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영 매체들이 남북 체육분과회담 개최 사실을 보도하면서도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역사적인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북남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체육분과회담이 2일 북남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됐다”며 북측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남측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가했다고 3일 보도했다....
전날 남북 정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산림협력회담을 열고, 매년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방제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북측 양묘장 현대화를 위해 도·시·군 양묘장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방지 공동대응, 사방사업 등 자연생태계 보호 및 복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산림과학기술...
남북은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산림협력회담을 열고 우선 남북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을 매년 병해충 발생 시기별로 진행하고 병해충 발생 상호 통보, 표본 교환 및 진단·분석 등 병해충 예방대책과 관련된 약제 보장 문제를 협의·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경농과 아시아종묘 등에 매수세가...
남북이 철도·도로 연결사업 합의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접촉면을 넓혀가는 동안, 미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포기를 위한 구체적인 조처를 하지 않았다면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WSJ는 대북제재가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냈다고 믿는 미국 당국자들은 남북 간 데탕트를 걱정스럽게 지켜 보고 있으며 자칫 워싱턴의...
남북은 이달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다시 회담을 열어 올해 7월 회담의 후속 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의 날' 행사에서 산림 분야 유공자 9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 가장 훈격이 높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자로는 문백섭 아홉산 숲 대표가 선정됐다. 문 대표는 ‘아홉산 생명공동체’를 설립해 산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또 김 대변인은 “불과 한 달 여 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 때도 똑같은 내용의 기사들이 있었다”며 과거 기사들을 일일이 열거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여러 차례 문제 제기해 이상 있는 것처럼 보도했는데 정작 개소할 때는 제기했던 의문점과 걱정에 대해서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남북 간 철도·도로 연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