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남북철도 연결 테마주로 거론되는 에코마이스터(0.92%), 부산산업(0.54%), 푸른기술(1.27%), 현대로템(1.52%) 등도 올랐다.
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남북 철도 북측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벌인다.
공동조사는 경의선 개성∼신의주 약 400㎞ 구간을 시작으로 동해선 금강산∼두만강까지 살펴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반도의 비핵화가 진전되어 대북제재가 해제되면 국제사회는 북한의 철도, 도로, 전력 등 인프라 개발사업에 관심을 끌게 될 것인데, 우리 기업이 사전에 타당성 조사를 하면 외국기업에 비해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타당성 분석에 필요한 자금은 공적자금(남북협력기금) 뿐만 아니라 건설관련...
52%) 등도 오르고 있다.
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8일 동안 남북철도 북측구간 현지 공동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약 400㎞인 경의선(개성~신의주)은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6일간, 약 800㎞인 동해선(금강산~두만강)은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조사를 진행한다. 동해선 철도 공동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남북이 30일부터 총 18일간 북한 철도를 따라 약 2600km를 이동하며 남북철도 북측구간 현지 공동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의선은 개성~신의주 구간을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6일간(약 400km), 동해선은 금강산~두만강 구간을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약 800km) 조사를 진행한다.
현지 공동조사를 위해 운행되는 우리측...
고속도로 신설에는 대규모 투자 등이 필요해 우리 측은 일단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상황에서 미국의 동의를 얻기가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북이 도로·철도 조사를 병행하려는 계획은 추진이 어려울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는 어렵지만 향후 북미 관계에 따라 상황이 급진전될 수 있다고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이 공개를 주장하는 남북 협력기금 예산 1조 997억 원 중 48%에 해당하는 남북 철도 연결 사업과 산림 사업 등 남북한 공동 사업 예산은 대북 협상을 위해 전 정부에서도 비공개로 처리해왔던 예산 항목"이라며 "예산 집행 후 결산 심사와 국회 보고를 통해 철저한 사후 검증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6일 증시에서는 남북철도 연결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이른바 남북경협 철도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남북경협 철도주로 꼽히는 비츠로시스(4.11%), 대아티아이(2.67%) 등이 상승 마감했다. 다만 장 초반 급등세로 출발했던 부산산업(-3.39%), 에코마이스터(-2.62%), 현대로템(-0.56%) 등은 장 막판에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유엔...
유치원 3법 아동수당 민생 법안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남북 철도 공동 조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뿐 아니라 미국 독자 제재의 예외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선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처음으로 제재를 면제한 사례가 될 텐데, 계기가 돼 다른 규제도 완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