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카카오 단독 대표 내정자가 내년 1월부터 임직원(크루)들을 직접 만난다. 쇄신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과제를 챙기기에 앞서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정 내정자는 22 사내 통신망에 올린 공지를 통해 "(내년 1월부터)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카카오 전체 이야기를 듣기 위해 1000명의 크루를 직접 만나려 한다"며...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에서 1000만 노인 세대의 지지를 받고 싶다면 ‘노인들 빨리 돌아가라’라고 망언한 민 비대위원 내정자를 즉각 사퇴시키고, 이런 실수를 저지른 한 비대위원장이 즉각 사과하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민 소장은 이날 비대위원 인선이 발표된 뒤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과했다. 입장문에서 그는 “젊은 세대의...
이 신임 비서실장 내정자는 "어려운 시기에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과 함께 "민생이 대단히 어렵고, 거시경제 리스크도 여전히 남아 있다"며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이 원하시는 바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실장은 성태윤 신임 정책실장에 대해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도...
IT 투자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 정 내정자는 카카오 쇄신 이끌며 인공지능(AI), 엔터,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사업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실적이 저조한 계열사를 중심으로 일부 사업을 정리하고 인력 재배치에 나서는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7월부터 9월까지 1차 희망퇴직으로 전체 인력의 30%를...
서국동 내정자는 국내·외 증권 및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전반적인 자금운용과 자산관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는 농협손해보험의 경영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리스크 관리 기반의 자산운용을 통해 보험 본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부합한다.
또한 오랜 영업현장과 경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보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영업력이 탁월해...
카카오가 AI, 로봇, 모바일 플랫폼 등 IT 사업에 전문성 갖춘 정 내정자를 선임한 배경은 AI 기술 이니셔티브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 내정자는 카카오의 실질적인 쇄신을 주도하며 경쟁에서 뒤쳐진 AI 주도권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확장 중심의 경영전략을 리셋하고 기술과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김 창업자의 의중을...
카카오, 수장 교체 이어 준신위 본격 활동신임 대표 내정자 “시간 많지 않은 만큼 타이밍 놓치지 않을 것”
카카오의 경영 쇄신 작업이 본격화한다. 최근 새 대표를 내정한 데 이어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18일 첫 회의를 진행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김소영 준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김 내정자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3월 공식 취임한다. 그전까지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카카오 사업총괄 겸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맡는다.
김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정보대학원 디지털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아이디어웍스를 창업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와 CJ홀딩스 기획실을 거쳐 2012년...
SGC이테크건설은 이창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안찬규 사장은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SGC이테크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경영 강화와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이라는 기조 아래 14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창모 대표이사 내정자는 국내외 현장 경험과 함께 재무∙인사∙법무 등 핵심 부서를...
13일 카카오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 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내정자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되는데요. 그는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동대학 경영대학 마케팅 석사를 거쳐 미시건대학교 MBA를 수료했습니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과...
카카오는 이날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신아(48)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노조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 대표가 사퇴 후 고문으로 계약한 것과 같이 또다시 회전문 인사가 반복되거나 사퇴한 임원들에 대한 특혜가 발견되는 경우 노사관계를 비롯해 카카오에 대한 신뢰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카카오는 13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년 10개월 만에 임직원들을 만나 “새로운 배, 새로운 카카오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세우겠다"라고 밝힌 지 이틀 만이다. 정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김...
IT-커머스 사업에 대한 전문성 및 경험 강점…사업총괄로서 카카오 사업/서비스 이해도 높여AI기술 이니셔티브 역량 확보하고, 사회적 눈높이 맞출 수 있는 시스템과 체계 마련
카카오는 13일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만 48세)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신아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국방장관 내정자는 10월 총선 이후 정부 체결 계약들에 대해 “분석과 평가를 거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투스크보다 한술 더 뜨는 발언들도 난무하고 있다.
EU는 쌍수를 들어 새 정부를 반긴다. 친EU 성향으로 인식되는 까닭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투스크 총리 지명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대한민국은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더...
코시니아크-카미시 장관 내정자는 무기 수입 대신 자국산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의 방산계약 체결을 주도한 마리우스 블라슈차크 현 국방장관은 엑스(X)에 “코시니아크-카미시가 계약 검토를 언급한 것은 계약이 취소됐다고 발표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는 한국산 장비를 자국 업계 장비로 교체하겠다고 포퓰리즘적으로 말할...
코시니아크-카미시 장관 내정자는 자국 무기 산업 투자를 강조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의 방산계약 체결에 일조한 마리우스 블라슈차크 현 국방장관은 엑스(X)에 “코시니아크-카미시가 계약 검토를 언급한 것은 계약이 취소됐다고 발표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는 한국산 장비를 자국 업계 장비로 교체하겠다고 포퓰리즘적으로 말할 것이고 결국...
코시니아크-카미시 장관 내정자는 자국 무기 산업 투자를 강조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한국과 폴란드의 방산 계약도 무효가 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폴란드 하원의장이 한국과의 무기 거래에 의구심을 제기했다”고 보도했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 방산업계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무기 거래가 위험에 처할 것을...
김 내정자는 이날부터 인사청문회 관련 내용과 서류를 보고받고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현안은 산적해 있지만, 현재 정족수 5인 상임위 중 이상인 부위원장만 남은 1인 체제로 사실상 의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당장 이달 말로 유효기간이 끝나는 지상파 3사를 포함한 34개 사업자와 141개 방송국 재허가, 심사를 의결이 방통위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김 실장은 오석환 교육부 차관 내정자에 대해 "교육부 학교폭력근절 추진단장,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을 거친 초중등 교육 정책 전문가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 받아 현재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근무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30년간 축적한 교육 전문성과 뛰어난 실력에 바탕, 교권 회복과 학교폭력 근절 등 산적한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후임 내정자가 발표된 후 첫 정치 재개 일정으로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보수 기독교 집회에 참석했다. 원 장관은 전 목사와의 관련성을 부인하며 기독교인으로 신앙 간증을 하러 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원 장관은 4일 오후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경북·대구 장로총연합 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전 목사가 이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