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수감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독방이 아닌 혼거실에 수용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 전 부사장이 수감된 서울 남부구치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서울남부구치소 신입거실에서 정원 4~5명의 혼거실로 방을 옮겼다.
서울 남부구치소는 전체 3만6154㎡ 규모로 약 1600여명을...
교정당국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남부구치소 신입거실에서 정원 4∼5명의 혼거실로 방을 옮겼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구속된 이후 신입거실에서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구치소 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아왔다.
조 전 부사장은 별다른 사정이 없으면 형이 확정될 때까지 혼거실에서 다른 수용자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또한 기소되기...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그는 기소되기 전까지 최장 20일의 구속기간 동안 구치소에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일보는 교정당국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조현아 전 부사장이 독실로 옮겨갈 예정이라고 4일 보도했다.
국내 행형법은 독거수용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혼거수용할 수 있게...
4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서울남부구치소 신입거실서 생활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이번 주 독실로 배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수감된 다른 기업인들도 대부분 독거를 하고 있고, 조현아 전 부사장도 원칙에 따라 독거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이다. 재벌이라는 이유로 특혜는 없다고 '재벌 특혜설'에는 선을 긋고 있지만 조현아...
조현아 전 부사장은 현재 구로구 천황동에 위치한 서울남부구치소에 소감돼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구치소에서 다른 신입 수용자들 4~5명과 같은 공간에서 지내야 한다. 음식도 국을 포함해 3찬이 하루 세번 제공되고, 샤워도 단체로 해야 하며, 옷도 옅은 그린색의 수용복을 입어야 한다.
앞서 국토부 청사 안에서 이미 청소된 화장실을 다시 청소시킬 정도로 깔끔한...
조현아 수감된 남부구치소, 2011년 신축, 1600명 수용 가능해
30일 구속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수감된 남부구치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남부구치소는 전체 3만6154㎡ 규모의 부지에 건설됐다. 약 1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1969년 만들어졌으나 2011년 신축돼 수도권 여느 구치소보다 시설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용자는 제1심...
'땅콩 회항' 사태로 지난 30일 서울남부구치소에 구속수감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첫날밤을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남부구치소에 갇힌 조 전 부사장은 밤을 구치소 신입거실에서 보냈다.
신입거실은 처음 구치소에 수감된 신입 수용자들이 적응 기간을 거치도록 일정 기간...
30일 '땅콩 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어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서울 서부지검에서 남부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조 전 부사장과 여 상무에 대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김병찬 서울서부지법 판사는 "피의자들의 혐의 내용에 대한 소명이 이뤄졌다"며 "사안이 중하고 사건 초기부터 혐의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이와 함께 국토부 공무원과의 유착관계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여 상무가 사건을 은폐·축소할 수 있었던 것은 결과적으로 국토부 공무원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으로 보고 유착관계 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 전 부사장과 여 상무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라고 요구하는 안양시와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공방 끝에 지난 3월 승소해 현재 행정 절차를 밟는 중이다.
권기훈 안양교도소장은 이와 관련, "370병상을 갖춘 의료 교도소와 구치소를 신축할 계획"이라며 "서울남부교도소 등보다 더 나은 환경으로 탈바꿈하려 한다"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방침이 바뀌지 않는다면, 제 스스로 선거기일 전에 남부구치소로 들어가겠습니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다만 제가 재판을 도망다니는 파렴치범으로 몰린 부분에 대해서 저 뿐 아니라 애국진영 전체의 명예회복을 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충분히 호소한 뒤, 스스로 검찰과 구치로 들어가 도주의 의도가 없음을 입증하겠습니다"고...
이에 박재영 서울남부지법 공보판사는 전날 언론을 통해 “도망 및 증거인멸 방지를 주된 목적으로 피고인 변희재씨를 서울남부구치소에 유치하는 구금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원은 검찰이 변씨를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하자 “이 사건은 정식재판으로 다뤄야 한다”며 공판 절차에 회부한 바 있다.
변씨는 ‘김 의원이 기업을 운영하며 의원의...
하지만 남부지법측 관계자는 다수의 언론을 통해 "변희재 대표에게 발부된 구속영장은 구금용"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구속영장은 구인용과 구금용으로 분류된다. 이 중 구인장은 법원이 심문을 목적으로 피고인을 강제 소환하기 위해 발부하는 영장이다. 반면 구금용은 피고인 혹은 피의자를 구치소나 교도소에 가두기 위한 강제 처분이다....
8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수감된 구치소에서 자신이 결백하고 검찰에 할 말이 없다는 내용을 담은 불출석 사유서를 직접 작성해 검찰에 제출했다.
김 의원이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김 의원은 지난 3일 검찰에 송치된 뒤 두 차례 이상 조사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결정과 관련해 사전에 변호인과의 논의도...
반면 장미인애는 지난 2일 항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다.
또한 이센스는 지난해 대마초 흡연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유죄 판결을 받아 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이다.
이밖에도 불법도박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공기탁, 토니안, 이수근, 탁재훈과 대마초 흡연으로 불구속기소된 송인화는 한시적 출연규제 결정이 내려졌다.
4 = 서울 남부구치소, 김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건의서 법원에 제출
△1.8 = 서울고법, 김 회장에 대해 3월 7일까지 구속집행정지 결정
△3.6 = 서울고법, 구속집행정지 기간 5월 7일 오후 2시까지로 연장
△4.1 = 검찰 항소심에서 징역 9년·벌금 1500억원 구형
△4.15 = 서울고법, 김 회장에 징역3년·벌금 51억원 선고
△5.6 = 서울고법, 김 회장...
지난 1월에는 재판부가 남부구치소의 구속집행정지 건의를 받아들여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재계에서는 그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사면은 없다’며 원칙주의를 강조해온 데다 정부 출범 1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형 선고를 예상했었다. 반면 한화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법원의 파기환송을 기대했다.
위해 이날 오전 10시17분쯤 수원지방법원에 도착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석기 의원은 2시간여에 걸친 영장실질심사 후 구속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수원남부 유치장에 대기하게 된다.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구속여부는 오후 9시께 결론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속영장 발부가 결정되면 이석기 의원은 수원구치소에 수감된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이 의원은 구치소에 수감되고 이후 국정원은 최대 10일 이 의원을 조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에 대한 수사범위가 어디까지 확대될 지가 관심사다. 국회에 제출된 이 의원 체포동의서에 따르면, 이 의원 외에 통진당 지역구 의원 1명과 비례대표 의원 1명도 지하혁명조직(RO)의 조직원이라고 밝혔다. 두 명의 현역 의원에 대한 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