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제2의 정순신'‧'아빠 찬스 끝판왕' 공세
더불어민주당은 방통위원장 내정자로 거론된 이 특보의 자녀 학폭 논란에 맹공 하는 모양새다.
전날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특보 자녀가 하나고 학교 폭력 최고 가해자였다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 학폭위는 열리지 않았고, 명문대에 유유히 진학해 정순신 사태와는 비교도 안 된다”며 내정 철회를...
박지만·백현숙 두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를 거쳐 공동 대표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다날은 이번 내정된 신임 공동대표가 다년간 결제사업, 재무분야 책임자로 활동하며 다날이 휴대폰결제 점유율 1위 기업에 오를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묵묵히 해왔으며, 혁신기업답게 학연, 지연, 성별 상관없이 실력 중심으로 인사 정책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박지만 공동대표는...
승진 내정자는 △박경환 언론담당관 △강석 예산담당관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 △이승석 도로계획과장 △김용학 도시계획과장 등 5명이다.
시는 이번 3급 승진 예정자를 포함해 다음 달 1일 자로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일자리, 도로, 도시계획 등 주요 현안 부서와 언론, 예산 등 주요시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이날 본회의에선 국민의힘 몫으로 배정된 과방위원장 보궐선거만 치러졌고, 내정자였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됐다.
이전부터 당내에선 상임위원장직이 최고위원, 원내대표 또 장관 등 중 보직을 거친 사람에게 돌아가는 문제에 대한 지적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초선, 재선 의원들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못한다는 문제의식도 마찬가지다.
다만 공식적인...
행장 선정 프로그램 설명 간담회 개최외부 전문가, 조 내정자 고르게 호평우리금융 "향후 프로그램 고도화하고내부 매뉴얼화 방안 논의해 지속성↑"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은행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 새로 마련한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을 향후 그룹 회장,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정 시에도 적용한다.
31일 이정수 우리금융 전략부문 상무는 서울...
우리은행 인사평가 결과 공개 범위 등 개선안 확정은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자의 취임 이후인 7월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 내정자는 7월 3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 내정자도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친 만큼 인사평가제도 개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종룡 회장 강조한 ‘기업금융’‘조직혁신’ 함께할 첫 은행장
조병규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에게 주어진 과제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당시부터 강조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와 '조직문화 쇄신'이다. 조 내정자는 임 회장 취임 후 첫 은행장이자 우리금융이 새롭게 도입한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을 거쳐 선정된 인물인 만큼, 이 두 과제를 얼마나...
26일 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조 대표를 우리은행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병규 대표는 1965년생으로 관악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강북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역임했다. 올해 3월부터는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를 맡았다.
금융권에서는...
이날 검찰은 항소 이유에 대해 "피고인들은 교육 공무원 임용 과정에서 공정성 및 투명성을 중대하게 훼손했다"며 "이 사건 특별채용은 5명의 내정자 이외의 다른 지원자들에겐 기울어진 운동장에 해당해 애초에 동등한 경쟁은 불가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자신들의 불법적 행위를 정당한 행위로 포장하고, 법령을 준수하려는...
여야는 거액의 코인 거래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공동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측 간사 내정자인 이양수 의원은 “여야 공동징계안을 제출하자는 제안을 민주당 측에 했다”며 “공동징계안을 오늘 중 발의하면 내일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 건 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추구하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AI 등 다른 사업 철수에 대해서는 클라우드화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31일, 글로벌 기술 수준의 멀티 가용영역(이하 AZ, Availability Zone)을...
신약 파이프라인 고도화와 북미시장 진출을 맡아 회사 성장에 지속해서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에빅스젠 대표이사에 내정된 한성준 전무는 파스퇴르 연구소 출신의 감염병 백신 및 신약개발 전문가이다. 박 사내이사 내정자는 미생물학 박사로 디엑스앤브이엑스에서 경영 총괄과 진단기술 개발, 백신 사업, 해외 기관들과의 활발한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해 왔다.
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경쟁력 낮은 사업은 정리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손익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한 바 있다.
LG CNS 출신인 백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자진 사임했고 이경진 클라우드부문장(부사장)이 새 대표로 내정됐다. 이 대표 내정자는 2014년 클라우드·빅데이터 기계학습(머신러닝) 전문 기업인 엑슨투를 설립해 약 8년간 대표를 지냈다.
땡겨요는 서비스 출범 전부터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조한 진 내정자의 의도를 적극 반영했다. 당시 주문·배달 서비스 앱이 소상공인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받는다는 비판이 거셌다. 땡겨요의 중개수수료는 기존 배달앱의 7분의 1 수준인 2%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사장님지원금, 돈 버는 리뷰 서비스(맛스타 오더)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후 3개월 만에 서울 전...
네이버를 거쳐 카카오 서비스플랫폼실장을 맡았던 황유지 대표 내정자는 플랫폼 사업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CIC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카카오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전개하고, 커머스 사업 특성에 맞는 경영 제반 및 보상 체계 등을 갖추고자 지난해 8월 커머스 CIC를...
김 위원은 4일 입장문을 내고 “4월 5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김창룡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이상인 변호사를 대통령 추천 몫으로 임명했다”며 “그러나, 지난 3월 30일 교섭단체 추천 몫으로 선출된 최민희 상임위원 내정자에 대해서는 35일이 지났음에도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달 11일 국회...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주미대사에 조 차관을 내정했고, 외교부 1차관에 장 대사를 내정했다”며 “대사 내정자는 외무공무원법에 따라 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친 뒤 공식 임명될 예정이고, 차관 내정자도 그때 함께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미대사는 지난달 29일 조태용 전 대사가 신임 국가안보실장으로 선임돼...
정부 출범 후 모든 재외공관장을 처음으로 초청한 이번 만찬에는 대사·총영사 및 내정자 166명을 포함해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인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대외직명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지금은 대한민국이 복합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모든...
앞서 우리금융은 자회사의 경영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는 당시 임 내정자의 의지에 따라 지주사 조직을 축소했다. 총괄 사장제(2인)와 수석 부사장제를 폐지하고, 부문을 11개에서 9개로 줄였다.
임 회장은 이날 첫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해 우리은행장 후보 롱리스트로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과 박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