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 11만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500%+1800만 원, 주식 25주 지급 등을 담았다. 임금 인상 폭은 역대 최대다.
또 △기술직 총 800명 추가 채용(내년부터 2026년까지 총 1100명 채용) △특별사회공헌기금 15억 원 조성 △퇴직 후 계약직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숙련 재고용 제도(촉탁계약직)를 기존 1년에서 총 2년으로 확장하는 내용 등에도 합의했다.
주식인도일은 9월 11일, 내년 12월 31일 두 차례이며 첫 인도일에 지분 1.77%를 넘긴 뒤 최종적으로는 7.16%를 백운조합이 보유하게 된다.
두산로보틱스는 한주간 43% 오른 10만5700원에 마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그룹의 지개부고 재편에 따라 두산밥캣을 편입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두산그룹은 건설기계를 생산하는 두산밥캣과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한...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건설기계 판매량은 올해엔 52만 대 미만으로 저점을 찍고, 내년 53만 대, 2026년엔 6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국내 건설기계업체들은 주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무인화·자동화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대비에 나서는 모양새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의 모회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내년까지 지게차 등...
사이토카인으로 간섬유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루킨 18(IL-18)에 대한 음성 피드백 조절자인 인터루킨 18 결합단백질이 SAFA 플랫폼에 결합된 지속형 재조합단백질 의약품이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프릴바이오의 현금자산은 약 900억 원, 누적 마일스톤은 1조2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APB-R3은 내년 상반기 아토피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2상에 돌입한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유급 판단 시기를 ‘학기말’에서 ‘학년말(내년 2월 말)로 변경하고, F학점을 받아도 유급되지 않는 특례제도와 F학점 대신 I(미완)학점을 주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야간, 주말, 원격 수업을 허용하고, 올해 하반기를 2개 학기로 나눠 총 3학기로 운영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 1.7% 인상…협회, 최저임금위에 “재심의 검토해달라”배민1플러스 수수료율 6.8%→9.8%로 인상...“대형 플랫폼의 전형적인 횡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겨 책정된 것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배달 플랫폼 1위인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인상 결정에 대해선 즉시 철회하라는 입장을 내놨다....
또 기존 디지털교과서를 개발 및 판매한 자산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해 검정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는 “디지털 AI 교육산업의 글로벌 시장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장을 위한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자체 구축한 에듀테크 생태계와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 및 AI...
교육부는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 도입 대상은 초 3·4학년, 중1, 고1이며 영어, 수학, 정보 과목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과의존, 현장 준비 부족, 효과성 미검증 등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이 부총리는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해서는 교사의 수업변화를...
내년도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만원을 돌파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만6270원이다. 12일 최저임금위원회는 경영계의 '1만30원 안' 14표, 노동계의 '1만120원 안'이 9표를 받아 경영계 안이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1만30원의 최저임금안은 이의제기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5일까지 고용노동부가 고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1700원) 인상된 1만3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경제계는 아쉬움을 표하며 업종별 차등 적용 등과 같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한계상황에 직면한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고려하면 동결돼야 했다”며 “사용자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이를 반영하지 못한...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대안 신용평가 모델 커버리지 확대로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내년에는 KB리브모바일 고객의 통신 데이터만을 활용한 전용 신용평가모델을 선보일 예정으로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금융 사각지대 축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도별 전 세계 IT 제품 OLED 출하량은 2022년 950만대에서 2023년 710만대로 줄어든 뒤 올해 1720만대로 뛰고, 2028년에는 723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전지 사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 137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건을 수주하고 내년 3월까지 납기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SAFA는 에이프릴이 보유한 약물반감기를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에이프릴에 따르면 APB-R3는 내년 상반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임상2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금 수령을 통한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SAFA를 이용한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가 우려와 유감의 뜻을 표했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를 갚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과반에 달하고, 파산과 폐업이 속출하는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2025년 최저임금이 중소기업계가 간절히 요구했던 동결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쉬운 결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들은 12일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더 힘든 상황에 부닥칠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소상공인들에게 네 자릿수인 9000원대(올해 9860원)와 다섯 자릿수인 1만 원대(내년 1만30원)는 차이가 크다"며 "소비자의 구매 동기를 저하하는...
출산 예정 시기는 내년 1월 말이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듣게 된 2세 소식에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결혼 1주년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심형탁은 1978년생, 사야는 1996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8세다. 사야는 공개 당시 방탄소년단 정국 닮은꼴로 화제가...
또 20기 영호, 정숙 역시 내년 5월 18일로 결혼식장을 예약하는 등 핑크빛 미래를 약속해 응원을 받았다.
이날 14기 상철은 ‘나는 솔로’ 제작진을 만나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모처럼 방송에 출연한 그는 “그동안 연애도 하고 결혼 준비도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밝힌 뒤 ‘예비 신부’로 백합을 소개했다. 백합은 1기 영호·4기 영수·8기 영수가 ‘슈퍼...
윤 대통령은 이날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연설에서도 지난해 공약한 ‘나토 우크라이나 신탁기금’에 올해 1200만 달러(약 165억 원)를 기여한 데 이어 내년에는 기여 규모를 2배 증액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내 평화 안보와 글로벌 공동의 아젠다를 중국과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한중관계를 잘 관리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12일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보기술(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바일 OLED 생상능력(Capa) 증설, OLED TV 출하량 증가 등 체질 개선 노력이 가시화되며 올해 영업손실이 축소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남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12MF)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 수준으로 고평가라 오해할...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0원(1.7%) 인상된 시간당 1만30원으로 확정됐다.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위원 투표를 거쳐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제시한 최종안인 시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