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스 바디워시 바디로션클렌징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할인 행사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22일까지는 최대 50% 할인과 원 플러스 원(1+1) 증정 등의 반값 행사, 한 달 내내 초특가,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한 달 내내 동일가격 행사도 2개 품목을 지정, 29일까지 초특가에 내놓는다.
물가 상승률이 높은...
신규 론칭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 등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건면, 소스, 냉동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 매출로 이어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3분기에는 내수사업부문을 다각화하고 해외시장확대에 힘써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4분기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간편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 △과일·채소 △냉동 △음료 총 네 가지 모드로 조작이 가능하고, 제품 하단에 바퀴가 설치돼 이동이 편리하다.
‘락앤락 김치통’과 ‘숨 쉬는 김치통’, ‘스텐 김치통’,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등 미니 김치냉장고와 락앤락 식품 보관 용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락앤핏’ 세트를 선보여 할인된 가격에...
김용만 엔케이맥스 연구소장은 “HER2 CAR-SNK02의 치료 효과와 배양ㆍ냉동보존에 대한 기술력 모두에서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특히 트라스트주맙의 효과가 제한적인 HER2 발현이 낮은 암세포까지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은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엔케이맥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
상온, 냉장, 냉동 등 모든 종류의 식자재를 취급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물동량은 약 450톤으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식자재 물류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자동화 물류 설비를 갖춘 시설로 식자재 분류, 이송 등의 단계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물류센터에서는 양파나 배추와 같이 외형이 일정하지 않은 식자재를 사람이 직접 검수해 분류, 이동...
김 회장의 철학에 따라 푸디버디의 모든 제품은 하림의 식품 철학에 따라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만들어졌다. 미식가 엄마와 딸 바보 아빠가 생각하고, 전문가가 영양 설계하고, 셰프가 만든 믿을 수 있는 어린이식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브랜드 매니저(BM), 셰프와 R&D(연구개발) 연구원, 영양 전문가 등 엄마·아빠 직원들이 오랜 시간 고민하며 직접...
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가공한 식품 중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식품 브랜드이다.
경기도의 수산업체는 냉동‧냉장업, 조미가공업, 염장‧염신품 등 총 586개소로, 전국 5029개소 중 국내 2위의 규모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와 함께 이들 수산업체들이 매출 증대와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볶음밥ㆍ주먹밥도 꾸준한 매출 상승
밥을 이용한 한국식 냉동 식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냉동 김밥은 미국 마트에서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현지 유통계 '인기 키워드'로 떠올랐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1억80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상승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1월부터 9월 둘째주까지...
농식품부에서 조사한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2% 늘었고 국가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이 한국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냉동밥 판매도 크게 늘었다. CJ제일제당의 냉동밥 수출액은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연평균 22% 성장했으며, 2017년 7개국이었던 수출 국가는 현재 대만...
식품 사업 부문에서는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별화한 냉동·상온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고메 소바바치킨’은 두 달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입혔다. 이에 따라 조리 후에도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면사랑 진천공장에서는 냉동·냉장면 150종을 비롯해 건면·생면, 냉면·쫄면, 떡류 등 150종의 면 제품이 매일 생산된다.
면사랑은 자사 제품이 30년간 사랑받은 비결은 질 좋은 재료와 면을 퍼지지 않고 쫄깃하게 하기 위해 물을 많이 넣는 ‘다가수 숙성’ 공법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안 퍼지고 쫄깃한 면을 만들기 위해선 물을 충분히 넣어야 하는데...
이어 “프랑스의 경우 제품을 먹어보자마자 빠르게 수입을 결정했다”며 “프랑스 최대 식품 매장 까르푸와 르클레흐에 냉동팩 냉동용기면 7종이 깔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수출이 결정된 시장 외에도 유럽 국가와 미국, 일본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면사랑은 국내 B2C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전까지는 대형 식품...
마트 중심 구매가 보편화하고 냉장·냉동육, 가공 식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에 문을 연 미트 마스터에서는 닭고기 여러 부위를 냉장·냉동 상태로 판매한다. 아울러 현지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비비고, 햇반 등 K푸드 제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CJ피드앤케어는 매출의 70%가량을 차지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외에 다른...
마트 중심 구매가 이루어지고, 냉장·냉동육,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CJ피드앤케어 관계자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대식 축육 유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사업 계열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면서 “앞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고품질의 닭고기를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상 킹크랩은 아시아권에선 살아 있는 상태로, 미국·유럽에선 냉동 상태로 유통됩니다. 그런데 전쟁 이후 러시아의 수출길이 제한되면서 냉동창고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이에 올해 잡은 킹크랩을 한국 등 아시아 국가로 더 많이 수출한 것이죠.
또 중국의 경기 침체 여파로 최대 명절인 ‘중추절’에 킹크랩 수요가 급감한 것도 킹크랩이 저렴해진 원인으로...
KB금융그룹은 올해 발생한 엘니뇨가 '슈퍼 엘니뇨'로 확대돼 설탕을 사용하는 식품 가격이 상승하는 '슈거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KB금융은 18일 최근 다시 발생하고 있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파급 효과를 진단한 '다시 시작된 엘니뇨, 뜨거워지는 지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엘니뇨의 발생 과정을 담은 △다시 시작된...
다음으로 해태제과식품 고향만두(675억 원), 풀무원식품 생가득(266억 원), 동원F&B 개성(224억 원) 순으로 많이 팔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 냉동만두들이 모든 재료를 갈아서 넣는 것과 달리, 비비고는 칼로 써는 공정을 도입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린 게 특징”이라며 “집에서 만드는 만두처럼 ‘기본에 충실한 점’이 인기 비결”...
중남미 내 한류 확산으로 주목 받는 화장품(20%·10년), 라면(30%·10년), 김(5%·5년), 건강음료(20%·7년) 등 소비재·가공식품의 관세를 철폐하고, 배(15· 즉시) 등 신선 과실의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에콰도르의 개발 및 복지 정책으로 수요가 높아진 건설중장비(5%·10년), 의약품(5%·즉시), 의료기기(5%·5년) 등의 개방으로 교역 품목도 다양화 한다.
우리나라의 대...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아이들 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챙겨주기 좋더라고요. 간편식이라고 대충 떼웠다는 느낌보다는 꽤 괜찮은 식사를 한 듯 잘 만든 것 같아요.”
9일 대상그룹 청정원이 론칭한 간편식 전문 브랜드 호밍스의 이벤트 ‘호밍스가 맛있더라 존(ZONE)’에서 만난 박경미(49) 씨는 이같이 설명했다.
청정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업손실↑…점유율 상승세 더뎌‘프리미엄 전략’ 오히려 발목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직접 끓여 보인 라면에 이어 즉석밥, 밀키트, 국물요리, 냉동만두까지 하림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의 매출이 영 신통찮다. 브랜드 출범 때부터 고수한 ‘프리미엄 전략’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림그룹 식품 계열사인 하림산업은 ‘더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