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 수요와 행동방식을 분석한다.
더 나아가 기술력을 통해 관련 사업으로의 활용 범위를 한층 더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와 네이버 플러스...
쿠팡의 상장 소식으로 재평가 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강세를 보였던 NAVER(네이버)도 등락을 거듭하며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날 네이버는 2.89%(1만1500원) 하락한 38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2일 장중 40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후 좀처럼 40만 원의 벽을 넘치 못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어 4월부터 네이버페이에 대한 이용자별로 월 30만 원 한도의 후불결제 서비스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테크핀에 대한 후불결제 허용 첫 사례다. 테크핀 플랫폼에 대한 후불결제 허용은 신파일러(Thin Filer, 금융이력 부족자) 지원 등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소비자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물품을 구매시 후불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플랫폼을 통한 소액후불결제 국내 첫 사례다.
금융위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의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 등 2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는 선불전자지급수단(네이버페이 포인트)으로 물품을 구매할...
실제로 CU가 2018년 업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는 도입 초기 대비 지난달 이용 건수가 무려 326.7% 증가했다.
CU가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네이버 간편 주문 서비스 역시 지난달 이용 건수가 전월 대비 30.4% 올라 배달 채널 중 가장 큰 신장률을 보였다. 가장 최근 도입한 CU 네이버 택배 예약 서비스는 론칭 한 달 만에 이용 건수가 4.8배...
그렇지만 지난 해 4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지난달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 등 기술주 상승과 함께 두 회사의 주가도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는 올들어서 각각 34.70%와 31.96%가 상승했다. 때문에 두 회사의 합산 시총은 전날 종가 기준 110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네이버의 경우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이 미국...
현대차증권은 네이버(NAVER) 에 대해 쿠팡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카카오도 성장성에서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카카오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5.7% 증가한 1조2351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페이...
이어 “물류 경쟁력을 살펴보면 쿠팡은 대규모 자체 풀필먼스 서비스 시스템 구축한 반면 네이버ㆍ카카오는 제휴 또는 아웃소싱 전략을 펴고 있다”며 “플랫폼 경쟁력은 국민 포탈인 네이버나 카카오톡을 가진 카카오가 우위에 있다. 페이, 컨텐츠 등 파생 플랫폼 경쟁력도 우위”라고 분석했다.
홈플러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이하 ‘앱’)에서도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앱 첫 화면(메인화면)에서는 고객 개개인의 실제 구매성향을 분석한 맞춤형 추천 상품이 노출되고, 필요한 상품의 검색 또한 보다 편리해졌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주문 고객들을 위한 모바일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앱...
양 교수는 “빅테크 업체가 제공하는 정보에는 내부거래까지 포함되며 이는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다”며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이용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경우, 네이버는 모든 거래정보를 고객의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 없이 금융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또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도 받지 않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청산기관에...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 와디즈 등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핀테크스타트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핀테크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업 등이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금융을 둘러싼...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네이버의 통합 글로벌 팬 플랫폼에는 BTS, 블랙핑크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공연 시청권, 영상 콘텐츠 등을 판매하기 때문에 네이버페이 및 쇼핑까지로의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해 CJ대한통운에 이어 신세계그룹, 현대카드 등 다른 사업자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진에어는 2015년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페이코, 페이북, 페이팔, 토스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국내외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 확대에 나서고 있다.
작년에는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약 8%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해서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진에어는 "스마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3,900원(연간 이용권 기준)을 낸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결제 시 5% 적립 혜택을 지급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런칭 6개월만에 약 250만 회원이 가입할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PLCC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한 테크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례 없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대표 빅테크...
핀테크 업체 중 본허가를 받은 곳은 네이버파이낸셜, 민앤지, 보맵,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뱅크샐러드, 쿠콘, 팀윙크, 핀다, 핀테크, 한국금융솔루션, 한국신용데이터, 해빗팩토리, NHN페이코, SK플래닛 등 14곳이다.
카카오페이 등 아직 본허가를 받지 못한 업체는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일부 변경하거나 중단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실질적인 대주주 앤트그룹이...
네이버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도 소비자를 유인하는 강력한 요소다.
SSG닷컴을 필두로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는 신세계그룹은 네이버의 막강한 온라인 플랫폼과 경험이 필요하다. 예컨대 네이버와 손을 잡으면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상인과 당장 협력을 검토할 수 있다.
SSG닷컴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네이버와 비교하긴 이른 단계인 점도 이런 분석을...
핀테크 부문은 네이버페이의 성장에 힘입어 2011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통해 금융 이력 없는 씬파일러 및 SME들을 위한 핀테크를 본격화해 빠른 정산 서비스를 출시하며 SME들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 부문은 웹툰의 글로벌 성장과 함께 13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올해 플랫폼과 콘텐츠...
네이버가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고 밝혔다. 28일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3041억 원, 영업이익 1조215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1.8%와 5.2%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5126억 원, 영업이익은 332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1.2%, 11.0% 늘었다.
# 카카오가 자산관리 서비스 난관에 봉착했다. 카카오페이가...
핀테크 부문은 네이버페이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네이버파이낸셜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통해 금융 이력 없는 씬파일러 및 SME들을 위한 핀테크를 본격화해 빠른 정산 서비스를 출시하며 SME들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 부문은 웹툰의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늘고 있다. 네이버는 왓패드 인수와 함께...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가까스로 마이데이터(MyData) 사업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외국계 대주주 문제에 걸려 예비인가 문턱도 넘지 못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예비허가를 받았던 28개사 전체에 대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내줬다.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으려면 5억원 이상의 자본금, 보안 설비, 타당한 사업계획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