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양국 정상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와 정책 협의를 더욱 활성화할 것입니다. 국방 등 지난 정상회담 이후 각 분야 교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국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오늘 합의를 포함해 더 꼼꼼히 챙기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상생 번영과 미래성장 번영 창출을 목표로 양국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 김 대변인은 “특사는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며 “남북 정상회담은 8월 고위급 회담에서 9월 안에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특사단 명단과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앞으로 협의할 예정이라는 것이 김 대변인의 전언이다.
우리 쪽에서 먼저 보내겠다고...
곳에 외교 일정이 있었는데, 제3국에 있을 때도 통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9월 중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추진하느냐의 질문에 김 대변인은 “9월 중에 한다면 남북 간 고위급회담에서 내린 합의는 지켜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중 여부에 대해서는 김 대변인은 “그에 대해 제가 정보가 없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틀 전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판문점 회담’에서 약속한, 가을 정상회담이 합의되었습니다.
다음 달 저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평양을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정상 간에 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으로 가기위한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을 것입니다.
남북과 북미 간의...
가을 평양 방문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이틀 전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판문점 회담’에서 약속한, 가을 정상회담이 합의됐다”며 “다음 달 저는 우리 국민의 마음을 모아 평양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정상 간에 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으로 가기위한 담대한...
특정 일자를 확정하진 못했지만, '9월 안'이라는 형태로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발표한 가운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어제 남북 고위급 회담을 보면 8월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는 것은 어렵지만, 아직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박지원 의원은 1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줄기차게 가을...
청와대가 13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9월 안에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9월 초는 어렵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면 9월 초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9월 초면 9월 10일까지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이 말한 현실적 여건과...
남북은 보도문에서 "이번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쌍방은 판문점선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문제를 진지하게 합의했다"면서 "회담에서는 또한 일정에 올라있는 남북정상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3차...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고 남북고위급회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평화당은 한반도 정전체제를 끝내고 평화체제로 이행하는 데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선거제도 개편 등 현안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주 월요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화 주셔서 선거제도 문제에...
남북고위급 회담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됐다.
13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일대비 7.36%(195원) 오른 28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남북한은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3차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한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각각 이끄는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인 회담에서 올해...
80%), 인디에프(2.51%), 신원우(5.14%) 등 개성공단주도 동반 상승했다. 광명전기(3.16%), 세명전기(8.31%), 선도전기(2.99%), 제룡전기(4.07%), 서전기전(1.86%)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는 남북 고위급회담이 진행된다. 이날 회담에서는 판문점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상회담 준비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남·북한이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3차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4차 남북고위급회담' 개최일인 13일 오전 조명균(가운데)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측 대표단이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남·북한이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3차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4차 남북고위급회담' 개최일인 13일 오전 조명균(오른쪽)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측 대표단이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출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남·북한이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3차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4차 남북고위급회담' 개최일인 13일 오전 조명균(오른쪽)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측 대표단이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출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남·북한이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3차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4차 남북고위급회담' 개최일인 13일 오전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측 대표단이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출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남·북한이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3차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4차 남북고위급회담' 개최일인 13일 오전 조명균(가운데)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측 대표단이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이 내일(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연다. 회담에서는 3차 정상회담 준비 협의를 비롯해 판문점 선언 이행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12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남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등 4명이 대표로 나선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남북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북한의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양 측의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 명단이 확정됐다.
11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 측에서는 조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표단으로 구성했다.
북 측에서는 리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용일 조평통...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북한이 어떤 다른 장소를 선호하는지는 13일로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만나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위급회담에서 남북 정상회담 장소를 평양이 아닌 판문점으로 또다시 정해진다면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8월 말이나 9월 초에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평양으로 정해진다면 의전·경호 등 준비사항이 많아 9월 이후나 추석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