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기, 냉장고 등을 고효율 기기로 구매, 교체하는 비용은 40%까지 지원한다. 전기요금 지원은 신생경제 실현 방안 3가지 세부 주제 중 ‘함께 줄이는 부담’의 일환이다.
또 정부는 저금리 대환대출(1만5000명)과 최대 150만 원의 중소금융권 이자환급(228만 명) 지원을 추진해 이자 부담을 경감한다.
26일부터 최대 10년 장기 분할, 4.5%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냉난방기, 냉장고 등을 고효율 기기로 구매, 교체하는 비용은 40%까지 지원한다.
전기요금 지원은 신생경제 실현 방안 3가지 세부 주제 중 ‘함께 줄이는 부담’의 일환이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022년부터 시작된 고금리와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해 생업 현장의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는 만큼 정부가 전기요금, 이자비용, 세금 등...
또한, 노후화된 냉난방기, 창호, 화장실 등 학교시설 성능 개선에 9조4843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개선사업 중 창호, 화장실, 화재 예방 등의 경우 국내 건자재 업체들이 주로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KCC, LX하우시스 등 국내 건자재 업체들은 불에 잘 타지 않고, 타게 되더라도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탄소 중립에 따라 전기화를 추진한다면 관심 있는 분야로는 ‘공정 전기화’(67.3%), ‘냉난방설비 전기화’(38.3%),‘제품의 전기화’(13.7%) 순으로 응답했다.
탄소 중립 대비를 위한 전력 정책으로 기업은 ‘중장기 국가에너지정책의 일관성 유지’(31.7%), ‘관련 지원정책 확대’(31.3%), ‘전력 가격의 적정성 유지’(29.0%), ‘전력 시장 구조 및 요금 체계 개선’...
김 총장은 등록금 인상 경위에 대해 강의실과 냉난방 시설 등 학교 시설물이 노후화돼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등록금의) 63.5% 정도는 장학금으로 전액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나머지는 수십년 간 투자하지 못했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등록금 동결 기조를 바꾸지 않았지만 등록금을 올리기로...
히트펌프는 지역, 공기열 등 외부 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제품으로 최근 ‘콘덴싱’과 함께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퍼네스 제품 출하를 시작으로 북미 메인 난방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하이드로 퍼네스’는 북미 메인 난방...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에어컨은 AI와 인버터 기술을 결합한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를 내달 초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는 공간 맞춤형 18단계 에어컨트롤이 적용됐다. 사용자 취향, 공간, 상황에 따라 부드러운 바람부터 강한 바람까지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고효율 인버터 기술력을 적용해 효율적인 에너지 맞춤 절전도 가능하다.
이 제품엔...
LG전자는 지난해 시장 변곡점을 조기에 포착해 냉난방공조 등 B2B 사업을 확대하고 기존 사업에 구독 등 새로운 모델을 접목하는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수억 대 제품을 기반으로 콘텐츠·서비스 사업모델을 강화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했다.
다만 4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로 인한 수요 감소로...
양사는 전기차에 필요한 냉난방 겸용 냉매를 개발하고 냉매 사업 전반에 걸친 순환경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SK엔무브는 냉매를, 현대차그룹은 냉매가 적용된 차량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차세대 차량용 냉매는 기존 차량용 냉매에 난방 성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난방용 엔진 폐열이 발생하지 않아 냉난방 겸용 냉매가...
LG전자 시스템에어컨 및 냉난방공조설비(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계설비 성능 점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2월 29일까지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신청하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LG전자 정품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올인원으로 한 번에 제공한다.
새 학기를 앞둔...
미국에서는 탄소를 줄이는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된 냉난방기와 가전 등을 구입하면 세금 공제나 보조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이 이르면 올 2분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LG전자의 히트펌프 기반 제품들은 IRA 적용대상인 전기화의 핵심 제품으로 꼽힌다.
이에 LG전자는 바깥 기온이 영하 15도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을 제공하는...
현재 씽큐 홈이 적용된 18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LG 스마트 가전은 물론 단지 내 구축된 스마트 조명, 냉난방 시스템, 엘리베이터 호출 및 커뮤니티 시설 예약까지 LG 씽큐 앱 하나로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 아파트 단지를 포함해 올해 300여 개 단지 20만 세대 이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LG전자는 기존 가전 명가의...
사료 구매 자금 1조 원·무기질비료 768억 원·시설농가 유가보조금 70억 원도 지원시설농가 고효율 냉난방 시설지원 예산 15% 확대"전 세계적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인한 농가 유류·비료·사료비 부담 완화"
1986년 시작된 농업용 면세유 지원 제도가 13번째 연장되며 40년간 이어지게 됐다. 정부는 농가 생산비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 세금 감면...
냉난방공조, 부품, 빌트인 등 B2B 확대도 성장에 기여했다.
올해는 제품 및 제조경쟁력으로 대표되는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준비를 위해 소비자직접판매(D2C), 구독 등의 사업방식 변화도 본격 가속화한다. 가전 운영체제(OS) 탑재를 확대하며 가사 해방(Zero Labor Home)의 가치를 투영한 스마트홈 솔루션에도 속도를 낸다.
전장 사업은 출범 10년 만에 연 매출...
그러면서 “Heat Pump는 냉매의 발열 및 응축열을 이용한 친환경 냉난방 솔루션으로 성장성이 크지만 일본과 중국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LG전자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각국 정부는 Heat Pump 설치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부터 총 929억 원을 투입해 공공건물의 단열·창호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시설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3년간 경로당 52개소, 어린이집 297개소가 건물 에너지효율 개선 효과를 누렸다. 경로당과 어린이집 1곳당 각각 연평균 475만 원, 19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광진구 자양2동 제2경로당은 내외부 단열...
기탁한 성금은 자녀 돌봄공백 해소 위한 ‘신한 꿈도담터’ 구축, 위기가정 재기 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쉼터 운영,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 및 디지털교육기기 지원, 장애인 재활 지원 및 교육 강화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4일부터 ‘솔선수범...
이수철 메이조대학 교수에 따르면 일본은 지하(10~20m)와 지상의 온도 차를 건물 냉난방에 활용하는 지중열 공조시스템을 많이 활용한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전지(휘거나 투명도가 있는 얇은 태양광 전지판)를 건물 외벽에 붙여 발전하는 기술 실험도 한창이다. 올해 4월 세끼스이화학은 16개 NTT 사옥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전지를 설치했고, 2025년 상용화한다는...
지오릿에너지와 SK어스온은 지열냉난방기술을 활용한 신규사업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구축건물에 지열냉난방설비를 도입할 수 있는 경사정시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지오릿에너지는 SK어스온이 추진 중인 구축건물 지열냉난방설비 시공사업에 참여해 관련 시추역량을 확보한다. 양사가 협력해 국내에서 지열냉난방 사업 확장을...
학계와 기업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냉난방 공조시장 변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해당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대학과 전문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컨소시엄을 추가 발족해 글로벌 히트펌프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차세대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가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