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초 남동쪽에는 공원을 배치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를 개선하고 중흥초에서 상봉초로의 개방감을 고려해 중앙부 남북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노후하고 열악한 저층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
아울러 단지 내외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터 지원시설(3600㎡)이 계획됐고 사업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진흥로 구간에 공공보행통로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역촌역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해안 HVDC 송전선로는 산업 육성, 건설 속도 등을 고려해 건설방식 다양화, 기술개발 등 새로운 방식 도입 검토·추진할 방침이다. ) 송전선로 시·종착점 확정(2023년12월), 경과지안 마련(2024년 상반기), 관계부처 협의(2024년 하바기)등의 일정으로 추진한다. 2029년 시공을 거쳐 20236년 완공이 목표다.
동해안 발전력을 수도권에 공급하는 동-서 횡단 전력고속도로...
아울러 무게 100㎏ 미만의 초소형 위성 수십기를 쏘아 재방문 주기를 30분까지로 단축한다면 북한지역에 대한 사진과 영상 촬영 횟수가 더욱 늘어나 세밀한 감시정찰이 가능해지고, 이런 정찰 정보를 토대로 목표물에 대한 정밀 타격 맞춤형 무기를 동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강조했다.
남북 정찰 경쟁 시대 개막
앞서 북한도 지난달 21일 궤도에 올린...
기상청은 지진의 원인을 남북 또는 동서 방향의 주향이동단층 운동으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날 지진이 발생한 곳은 2016년 9월 국내 최대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경주에서 동쪽으로 21km 떨어진 곳이다. 다만 기상청은 2016년 발생했던 지진과 같은 단층에서 발생한 것인지는 심층적 조사가 필요하단 입장이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전날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과 유한양행의 조욱제 사장, 김열홍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했다.
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에는 유일한 박사님의 삶의 철학과 정신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라면서 “유일한 박사께서 그러셨듯이...
이 관계자는 감시소 설치에 대해서도 "지난 24일부터 GP 관련 시설물을 복원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감시소는 필수 경계시설이어서 11곳 모두 만들 것으로 본다. 주변 경계진지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앞서 남북은 5년 전 체결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 내에서 운영 중이던 각각 11개 GP 중 10개를 완전파괴했고, 1개씩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6일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는 2000만 우리 수도권 국민들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조태용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9·19 합의를 업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제가 보기엔 많지 않을 것 같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실장은 "9·19 합의는 우리에게 굉장히...
김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기치 아래 한미 혈맹 공고화, 한일 관계 복원, 한중 관계 정상화를 추진해 왔다"며 "편향적 이념에 기대어 국내 정치를 정쟁으로 비화시키며 도구화한 지난 정권의 아마추어적 외교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국력에 걸맞고 현실을 반영한, 국익을 위한 외교를 펼쳤다"고...
동서(A593, Y590)와 남북(Y711, Y722) 방향으로 비행하는 항공로가 교차, 인천비행정보구역 경계로부터 50마일 이내에 교차구간 4개가 위치한다.
그러나 그동안 레이더와 음성통신시설의 도달거리(약 407㎞)가 멀고 낮은 지대에(해발 347m) 위치해 지구의 곡률에 의한 먼 거리 탐지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토부는 제주남단 공역에서 비행하는 국내·외 항공기의...
2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정부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에 대응해 '9·19 남북 군사합의' 중 대북 정찰 능력을 제한하는 조항의 효력을 정지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에 대해 "잘한 결정"이라고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직접적 군사대결이 고조될 것"이라며...
해당 조치에 대해 NSC 상임위 측은 "남북관계발전법 제23조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지는 것"이라며 "북한의 지속적인 9·19 군사합의 위반과 핵·미사일 위협, 각종 도발에 대해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조치로) 우리 군의 대북 위협 표적 식별 능력과 대응태세를 크게 강화할 것...
혁신위가 내일(21일) 대전에서 대표적 비명(비이재명)계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는 것과 관련해선 “그분과 오늘 남북관계 관련해서 대화를 많이 나눴다. 거의 생각이 똑같다”면서 “내일 대전에서 만나서 특히 남북관계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려고 한다). 아주 신선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과 국민의힘 사이의 연대 가능성을 두곤 “그거는 제가 결정할...
0%)으로 지지 정당 분포도가 고르지 못한 점 △광주 전·남북(17.5%) 지지율이 부산·울산·경남(16.8%)보다 높다는 점 등을 미루어볼 때, 진보 성향 사람들이 여론조사에 대거 참여했음을 엿볼 수 있다. 여권 관계자는 “표본에 오류가 있는 듯하다”라면서 “총선 정국이라 당분간 이런 현상이 계속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이 전 대표에게 손을...
좋은 텍스트를 읽고 동서양을 가로지르고 남북을 관통하는 다양한 세계관을 배울 수 있다면 인류를 포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닦을 수 있다.
어학 교육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남아프리카의 반투어를 배워 우분투의 정신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우분투는 ‘개별 인간은 더 크고 중요한 관계적, 공동체적, 사회적, 환경적, 영적 세계의 일부’임을 뜻한다. 인도어를 배워...
남북 측 공개공지를 직접 연결하는 개방형 공공보행통로 계획을 통해 보행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구로구 개봉동 170-35으로 개봉역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 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8일 "우리 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동맹에 기반한 강력한 억제와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칙 있는 남북관계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위급 다자안보 회의체인 서울안보대화 2023을 찾은 조 실장은 축사에서 "국제사회는 현재 전쟁, 핵확산,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긴급토론회 열고 9·19합의 필요성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긴급토론회를 열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계기로 여권에서 나오고 있는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주장이 “대한민국과 국민 안전을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파기 시도를 어떻게든 막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당 정책위원회·평화안보대책위가...
이게 완전히 뒤로 간 것"이라며 " 국가 경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 방산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남북관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자주국방 의지를 실현하려면 이런 게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엄동환 방사청장은 "국가 R&D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국방도 예외 없이 그 기준을 적용받았다고...
이외에도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를 포함한 문제 발생 시 수산물 등의 가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안,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오염수 방류 등을 포함한 해양환경 보전과 관리를 위해 남북 간 상호협력과 교류의 근거를 마련하는 해양환경보전법 개정안, 선박평형수를 통한 오염수 유입을 막기 위한 선박평형수관리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