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위원장도 이날 집회에 참석해 연대사를 낭독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이순호 씨를 대선 캠프에서 대통령 옆에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예탁결제원 사장으로 앉히는 걸 보면서 저들이 얘기하는 공정과 상식이 이런 것인지 다시 생각했다"고 말했다.
예탁원 노조는 이날 집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과 23일에도 각각...
이날 진희 씨는 장례미사에서 연단에 올라 프랑스어로 추도사를 낭독했다. 그는 ‘엄마(Oma)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의 추도사에서 “어머니는 빛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기도 전에 반짝이는 빛 중 하나였다”며 “어머니는 나의 정신적인 구세주였다. 손을 놓아주겠으니 하늘에서 평안히 지내달라”고 애도했다. 프랑스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는 진희 씨는...
축하공연 후에는 도봉구민의 2023년 한해 소원을 담은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에 이어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구민의 소망과 염원이 담긴 소원지 수천여 장으로 쌓인 달집에 구청장, 14개 동주민센터 대표, 주요 내빈 등이 동시에 불을 붙여 주민의 소원 성취를...
거기다가 댓글로 윤은혜가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고사현장에 목사를 초대해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예배문을 낭독하게 했다는 일화가 덧붙여지며 윤은혜가 타인에게 종교를 강요한다는 듯한 느낌이 들게 했다.
이에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배 강요 논란은 말이 안 된다. 현장에 다양한 종교를 가진 분들이 계셨고 개신교이신 분들도...
진 사장은 이날 직접 축문을 낭독하고 축문을 태웠다. 이 밖에 다수의 중소‧지방건설사가 올해 첫 주말을 활용해 산행과 기원제를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건설도 허상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윤진오 신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160여 명이 참여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산행을 진행했다.
문제는 단체 등산과 기원제 행사가 대부분 업무 외...
토론회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한 의원의 모두발언에 이어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대표들 근로시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토론회에는 한 의원과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의원은 토론회...
강북구 북서울꿈의숲·마포구 월드컵공원·동작구 사육신공원·강남구 삼성해맞이공원·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새해 기원문 낭독, 만세 삼창, 신년 덕담 등이 진행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와 함께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공무원과 전문 경비 인력 등이 현장에 배치되고, 일출 감상 구역을 나누는 등...
강북구 북서울꿈의숲·마포구 월드컵공원·동작구 사육신공원·강남구 삼성해맞이공원·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새해 기원문 낭독, 만세 삼창, 신년 덕담 등이 진행된다.
내년 1월 1일을 맞아 총 16곳에서 진행되는 신년 해맞이 행사 관련 정보는 해당 구청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과 함께 사전...
의식은 희생자를 추도하는 158차례의 추모 타종으로 시작했고 추도사 낭독, 헌향 등이 이어졌다.
이날 49재에는 체감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한파에도 150여 명의 희생자 가족, 스님 100여 명, 일반 시민들이 동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의식이 진행되기 전 유가족들은 제단 위에 모셔진 영정 사진을 확인하고 오열을 하기도 했다. 영가를 모시는...
유가족들은 창립선언문을 낭독한 뒤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을 파면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협의회는 아울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참사 생존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이달 16일 오후 6시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10ㆍ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와 함께 '참사 49일 시민추모제'를 할 예정이다.
송경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은 선언문 낭독에 나서 “뉴 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 참여하는 기관들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함으로써, 2045년 광복 100주년 대한민국 우주경제 강국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산업계에선 송 회장과 더불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김지찬...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인 ‘탑골공원’을 역사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도 내비쳤다. 정 구청장은 “탑골공원은 3·1운동 독립선언서 낭독과 독립을 외친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민족사의 현장”이라며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독립유공자 기념관을 포함해 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좋아하는 도서의 글귀나 시 등을 낭독하거나, 자신의 인생 글귀를 받아볼 수 있는 캘리그래피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광장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에 유물 발굴 관련 학술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신희권 교수가 직접 해설하는 ‘광화문광장 역사산책’, 광장 설계자와 함께 광장을...
이어 김연아가 혼인서약서를 낭독하는 장면이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서로에 대한 큰 기대 없이 마주한 첫날, 저희는 이유 모를 강한 이끌림을 느꼈다”며 “동그랗게 뜬 눈으로 내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던 그.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저 ‘내가 신기한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그 짧은 장면은 지금도 생생할 만큼 뚜렷하고 ‘우리의 시작을...
신화통신에 따르면 개막식 첫날 시 주석은 2017년 19차 당대회 이후 성과와 향후 정책 구상을 담은 보고서를 낭독하는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
그는 우선 지난 10년에 대해 “공산당은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를 추진했고 중화민족의 부흥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역사적 과정에 놓였다”며 “공산당과 인민은 인류 평화와 발전이라는 숭고한 대의에 큰 기여를 했다”...
삼천리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은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담은 결의문도 낭독했다.
삼천리는 결의대회를 계기로 모든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아무리 사소한 사고라도 원인 분석과 개선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문화 생활화를 실천하기로 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현재 종합상황실을...
이번 축제에는 작가 낭독, 대담, 공연 등 19개의 다채로운 문학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23일에 열리는 개막 강연과 개막식이 주목된다. 이날 강연에는 시인 김혜순과 미국 시인 포레스트 갠더가 축제의 주제인 ‘이야기 너머’를 테마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 시인은 2019년에 시집 '죽음의 자서전'으로 아시아 여성 최초로 그리핀 시 문학상을, 포레스트 갠더는 같은...
진용식 목사가 낭독한 성명서에서는 정부를 향해 △교리적 성폭력 범죄집단 기독교복음선교회 JMS를 해체하고, 충남경찰청은 속히 정명석을 구속 수사하라 △모략전도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가족갈등과 중범죄를 유발하는 가정파괴 범죄집단 신천지를 해체하고, 불법적 사기 포교에 대한 처벌법을 제정하라 △가짜난민으로 국내에 체류하며 대한민국을 포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