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8일 기온이 전날보다 오르면서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경기서해안에는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ㆍ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어 출근길에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낮기온은 24도, 인천·포항·목포 22도, 전주·광주·부산 24도 등으로 따뜻하겠습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 충청권, 전북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낮기온은 서울이 23도, 대구 22도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 저녁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급격히 쌀쌀해질 전망이다.
한글 날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이다. 일 최고 오존...
◆ 오늘날씨, 남해 예상강우량 120mm…서울 낮기온 24도 '선선'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남부지방에 오늘(7일) 또 비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으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제주와 전남 해안에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는 충청, 강원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남해 120mm, 제주30~80mm, 충청 20...
◆ 오늘날씨, 어제보다 '선선' 서울 낮 24도…전국 맑음
오늘(6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기온 24도, 제주·대구 25도, 세종·청주 24도, 춘천·인천 23도 등으로 어제보다 선선하겠습니다. 어제 남부지방을 덮쳤던 태풍 '차바'는 한반도를 완전히 빠져나갔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 소식이 있지만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기온 30도, 수원·청주 29도, 인천·대전 28도, 춘천·대구 2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제주와 남해안에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우량은 50~150mm로 경상 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250mm 넘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대 순간풍속이 30m/s 정도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