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철은 평소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을 앓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신부전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남철은 ‘청춘만만세’ ‘웃으면 복이와요’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남성남(82)과 콤비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다. 발인은 23일 오전 6시30분이다.
한 네티즌은 “이제 더 이상 남철, 남성남의 왔다리 갔다리 춤을 볼 수 없겠구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석함을 표현했다.
다른 네티즌은 “안타깝습니다. 많은 웃음을 주셨던 원로 코미디언 남철 선생님께서 오늘 타계하셨습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애도의 글과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이 속속 올라오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세월이 참 많이 흘렀습니다....
국무총리 표창은 KBS 공채 1기 탤런트인 정혜선, 김해숙, 희극인 남성남, 연주가 김춘광, 고 민영문 PD, 성우 배한성, 가수 이선희씨가 받는다.
문화부장관 표창 수상자로는 배우 김미숙 정준호, 연주가 김광석 이정석, 희극인 김병조 배일집, 가수 마야, 성우 송도영, 모델 양의식, 만화가 윤태호 원수연, 아이돌 그룹 빅뱅, 슈퍼주니어로 결정됐다.
탤런트 김태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