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유기견 구조에 나선 현진영-오서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진영은 개 농장 뉴스에 크에 분노하며 “반려견은 행복이다. 하늘나라 갔을 때 내 신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느꼈다. 그 정도로 소중한 정도인데 이해를 못 하겠다. 자기 자식에게 그러지 않지 않냐. 부모한테 그러지 않지 않냐”라고 불편한 심기를...
단옷날에 주로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었고 남자는 씨름 놀이를 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모두 단순한 민속놀이가 아닌 이성에게 성적매력이 되는 플러팅이였던 것입니다. 여성은 치맛자락을 휘날리고, 남성은 본인의 육체적인 힘자랑을 했던 것이죠.
또한 정월 대보름에는 '답교놀이'라 불리는 다리밟기를 하는데, 원래의 목적은 액막이하기 위한...
저에게 늘 웃음을 주는,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그리고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강호는 횟집 사장의 일상을 망가뜨린 것도, 수현과 아이를 지키지 못한 것도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
미주(안은진 분)는 하영(홍비라 분)을 만나기 위해 삼식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병실 문 앞을 지키고 있는 남자를 본 삼식은 하영이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미주는 의사로 위장 잠입을 시도했다. 남자는 미주의 정체를 의심했지만...
그럼에도 라모스는 “(실제) 사람들의 아이들이나 친구들, 가족들을 상대할 필요가 없다. 난 내가 통제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다”며 카르탈과의 생활에 만족감을 내비쳤습니다. 이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에 푹 빠진 ‘오타쿠’(마니아)를 연상케도 하죠. 오타쿠는 일본에서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을 일컫는데요. 실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5일 오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고마츠 나나는 “어제 무대인사를 12번 정도 했는데 그 때마다 한국 관객이 엄청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면서 “본인의 감정을 잘 전달해 줘서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국내 개봉한 ‘남은 인생 10년’은 난치병을 선고받은 스무 살 주인공 마츠리(고마츠 나나)와 삶의 의욕을 잃은 남자...
내 아내로 아이들 엄마로 당신 부족함 없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3년 후 차정숙은 병원을 개업했다. 로이킴은 새로운 사람과 연애를 시작했다. 차정숙은 “처음부터 그 사람과 나랑은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다”라며 백미희(백주희)에게 털어놨다.
강원도로 의료봉사를 떠난 차정숙은 남자 일손이 필요해 서인호를 불렀다. 서인호를 먼저 보내고 마저 봉사를 떠난...
그리고 그가 도착했을 때 방화범으로 의심되는 신원 불명의 남자들을 맞닥뜨리게 됐다. 괴한의 습격을 당한 삼식은 한순간 정신을 잃었고, 그들이 떠나고 난 뒤에야 조우리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바로 그때 영순이 먼저 탈출에 성공해 밖으로 나오며 강호가 아직 불길 속에 갇혀 있다고 알렸다. 미주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뛰어들려고 하자, 겨우 정신을 차린...
고3이 된 후 김수빈은 채팅앱을 통해 만난 남자친구와 사귀게 됐는데, 새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호통을 치는 아버지로 인해 가출을 결심,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 직후 김수빈은 첫 아이를 임신하자마자 유산해 큰 슬픔에 빠졌고, 3개월 뒤 새로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출산 직후 김수빈은 게임에 중독되다시피...
남자 직원도 아내가 아이를 낳으면 같이 육아 휴가를 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고충도 있었다. 그는 “우리 회사에 미혼 직원이 많다. 메인 직원들이 2030대에 다 몰려 있다. 그 직원들은 임신과 출산 복지를 누릴 수가 없는 거다”라며 “여성 직원을 위해 청담동에 기숙사를 마련했다. 그러니까 남성 직원이 서운해했다. 그래서 압구정에...
“승재, 오늘은 어디가 아파서 왔어?” 7살 남자아이가 진료실 문이 열리자마자 쪼르르 내 책상까지 달려와서 재미있는 것은 없을까 기웃거렸다. 한동안 뜸하더니 최근 며칠간 자주 나타났다. 엄마 말로는 어젯밤에 한숨도 자지 못하고 기침을 했다고 하는데, 그 말이 믿기지 않을 만큼 기운이 넘쳐 보였다.
“선생님, 저 기린은 뭐예요?” “청진기는 무슨 소리 들려요?”...
포니정재단이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인 박항서 감독에게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 정몽규 이사장, 고(故)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수상자 박항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남자축구...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아이가 생겼다.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서 책임질 자신이 없다”는 남자친구와 달리, 이희연은 “동생 외에 누군가를 또 잃을 수 없다”며 부모님을 찾아갔다. “아이가 생겼다”는 말에 이희연의 몸을 먼저 걱정하는 아버지와 달리, 엄마는 방으로 들어가 오열한 뒤 끝내 집을 나가버렸다.
재연드라마가 끝난 뒤 이희연의 현실...
조 씨는 “재윤이는 수영을 전혀 못해서 평소 물가 근처에도 안 가던 아이”라며 “선임들이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 다이빙하도록 시키고, 그걸 지켜보고만 있었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 아니면 무엇이겠나”라고 말했다.
군피해치유센터 ‘함께’와 공익법률지원센터 ‘파이팅챈스’는 17일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검찰과...
금광이 터지는 곳마다 나타나 ‘업신’이라고 불리는 남자의 의뢰가 있었기 때문. 이연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아이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렸다.
한편, 류홍주(김소연 분)는 이연과 천무영에 대해 이상함을 감지했다. 과거 자신이 알던 친구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챈 것. 류홍주는 이연의 목격담이 들려오는 군산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이연이 아편에 중독되어...
1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4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병원 측은 "학대가 의심되는 남자아이가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생후 60일 된 A군은 병원 도착 당시 뇌출혈에 갈비뼈 일부도 부러진 상태였다. 의료진은 A군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장애인이 될 가능성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12일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는 “출산을 앞둔 안영미와 아이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라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 남편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미국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원정출산이 아니냐는 의혹도...
“여 아줌마 관을 잘 내려야됭께, 끝에 있는 네 명이 이거 내리는 것쫌 도와주쑈.” 말이 끝나자 트럭 위에 올라탄 남자 여러 명이 흰 관을 조심스럽게 들어내려 가족에게 건넨다. 이때 멀리서 차 좀 얻어 타자며 나타난 이가 물어온다. “근데, 송암동은 뭐다러들 가요?” 질문을 들은 이가 시민수습대책위원을 자처하며 답한다. “아~따 상황실에 무전 안 왔는가....
이날 방송에서 유이화는 이루리(보라 분)의 남자친구에게 납치당했다. 앞서 유이화는 5000만 원을 이루리에게 주며 남자친구에게서 떠나라고 했지만, 이루리는 더 큰 돈을 욕심내다가 남자친구에게 납치를 당한다.
남자친구는 유이화에게 이루리를 구하고 싶으면 3억을 가져오라고 하고, 유이화는 망치로 유리벽을 깨고 고층 건물에서 돈을 뿌려 이루리가 도망갈 수 있게...
남자아이들조차 공룡으로 시작해 자동차로 넘어가고, 이후 로봇으로 발전하며 부모님들의 피땀눈물을 앗아가곤 했는데요.
여자아이들은 ‘언니’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강하죠. 이에 ‘언니’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것에 시선이 옮겨가기 마련인데요. 요즘은 초등학교 언니들의 뒤를 이어 여자 아이돌 그룹 ‘아이브’에 꽂혔다고 합니다.
‘아이브’는 최근 초통령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