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가 이차전지 전처리 설비가 가능한 납축전지 재활용 업체 영한금속을 인수해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니드는 영한금속 인수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필수적인 지정폐기물종합재활용업 인허가, 전후처리 공정 사업부지, 재련설비 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이번 인수 후 기존 사업부지 주변에 대규모...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3월 케이피에스가 세기리텍 인수 대금을 모두 납입하면서 세기리텍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며 “세기리텍은 주로 납축전지 폐배터리를 순연 및 합금연으로 재활용하는 기업으로 비철금속 제련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김 연구원은 “세기리텍은 높은 수준의 공정 설비와 기술력, 판매 네트워크를 갖춘...
LTO 배터리는 이차전지 음극대로 사용되는 흑연을 LTO로 대체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수명이 10배 이상 길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너지는 자동차용 납축 배터리를 시작으로 군용 차량, 철도 중장비,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LTO 배터리를 적용하기 위한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한 신화아이티는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태양광 인버터 솔루션 분야 1위 기업의 한국...
UC는 충ㆍ방전 시간도 현재 주로 사용되는 납축전지의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하며 횟수도 납축전지 대비 1000배 이상 많다. 그동안 풍력발전기용 배터리는 2, 3년마다 교체해야 했지만 UC를 적용하면 1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S머트리얼즈 측은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골자로 하는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의 발효로 대미 수출이...
한국앤컴퍼니는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에서 국내 유통 중인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와 글로벌로 운영 중인 ‘한국’ 브랜드의 효과적인 판매 가격 운용을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을 성장시켰다”라며 “다만 주요 원재료인 납 가격과 해상운임 비용의 상승 등은 영업이익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에서 국내 판매 중인 ‘아트라스비엑스(ATRASBX)’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 중인 ‘한국(Hankook)’ 브랜드의 배터리 판매 증대 및 효과적 가격 운용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납축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납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또 지주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공정위에 따르면 세방전지는 2016년 4월∼2019년 5월 3개 중소업체에게 납축전지 부품인 인디케이터 제조공정에 활용되는 관리계획서 등 기술자료 4건을 요구하면서 사전에 기술자료 요구서를 교부하지 않았다.
에이비비코리아는 2016년 2월∼2019년 6월 2개 중소업체에게 공장 자동화 관련부품의 승인도 등 기술자료 33건을, 엘에스일렉트릭은 2018년 1~7월 3개...
사업부문에서 차량용ㆍ산업용 납축전지 배터리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전 세계 약 120개국, 300개 고객사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78년의 배터리 기술과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GM과의 동반관계를 강화하며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2016년 이후, 총 다섯 번째 올해의 우수...
결성하기도 했고, 이달에는 인공지능(AI) 공간정보 스타트업 ‘모빌테크’에 첫 투자를 시작했다.
한국앤컴퍼니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의 ‘아트라스비엑스’ 배터리는 세계 시장에서 납축전지 배터리 생산 능력 기준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공장을 신설하는 등 국내외 생산,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핵심 성능인 잠항 시간을 늘리기 위해 납축전지가 아닌 리튬이온전지를 최초로 적용했다.
유수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에 수주한 장보고-III Batch-II사업 2번함의 성공적 인도는 물론 올해 발주 예정인 수상함 건조 사업 및 내년에 있을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설계 사업도 철저히 준비해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주권 수호에...
가령 현행 제도상 내연차 납축전지에서 전기차 리튬이온 전지(친환경 차 부품)로 전환할 경우, 동일업종(축전지 제조업)에 해당해 사업전환 지원이 불가했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사업전환법’ 개정을 발의할 예정이다.
사업전환제도 지원 프로그램도 확충한다. 2022년부터 ‘신사업 진출 선도기업 육성 프로그램’ 신설해 국민ㆍ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기존 납축전지보다 배터리의 수명이나 잠항 시간을 크게 늘려 해군의 수중 작전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디펜스는 이 밖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다목적 무인차량과 폭발물탐지제거 로봇 등 첨단 무인솔루션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해군이 계획 중인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과 경항모에 최적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국내 최초 MF(Maintenance Free) 배터리 개발,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개발 등 배터리 산업의 질적ㆍ양적 성장을 주도해왔고, 납축전지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창출을 이뤄왔다.
이번 합병으로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다진 탄탄한 기반에 한국앤컴퍼니가 보유한 브랜드, 네트워킹, M&A 역량 등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 및 인력, 수요처 확보를...
= 아트라스는 차량용·산업용 배터리 전문 회사로 차량용 납축전지 시장에서 국내 2위, 세계 15위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2016년 자진상장 폐지를 추진했다가 일부 소액주주들의 반발로 무산됐고, 이후 갈등이 지속돼왔다. 그러다 지난해 한국앤컴퍼니가 흡수합병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는 상법이 개정되기 전에 아트라스의 소액주주 입김을 줄이려는...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배터리(납축전지)를 제조·판매하는 사업자로 주로 차량용 배터리를 생산하다가 2008년경부터 관공서 등의 비상발전 용도로 사용되는 산업용 배터리도 함께 생산하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업체는 2008~2018년 10년 동안 차량용 배터리 부품을 납품하는 수급사업자에게는 최저임금 및 전력비 상승을 이유로 총 4회에 걸쳐 가공비를 29.4...
무엇보다 한국아트라스BX가 영위해온 납축전지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의 성장 및 납축전지 기술개발의 한계, 각국의 납 규제 정책 등으로 인해 리튬전지로 대체될 환경에 처해 있다.
이번 합병은 아트라스BX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보유한 △브랜드 △네트워킹 △인수·합병 역량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합병 이후...
현재 주로 쓰이는 리튬이온전지는 납축전지보다 유해물질 배출이 적고 충·방전이 반복될수록 전지 용량이 감소하지 않으며 에너지밀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질은 불이 붙기 쉬운 인화성 유기물을 사용해 화재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다.
또 리튬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은 볼리비아, 칠레 등 남미 일부...
과거에 사용되던 납축전지나 니켈-카드뮴(Ni-Cd)전지의 경우에는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지 않은 채 충전을 하면 배터리의 실제 용량이 줄어드는 ‘메모리효과’가 발생했었다.
그러나 리튬이온배터리는 굳이 완전 방전 후 충전을 하지 않아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충전하려면 USB보단 전용 어댑터로 충전하는 것이 좋다. 충전기의 사양에 따라...
이어 “AEM수전해를 적용한 친환경 융복합전지는 건물 등 비상 발전기나 데이터 센터, 통신기지국 백업 전원,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출력 불안정성을 완화시키는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할 수 있다”며 “기존의 백업파워와 ESS로 사용하는 납축전지ㆍ이차전지 등의 배터리는 충ㆍ방전에 따른 교체 주기 및 유지보수 비용, 폐기 시 유해물질...
기존 납축전지 대비 에너지 집적도, 배터리 수명, 효율성 면에서 월등하다.
이밖에 △군 통신망에 특화된 분산형 이동기지국 ‘DMC-LTE’ △차량탑재형 이동기지국 시스템인 ‘전술이동통신체계’ △전차 및 장갑차에 탑재해 피아식별, 전장상황 공유, 지휘 통제를 수행하는 ‘전장관리체계’ 등 미래전장 대응 차원에서 수요가 예상되는 지휘통제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