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는 남성 시즌 메인 상품, 2층에는 데님, 슬랙, 언더웨어 등 남성 에센셜 아이템을 선보인다. 3층은 여성 패션과 잡화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를 그래픽 아티스트 옥근남의 아트워크로 표현한 제품으로 티셔츠와 스트링백으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부산 고객의...
LF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장띠엔 백화점에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의 글로벌 2호점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 9월 호치민에 첫 글로벌 매장을 개소한지 약 1년 만이다. 베트남 내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안착을 바탕으로 3년 내 베트남 매장 10곳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패션그룹형지도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프랑스 혁명(1789~1794년) 이전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하이힐은 19세기 이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프랑스 패션업계는 하이힐을 여성 패션의 상징으로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웠다. 1954년 굴곡진 뒷굽이 특징인 ‘에귀르 스틸레토’를 출시한 프랑스 디자이너 로저 비비에는 스틸레토의 대부로 꼽힌다.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은 빨간 밑창의...
롯데백화점 본점은 2021년 남성해외 패션 전문관 개장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여성·식품·뷰티 상품군을 차례로 리뉴얼했다.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한 '명동 페스티벌' 등의 상권과 연계한 대형 이벤트를 비롯 마뗑킴, 앤더슨벨과 같은 글로벌 인기의 'K패션 유치'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지난해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잠실점은 백화점, 에비뉴엘...
2021년 남성해외 패션 전문관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여성, 식품, 뷰티 상품군을 차례로 리뉴얼해 본점의 위상에 걸맞는 고급화에 힘썼다.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한 ‘명동 페스티벌' 등의 상권과 연계한 대형 이벤트를 비롯해 마뗑킴, 앤더슨벨과 같은 글로벌 인기의 K패션 유치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지난해 대비 4배가량 크게 증가했다.
잠실점은...
장띠엔 백화점 3층에 약 102m2(약 31평) 규모로 오픈한 헤지스 베트남 9호점은 남성, 여성, 액세서리 라인 제품을 한데 모은 복합 매장이다. 브랜드 헤리지티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아이코닉 라인’을 앞세워 매장을 구성했고, 특히 백화점 방문 고객들의 구매 패턴과 수요를 전략적으로 예측해 다채로운 컬러와 패션 포인트가 있는 아이템들을 메인으로 배치했다.
올해...
강남점이 이처럼 2030 세대로 고객층 확장에 성공한 것은 스트리트 패션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거 들여오면서다. 강남점은 지난해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시작으로 올해 남성 컨템포러리 전문관, 프리미엄 스포츠 · 아웃도어 전문관 등을 이른바 ‘MZ 브랜드’ 중심으로 새단장했다.
그 결과 스트리트 캐주얼(94.6%), 스포츠 · 아웃도어(51.6%) 카테고리가...
CJ ENM은 아직 태동 단계에 머물러 있는 중년 타깃의 남성 패션 버티컬 시장을 애슬러가 리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팁스 추천을 진행했다. 애슬러는 팁스 최종 투자사로 선정됨에 따라 상품 메타 데이터 구축 등을 거쳐 중년 남성 구매 문법에 맞는 개인화 큐레이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2층에는 데님, 슬랙스, 언더웨어 등 남성 에센셜 아이템이 자리잡고 3층은 여성 패션과 잡화 상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층과 3층에 각각 9개, 6개에 달하는 피팅룸도 갖추고 있다. 미러링 디스플레이와 색 조절이 가능한 컬러 조명을 설치해 숏폼 촬영에 최적화된 '라이브 피팅룸'도 2층과 3층에 각각 1개씩 마련됐다.
아울러 무신사 스탠다드를 대표하는 O2O(Online...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도 10월 말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남성 상품은 특히 수요가 높은 5만 원 이하 상품 비중을 60% 수준으로 늘린 효과다. 특히 3~4만 원대 이너웨어와 4~5만 원대 팬츠가 매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끝날 줄 모르는 불황으로 SPA 브랜드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누적 매출 기준 약 40%가 수트 자켓 품목으로, 베트남 남성들 사이에서 고가의 비즈니스 수트에 대한 니즈와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상균 LF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첫 성공적 신호탄을 시작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마에스트로를 글로벌 프리미엄 남성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관계자는 “110여개가 넘는 점포를 보유한 락포트를 통해 오프라인 운영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내재화해, 브랜드웍스 코리아 보유 브랜드의 전체 밸류체인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웍스 코리아는 CJ ENM의 남성 패션과 리빙 브랜드를 흡수해 만든 브랜드 사업 전문 자회사다. CJ ENM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1월 신규 설립됐다.
스포츠(25%), 영패션(15%)이 인기를 끌었고, 남성패션과 여성패션은 각각 10%, 15% 매출이 신장했다. 연말을 앞두고 색조 화장품 매출이 20% 증가했고, 한파용 구스 등 침구 매출도 15% 늘었다. 매장 객수 증가에 따라 F&B(식음료) 매출도 35%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매출이 21.3% 늘었다. 추위에 패션 의류 매출이 증가한데다 세일 초반 사흘간...
이탈리아에서 가장 잘 생긴 남자로 선정됐던 20대 남성이 돌연 사제의 길을 걷겠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에도아르도 산티니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동영상에서 “내게 주어진 소명을 느꼈다. 21살에 신의 뜻에 따라 사제가 되는 길을 택했다”고 언급했다. 피렌체 출신으로 전직 수영 선수였던 산티니는 2019년 17세의 나이로 패션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제19회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 Design Fund, 이하 SFDF) 수상자로 ‘지용킴(JiyongKim)’의 김지용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FDF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설립한 패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으로, 수상자에게는 디자인 창작 활동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1억2900만 원) 및 사업 지원이 뒤따른다. SFDF는 현재까지...
최근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젠더 플루이드(Genderfluid)’ 트렌드가 패션업계에서 인기임을 고려한 결과다. 최근 남성복 브랜드는 여성복을, 여성복 브랜드는 남성복을 내놓고 있다.
구호플러스 옴므의 브랜드 콘셉트는 도시 남성들의 ‘하이 스트리트웨어(High Streetwear)’다. 서울의 주요 거리를 향유하는 젊은 세대의 감성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에서...
하지정맥류 진료비(요양급여비용총액)의 경우 지난해 기준 총 680억 원이었고, 여성 진료비가 약 427억 원, 남성이 253억 원이었다.
따라서 겨울철엔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온과 패션을 위해 착용하는 레깅스나 부츠는 다리를 압박해 혈액과 체액의 흐름이 방해받게 돼 하지 건강에 좋지 않다.
또 급격히 추워진...
올드머니룩은 소재는 고급스럽지만 디자인은 비교적 심플해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패션을 말한다.
남성복들 또한 촉감이 부드럽고 편안한 실루엣의 디자인이 많았다. 다만 여성복보다는 약간 더 트렌디했다. 자라는 스튜디오 니콜슨과 협업한 홈 컬렉션도 선보였는데 옷들과 마찬가지로 RWS(Responsible Wool Standard: 울의 동물복지준수 여부와...
명품뿐 아니라 일반 패션 상품 판매는 더 저조했다. 9월 백화점의 여성정장과 남성의류 매출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11.4% 줄었다. 경기 침체기에 나타나는 소비 양극화 현상이 패션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영향이다.
대신 가성비 제품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있다. LF에 따르면 남성복 'TNGT'의 패딩 ‘TNGT 구스 다운’의 올해 10월부터 이달 2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