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18일 김영철사장과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에서 주문 받은 조선용 후판 2248톤을 당진공장에서 생산, 출하했다고 밝혔다.
김영철 사장은 이날 "당진공장은 40년 동국제강 후판 제품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전략 제품 생산 기지로, 만성적인 후판 공급부족으로 상당량 수입에 의존해야 했던 국내...
남상태 사장은 "새로 설립되는 법인에 세계 최고의 선박을 만들어온 대우조선해양의 제조 노하우를 접목시켜 북미지역 풍력시장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합작 법인 설립에서 보여준 돈독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풍력단지 조성 등과 같은 새로운 사업기회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미지역은 현재 약 35기가와트(GW)의...
21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0일 저녁(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사의 마누엘 비센테 회장과 5척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금액은 4000억원에 달하며, 이 선박들은 2011년 중순부터 2013년 초까지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한 원유운반선은 길이 274m, 폭...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은 “유가 상승으로 해양 유전 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 전망에 밝은 그리스 선주가 움직이는 것을 볼 때 선박 시장도 회복세를 예상해 볼 수 있다”며 “올해 목표인 1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약 40억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업계 1위에...
“2020년에는 조선과 해양, 플랜트, 신재생 에너지 등 각 분야별 최고의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체가 되자”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매출 12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원 이상의 목표를 밝히면서 이렇게 말했다.
남 사장은 “지난해 약 40억달러에 이르는 신규 수주를 따내 세계 1위의...
대우조선해양은 남상태 사장이 러시아 푸틴 총리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28일 만나 러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조선산업의 현대화 정책과 러시아 자원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푸틴 총리는 대우조선해양과 러시아 국영 조선 총괄 그룹인 USC(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가 쯔베즈다 지역에 건설할 합작조선소에...
남상태 사장은 "두 회사의 기술이 합쳐지면 현재 인류가 직면한 지구 온난화와 전력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시장의 반응도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두산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부상하고 있는 CCS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전 세계 화석에너지 수요 증가...
이번 수주로 수주급감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매각에 따른 분위기 침체의 목소리도 씻어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남상태 사장은“대우조선해양의 수주 원동력은 끊임없는 투자와 기술개발, 그리고 원가절감 운동 등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선종에서 골고루 실적을 올린 것은 고무적”이라고 자평했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의 반잠수식 시추선을 대한민국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남상태 사장은 “모든 선종의 수주가 급감한 가운데에서도 홀로 수주 행진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은 대우조선해양의 차별화 된 기술력”이라며 “세계 최고 기술력과 품질로 고객의 요구에 맞춤형 전략으로 접근해 수주행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태 사장은 “이번 최우수 선박 선정으로 대우조선해양이 만들면 명품이 된다는 인식을 전세계에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2년 첫 건조 선박인 ‘바우 파이오니어’호가 최초의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28년 연속 모두...
남상태 사장은“해상풍력 선두기업이라는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을 뿐만 아니라 12월 중에 일부 선박 등의 수주가 예정돼 있어 어느 정도 수주 갈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는다. 교보증권 최광식 책임연구원은“대우조선이 수주한 특수선은 의미가 정말 크다”면서“새로운 시장이 열린...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러시아 극동 도시인 블라디보스톡 인근에 위치한 볼쇼이 카멘(Volshoy Kamen)지역에서는 러시아 국영 조선그룹 USC(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 산하 쯔베즈다(Zvezda) 조선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사에 남상태 사장 등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러시아 부총리 이고르 세친(Igor I. Sechin), 연해주 주지사인 세르게이...
남상태 사장은“이번 수주는 단순히 선박을 몇 척 수주한 차원을 넘어서 대우조선해양 수주 회복의 신호탄”이라며“현재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등 본격적인 경기회복의 시기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선주의 투자심리가 회복된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수주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본 설계와 제품 상용화,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두 회사의 기술이 합쳐지면 현재 인류가 직면한 지구 온난화와 전력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시장의 반응도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8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사진)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4000주를 주당 1만9250원에 매입했다.
남 사장은 지난 2006년 3월 사장 취임 이후부터 줄곧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5000주를 매입하면서 주가부양에 남다른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조선주들이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인 CMA CGM이 부도위기에...
대우조선해양은 9일 남상태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해상 플로팅 도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초대형 해상 플로팅 도크는 438mㆍ너비 84mㆍ높이 23.5m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여의도 63빌딩 두 개를 이어 붙인 것만큼 길며 면적은 축구장 5개 크기다.
특히 1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길이 365....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제조 노하우와 드윈드사의 풍력 기술이 결합되면 단시일내에 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미 지역을 거점으로 2015년 세계 10위, 2020년에는 세계 시장의 15%를 차지하는 3위권의 풍력 설비업체에 올라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노사의 합의안은 ▲기본급을 동결하고 ▲성과 배분상여금 300% ▲교섭 타결 격려금 등 350만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렇게 모든 대우조선해양인들이 서로 양보하여 마음을 합친다면 현재의 어려움은 충분히 극복할 수...
대우조선해양은 21일 남상태 사장, 이길범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t급 최신경비함 '태극11호' 진수식을 가졌다.
태극11호는 대우조선해양에서 1985년 건조한 해양경찰청 한강호를 시작으로 2003년 인도한 한강8호에 이어 8번째 중형경비함이다.
2007년 12월에 계약해 이번에 진수하게 됐으며, 2009년 11월...
기업간 경쟁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인재에 있다는 신념아래 새로운 인재육성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남상태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의 MBA 운영은 직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열정을 발휘하도록 분위기를 이끌려면 평생직업 개념의 역량과 지식을 쌓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다.
◆일관된 성장경로 'I'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