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발표된 기존 논문에도 흡연 사망위험도가 남성 기준 144∼175%로 나타나 이번 분석 결과와 비슷하다고 보험개발원은 덧붙였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걸려 입원·수술하는 경우도 많았다.
비흡연자(100% 기준) 대비 흡연자의 암 입원 위험률은 134%, 암 수술은 131%로 나타났다. 모든 질병을 포괄 담보하는 질병 입원...
담배 대체재로 생각
-냄새와 연기로 인한 타인의 시선 의식
-궐련에 비해 유해성이 낮을 것 같아서
-액상 담배보다 궐련 담배와 맛이 비슷해서
△궐련형 전자담배, 대폭 가격 인상을 한다면
남성: 다시 궐련으로 돌아갈 것 (고도 흡연자가 다수, 타격감에 대한 불만)
여성: 그래도 궐련형 전자담배 고수할 것 (냄새 감소로 인한 이익 중요도 높음)
지난해 성인(19세 이상) 남성 흡연율이 38.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담뱃값이 인상됐던 2015년(39.4%)보다 낮은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성인 1만 명,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전국 중·고등학생 6만 명(800개교)을...
남성의 경우 현재 흡연 중이면서 오디트 점수가 20점 이상이면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자살 생각 위험이 83.7배 높았다. 실제 자살을 시도할 위험은 현재 흡연 중이고, 오디트 점수가 만취 상태 직전인 16∼19점일 때 256.3배로 가장 높았다.
여성은 현재 흡연 중이면서 오디트 점수가 20점 이상이면 ,자살 생각 위험이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에...
유형별로 일반 궐련형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를 중복해서 흡연하는 사람은 1842명(88.9%), 니코틴이 함유된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자 110명(5.3%),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형 전자담배를 궐련형 전자담배와 함께 태우는 사람은 33명(1.6%)이었다.
또 이들 중 남성은 4489명(93.5%), 여성이 310명(6.5%)으로 압도적인 차이로 남성 이용자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인도네시아는 흡연자들의 천국으로 불릴 만큼 흡연율이 높다. 인도네시아 인구의 80% 이상은 이슬람 교도인데 이들은 술을 마시지 않아 기호품으로 담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에서 15세 이상 남성의 흡연율이 약 76%에 달한다고 밝혔다. 흡연율이 높은 만큼 폐암 환자도 많아 인도네시아 정부로서는 흡연율을...
앞 흡연구역에서 만난 30대 일본 남성은 이렇게 말했다. 일본에서 직접 만난 아이코스 이용자들은 대부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 ‘아이코스의 인기는 대단하다.
‘아이코스’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2016년 히트상품 3위에 꼽혔다. 고베신문 보도에 따르면, 약 100만 명의 일본 흡연자가 아이코스 전자담배를 이용했다. 충전기와 본체를 포함한...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주로 흡연 부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일본 신주쿠역 폐쇄형 흡연 부스 앞 50대 일본 남성)
“비흡연자지만, 흡연자의 처지에서 생각하면 흡연 장소를 늘리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소가 있으면 애연가들이 아무 데서나 담배를 피우지 않게 될 것입니다. 길담배(아루키타바코)도 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느낍니다.”...
40대 한 일본 흡연남성은 “도쿄에는 단속요원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고, 실제 이 때문에 길거리 보행 흡연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일본에서는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흡연하면 2000엔가량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인들은 다른 생활과 습관으로서 흡연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일본의 담배를 생산·판매하는...
성인 10명 중 2명은 흡연자인 셈이다.
흡연의 해악은 많이 알려져 있다. 일산화탄소, 타르, 니코틴 등 담배에 들어 있는 4000여 가지 독성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폐암이나 심혈관계 질환, 뇌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신경을 마비시킨다. 뇌로 향하는 혈액 공급을 방해해 각종 혈관 질환을 일으킨다. 수많은 미세혈관이 분포한...
이에 따른 정책 대안으로는 대한민국 남성 흡연율 29%의 달성연도를 2020년에서 2030년도로 재설정(정부의 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따른 2020년까지 남성 흡연율 29%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평가),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실질가격을 유지하면서 비가격정책을 동반한 목표가격 도달을 위해 물가상승률에 연 0.976%를 인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패널로 참석한...
학교 밖 청소년과 직장여성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늘리고, 장기흡연자(8000명) 대상 폐암 검진 시범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신질환자 사회적응 지원을 위해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가 179개소에서 195개소로 늘어나고,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병원도 25개소에서 40개소로 확충한다.
이 밖에 △밭고정직불금 지급단가 인상 △농업재해보험...
지원 아동 연령 기준은 만 12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어린이독감이 새로 추가됐다. 생후 6개월에서 59개월까지 영유아라면 1~2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담배를 피운 지 30년이 넘는 55세 이상 74세 이하 흡연자 8000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 차원의 흡연율 목표인 2020년 성인남성흡연율 29%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흡연율은 지난해 1월 담뱃값 인상으로 지난해 기준 39.35%다.
이번 대책은 청소년을 담배 환경에서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담배사업법과 건강증진법을 개정해 2018년부터 초ㆍ중ㆍ고 교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 이내인 지역 내 소매점에서 담배광고를 전면...
최종 12월 23일부터 제작되는 담뱃갑에 경고그림이 부착된다.
OECD 국민 의료비 통계(OECD Health Data 2014)에 따르면 한국은 그리스에 이어 OECD 34개 회원국 중 2번째로 남성(15세 이상) 흡연율이 높다.
복지부는 2020년에는 성인남성 흡연율을 OECD 평균 수준인 29%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흡연은 성기능 장애도 유발한다. 남성흡연자는 중증의 발기부전 발생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약 2배 증가한다. 흡연은 정자의 질 감소와 정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흡연자에게서 기형 정자 발견 빈도도 증가한다.
흡연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흡연은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감소시켜 피부 건조를 일으키고, 여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피부 위축의 원인이 되고...
주로 종신형 보험에 해당하는데, 예를 들어 흡연자가 오랫동안 금연을 유지했다면 건강심사를 받아 보험료 할인을 신청할 수 있다. 이는 건강우대 특별 약관에 따른 것으로 최근 1년간 어떠한 형태와 종류를 불문하고 흡연하지 않아 혈액검사에서 니코틴이 검출 안됐을 경우 가능하다. 할인율은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 다른데 한 보험사의 경우 남성은 질병담보의 7~25...
가입 당시 흡연 중이었어도 향후 1년간 금연에 성공한다면, 별도의 흡연검사를 거친 후 비흡연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40세의 표준체(흡연자)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일반암 진단보험금 2000만원, 80세 만기, 20년납, 순수보장형으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만2000원이다. 비흡연체의 경우 이 금액에서 8.9%가 할인된 2만50원까지 내려간다.
또한, 치료비와...
작년 성인 남성 흡연율은 43.1%였는데, 연령대별로는 40대(54.4%), 30대(53.2%), 50대(39.4%), 60대(35.8%) 순이었고 20대는 34.8%로 그다음이었다.
한국 여성의 흡연율은 OECD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서는 상당히 낮은 편인 것으로 조사됐다.
‘OECD 헬스(Health)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15세 이상 흡연율은 4.3%로 OECD 평균인 15.7%보다 한참 낮았다. 프랑스(20.2%)나...
오 부장은 "흡연이 남녀를 불문하고 건강상에 문제를 가져오지만 여성 흡연자는 또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겪는다"며 "자궁외 임신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2.2배 높고 유아가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도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이 남성보다 니코틴 보조제에 대한 반응이 적은 점도 금연에 걸림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