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은 2007년 9월 아시가바트 신공항 개항과 2017년 3월 아무다리아강을 가로지르는 도로 및 철도 교량 완공 등 교통·수송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며 역내 수송 허브화 전략 추진 중이다.
또 양 정상은 가시적 협력성과를 거두고 있는 에너지·인프라 플랜트 분야 이외에도 △보건·의료 △ICT(정보통신기술) △환경 등 미래지향적이고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 철도·도로 연결 등 남북경협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12일 남측에 대해 ‘오지랖 넓은 중재자·촉진자가 아닌 당사자가 될 것’을 압박한 데 대한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역할에 맞게 한반도...
이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 철도·도로 연결 등 남북경협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서로의 뜻이 확인된 만큼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여건이 마련됐다”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또 한 번의 남북정상회담이 더 큰 기회와 결과를 만들어 내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이번 회담 결과에 따라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포함해 철도.도로 등의 SOC 사업도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실제 사업을 진행하게 될 건설사들로서는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앞서 건설사들은 지난해 남북관계 화해무드가 조성되면서 경협사업이 추진되자 남북경협 지원단이나 대북사업 TF를 꾸리는 등 사업 추진에 대비해 왔다.
하지만 하노이 회담 이후 북미 간...
타데우쉬 쇼즈다(Tadeusz Szozda)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의장은 11일 "유럽 입장에서도 남북철도 연결이 꼭 이뤄져야 한다"며 "유럽에서 인기 높은 삼성과 LG 등 한국산 제품을 40~45일이 아니라 14~16일 안에 받으면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쇼즈다 OSJD 의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34차 OSJD...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11일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회원국 모두가 남북철도 연결과 한국이 대륙철도 진출에 대해 확고하게 지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손병석 사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두가 바라던 북한 철도 대표와 남북철도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다음으로...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철도의 우수성은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며 “남북 철도 연결을 비롯해 앞으로 진행될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 등 과정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연수생 여러분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36년간 철도 분야에 종사해왔으며 경부고속철도 1·2단계 사업, 호남선 완공, KTX 도입 등 국내 철도 역사의 산...
△2002년 동해북부선 △2006년 동해북부선 저진~군사분계선 △2015년 경원선 백마고지~남방한계선, 연천~백마고지 기존선 전철화 △2018년 남북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조사 참여 등이 주요 성과다.
유신은 최근 인천광역시에서 발주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기본계획’을 수주했으며 이는 개성공단, 해주 등으로 연결되는 프로젝트의 1단계...
남북 평화는 물론, 유라시아 국가 간 평화와 협력의 공동체를 형성한다는 비전과 유라시아 철도로 물류비 절감, 경제협력 강화 등을 촉진해 모두가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자는 뜻이 담겨있다.
이번 회의는 코레일 주관으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공식의장으로서 회의의 전반적 진행을 주관한다. 5일간 실무회의, 수석대표회의, 사장단 전체회의 순서로...
이어 남북‧대륙철도 시대에 대비해 “한반도 번영의 주춧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남북대륙철도 운행과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년 구직자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철도 공공성 강화 의지를 표했다.
또 철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대륙철도를 운영하는 국가의 철도기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린다.
코레일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와 함께 내달 8~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between Railways)는 1956년 6월 유럽과 아시아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다....
에코마이스터는 철도 검수 장비를 생산하는 정밀기계장치 기업이며 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제어 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다. 양사는 남북 철도연결 사업으로 인한 수혜 이슈로 주목받아 왔다.
아시아종묘는 국내외 작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종자를 개발 및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남북 경협 수혜주로 꼽혀 왔다.
간접적이지만 이산가족들의 상봉 기회를 확대하고 이산가족들이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도입, 2005년 첫 실시 후 그간 7차례 진행됐다.
이번 제재 면제를 통해 정부는 적십자 실무접촉 등 북측과 협의를 거쳐 화상 상봉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북제재위는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북한 내 철도 공동조사에 대해서도 면제를 승인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3, 10공구),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 등 다수의 철도, 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 고속도로) 민자SOC사업에 주관사업자로 참여해 준공했으며 운영 중에 있다. 한라의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19위)를 감안했을 때 타 건설사에 비해 인프라 분야에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모디 총리는 지난 2017년 하이데라바드 전동차 개통 당시에도 차량을 직접 시승하는 등 현대로템 철도차량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아메다바드 전동차 96량은 아메다바드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지르는 2개의 노선에서 3량 1편성으로 운행된다. 동서 노선에 54량, 남북 노선에 42량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한 아메다바드 무인전동차는...
정부가 우선 과제로 삼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는 말할 것도 없고,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등 어떤 경협도 제재 완화가 먼저 이뤄져야 가능하다. 미국이 주도했지만, 국제사회가 합의한 유엔 차원의 제재다. 우리도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다.
정부가 분명히 직시해야 할 현실은 북이 비핵화에 진정성이 없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자꾸 경협만 앞세운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여파로 남북 경협주로 꼽히던 기업들의 시총이 하루 만에 5조6000억 원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협 관련 종목 130개의 주가는 회담이 결렬된 지난달 28일 하루 평균 10.3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전체 시가총액은 134조594억 원에서 128조4629억 원으로 5조5965억 원 줄었다....
남북 철도와 도로, 민족의 혈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5도의 어장이 넓어져 어민들의 만선의 꿈이 커졌습니다.
무지개처럼 여겼던 구상들이 우리 눈앞에서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비무장지대는 국민의 것이 될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자연이 우리에게 축복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평화공원을 만들든...
실제로 북한에 대한 제재가 일부 완화될 경우 남북경협에 있어 첫 단추로 여겨지는 철도 및 도로 연결이 가장 먼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됐었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북한 도로의 총연장은 남한의 24% 정도이고 포장률도 낮다. 고속도로는 2차선 지방도 수준으로 상당수 개보수가 필요하다.
철도도 총연장은 양호하지만, 노후화해 열차가 시속 70㎞ 이상 낼...
남과 북은 최근에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철도·도로 관련 자료를 주고받고 연결 사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지난 25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新)한반도체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겠다”라며 남북 경협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북미 정상 협상 결렬 후 당분간 남북교류사업은 제자리걸음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