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내용으로는 광역자치단체의 불공정거래행위 조사권, 고발요청권 부여와 지방정부의 임대주택 사업 시 기금 및 보조금 지원 현실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밝혔다.
이밖에도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용산공원 조성 등의 서울시 시설물 정비사업 시 정부와 서울시가 협업해 나갈 것과 남북교류협력시 서울시 등 지자체의 자율성을 더욱 보장해 달라는 요구사항도...
“천안함 사건으로 남북 교류를 전면 차단한 5·24 조치가 있었던 때에도 당시 정책 결정자들이 남북 관계의 마지막 끈을 남겨야 한다는 판단하에 개성공단의 신규 투자를 불허하는 수준에서 현상 유지를 해 왔다”며 “2013년 2월에도 핵실험이 있었지만, 정부는 8·14 합의를 통해 남북 간의 정세와 상관없이 개성공단은 정상적으로 가동한다는 정경분리 조항에...
김 의원은 “헌법에 규정된 평화통일의 이념에 부합하는 교류협력사업이 지속되려면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대로 남북협력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남북협력기금의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지원확대 근거를 마련해 이산가족교류사업, 문화·체육·관광·예술 등 비군사적, 비정치적 교류 등 인도주의 차원의 각종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을 늘려 한반도의...
또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연내 이란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 개최를 위해 이란을 방문하고 있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이란에서 고위급 관료와 잇따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압바스 아쿤디 도로도시개발부장관, 발리올라 세이프 중앙은행 총재, 알리 타옙니아 경제재정부장관...
작년 10월에는 북한 요청에 따라 우리 전문가들이 금강산을 방문하여
산림병충해 방제사업을 실시하였고,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개성만월대 공동조사‧발굴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그 밖에도 민간차원의 다양한 교류협력도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작년 8월에는 경원선 우리측 구간에 대한 복원 공사를 착수했고,
북한 산업발전을 위한 남북 경제협력구상도 착실하게...
남북 농업협력은 농업분야에서 인도적 지원과 민간단체 교류를 지원하는 한편, 남북당국간 합의시 상황과 단계에 맞는 농업 및 산림협력을 바로 실시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관계자와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농업·농촌은 향후 30년의 운명이 결정되는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우리 농업ㆍ농촌은 지금 새로운 국면을 맞아...
그러면서 극심한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도 남북협력기금 또는 공적개발원조(ODA) 자금 지원을 통해 제주 모델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원 지사는 “중앙집중식 아닌 분산형, 자립형에너지 그리고 지속가능하고 평화적인 에너지를 북한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교류와 지원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동북아 에너지 개발과 협력에 매우 중요한...
그 새로운 선순환의 동력은 남북한이 8.25 합의를 잘 이행해 나가면서 화해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 조치들을 실천해 나가는 데 있습니다.
특히,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가 정치・군사적 이유로 더 이상 외면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8.25 합의에 따라 당국간 대화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민족 동질성 회복의 길로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사무총장님, 그리고...
그러면서 “정부는 민간교류 활성화가 포함된 8.25 대북 합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남북경협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며 “부실채권 발생의 원인이었던 5.24조치를 해제하고 금강산관광을 재개함으로써 남북협력기금을 대출받는 기업들과 개인들의 사업 환경을 개선해 이들의 고통을 덜어줌은 물론 어려움에 빠져 있는 우리 경제에 큰 보탬이...
정부는 8.25 남북 고위급 접촉 협상 타결 이후 첫 남북 교류협력의 시작으로 ‘산림 협력’ 분야에 교류협력기금 30억원을 지원한다.
30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번 주 내로 해당 (산림 협력)프로젝트를 진행할 대북협력 민간단체 7~8곳이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류협력기금 지원은 애초 프로젝트를 수행할 민간 협력단체 확정 등 관련 절차가 좀더 일찍...
금번 철도복원은 경원선 백마고지역~군사분계선간 11.7km 단선철도(비전철)를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508억원이며, 이 소요예산은 6.25(목)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남북협력기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사업추진 단계는 우리측 의지만으로 시행이 가능한 남측구간부터 우선 시작하고, 이와 병행하여 DMZ 및 북측구간 사업을 위한 남북간 협의를...
‘한반도 국토개발 마스터플랜’을 통일부와 협업하여 수립하고, 용산공원 내 통일 상징 공간 조성 착수, 세계물포럼ㆍ세계도로대회에 북한 초청, 북한지역 토지체계와 남북 간 토지제도 비교연구 등을 통한 교류협력 확대 및 제도적 기반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한-ASEM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연내...
김진호 이사장은 현재 사단법인 나주예총 회장과 남북문화교류협력위원회장을 맡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안중락 보도국장 역으로 출연 중이며 내년 1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서는 박수경 역할로 출연 예정이다.
김진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민정기 산업통상자원부 남북경협팀 사무관은 “양안간 정치·군사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인적, 경제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대만의 사례는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 경제협력 관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대만과 중국이 해협교류기금회, 양안관계협회를 각각 설립해 양안간 경협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처럼, 민간 주도의 남북경협 활성화 정책 마련이...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심의 의결이 끝나면 두 유엔기구에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8월과 10월 유엔아동기금(UNICEF)과 WHO의 북한 영유아 지원 사업에 각각 604만 달러, 63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지원은 정부가 밝힌 드레스덴 선언의 모자패키지 사업과 동일 한 것은 아니지만,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했다....
숭실대는 1992년 국내 최초로 통일정책대학원을 개원하고, 2010년 10월에는 남북교류협력연구소를 개소해 △평양 숭실 재건 논의 △남북교류 기반 축적 △탈북자 정착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 4월 30일에는 ‘평화통일 교육’, ‘남북교육 교류’, ‘남북통합 연구’ 등을 목표로 숭실평화통일연구원도 개원했다. 올해 10월에는 경북...
남북 간 경제사회문화 분야의 교류협력 활성화, 서해에서의 평화정착, 남북철도도로연결 등을 통해 북방경제 시대를 개막한다. 남북협력과 국제협력을 통해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를 단계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증진시키며, 이산가족 상봉정례화와 제1세대 이산가족의 전원상봉을 최우선적으로 실현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해나가기 위해 국내의 초당적 범국민적...
첨석자들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위해서는 북한의 상봉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산가족 상봉행사 비용을 정부에서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와 함께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산가족 상봉 시 이산가족간 일정액의 송금을 허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다만 남북협력기금 규모는 남북관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수준인 1조 1000억원으로 유지키로 했다.
정부는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외교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올해보다 많은 예산을 쓰기로 했다.
먼저 공공외교 역량강화 사업예산을 올해 60억원에서 90억원으로 늘렸다. 25억원을 들여 서울과 아프리카에 한·아프리카센터를 설치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