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능에서 미적분Ⅱ·기하 등 ‘심화수학’은 제외하고, 고교 내신은 5등급 상대·절대평가를 병기하되 융합선택 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는 절대평가만 실시하기로 했다.
27일 교육부는 지난 10월 10일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의 핵심 내용을 유지하면서도 지난 22일 국가교육위원회가 의결한 내용을 존중, 일부 내용을 조정한 ‘2028 대입제도...
오늘 전체회의에서 권고문 타결…교육부 이송현 중2 치르는 수능서 심화수학 도입안 부결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 대입 수능에는 미적분 심화 과정 기하가 빠지고 내신 일부 과목에 절대평가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2일 제24차 회의를 열고 교육부가 마련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대입개편안)’에 이 같은...
한양사이버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나 내신 성적을 보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학업수행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70점, 학업수행검사 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학업수행검사는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로 일종의 IQ 테스트와 비슷한 형식이다. 30분 동안 30문항의 간단한...
원점수와 평균 등이 기재된 모든 과목의 석차등급,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비율을 활용해 교과성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내신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으로서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동국대
2024학년도 동국대 정시 모집에서는 총 1124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26명을 선발했던 이과대학의 물리·반도체과학부가 올해는 물리학과(10명)와 시스템반도체학부(17명)로...
이어 “주요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수능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것은 수능 성적을 높이기 위한 재수와 자퇴를 부추긴다”며 “고교 내신 전 과목에 상대평가를 병기하도록 한 교육부의 대입안이 시행될 경우 진로와 적성을 찾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 상반되게 학생들은 내신 등급에 유리한 과목을 쫓아다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내신을...
이들 단체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시안이 확정되는 내년 2월까지 고교내신과 수능 절대평가 전환이 주 내용인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가교육위원회 정대화 상임위원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조희연 위원, 학부모 대표인 전은영 위원을 만나 대입 개편안 대안 등에 대해...
그는 "내신으로는 학교에서 최상위권이 아니었고, 모의고사는 상위권이었지만 1등을 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수능에서 선택과목으로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 '미적분', 탐구는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을 응시했다.
유양은 “국어는 개인적으로 문법에 자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풀이시간을 줄이고 시험 운영하는데 도움이 돼 언어와...
10월 공개된 대입개편 시안에서 수능 공통과목 체제 도입, 고교 내신 절대평가 및 상대평가 병기 등이 포함돼 많은 학부모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내년 2월까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 모집정원 확대 검토’(34.7%), ‘공교육 내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30.2%)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대치동...
2028 대입 개편 시안은 2025년부터 내신 5등급제에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병기하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민참여위원회는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 주체와 일반 국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500명 규모로 구성돼 온라인 토론회 형태로 의견을 모으는 중이다. 대입개편 특위도 교원·학계...
장학금 지원 대상은 초·중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층, 장애, 교육 사각지대 등 교육 소외 계층에게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1가구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 학생에게 지원하는 '행복 장학금', 고등학교 재학생 중 소속 학교 내신성적 기준 상위 10% 이내 또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학생에게 지원하는 '칭찬 장학금'으로...
“절대평가는 시기상조...교사의 평가 역량·평가에 대한 신뢰 낮아”“상대평가 유지하면 단순 암기에 매몰...줄세우기 교육 안돼”
교육부가 지난달 내놓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의 상대평가 유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진보 교육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내신과 수능을 전면 절대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종로학원은 수능 다음날인 17일 세종대학교에서 '2024 수능 결과 및 정시 합격점수 예측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출제 난이도를 분석해 내신 합격선 변화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튜스에듀 또한 같은 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통해 이번 수능의 특징을 분석하고, 향후 대입 로드맵 등에 대해 안내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가 수능과 고교 내신 전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제안했다. 심화수학은 사교육 우려 떄문에 신중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교육감협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의 17개 시도교육청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8 대입 개편안은 9등급제이던 내신을 5등급제로, 과목을 선택해서 응시하던 수능을 통합형 수능으로 전환한다.
정 교수는 "디지털 혁명 시대의 인재상은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면 '디지털 사회에서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문화적으로 향유하는 창의적 인재'로 요약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4차 산업혁명 지배자는...
지난달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 개편 시안의 골자는 현 중2가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통합형 과목 체계로 상대평가하며, 이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는 내신 5등급제에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병기한다는 것이다.
6일 김성열 경남대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는 개편 시안에 대해 “현실과 이상을 고려한 적절한 안”...
명대 말기 유약우(劉若愚)가 쓴 작중지(酌中志) 내신직장기략(內臣職掌紀略)편에 나온다. 환관인 그는 서법과 문식이 뛰어나면서도 권세에 아부하지 않아 투옥됐다. 그는 궁중생활에서 보고 들은 사건과 일화뿐만 아니라 황제, 후비, 내시의 일상생활, 궁중규칙, 내신들의 직무, 복식, 음식에 이르기까지 정사(正史)에 기술되지 않는 내용을 기록으로 남겼다. 명나라가...
“입시, 안정 중요…아스팔트 다리라도 두들겨보고 건너야”“대입 개편 시안 철회해야...내신·수능 절대평가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두고 교육부와 시민단체 등의 장외 여론전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에서 진행된 설명회 이후...
그는 “어제 교육부는 어떤 질문을 해도 안정성과 변별력 때문에 수능 9등급 상대평가를 유지하고 내신에서 전 학년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게 최선이라는 답변만 했다”며 “정말 그럴지 묻고 싶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안정과 변별인가”라고 반문했다.
발제에 나선 중1 학생 임가은 양은 “학교 교육으로 경험한 대학입시의 의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을 통해 2025년부터 고교 전 학년 내신에 1~5등급 상대평가를 병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에는 절대평가 내신이 적절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 부총리는 “장기적으로는 그쪽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면서도 “지금 당장은 현장 준비가 안 돼 있기 때문에 일단...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뤄내신 이 산업화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튼튼한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취임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92개국 국가 정상을 만나 경제협력을 논의했다만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뤄내신 압축 성장을 모두 부러워하고, 위대한 지도자의 결단에 경의를 표했다"며 "저는 이분들에게 '박정희 대통령을 공부하라,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