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8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최순실 씨가 구금된 서울남부구치소로 이동했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정유라 씨는 전날 오후 5시30분부터 자정까지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서 6시간30분에 걸쳐 삼성 승마지원, 이대 부정입학 및 학사비리 등...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서울남부구치소로 이감되는 최순실을 향해 "여관에서 호텔로 이사 가는 꼴"이라며 "남부구치소에서 우병우와 최순실이 확실히 알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신동욱 총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순실 '남부구치소 이감'은 여관에서 호텔로 이사가는 꼴"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전날 오전 10시30분부터 4시간 가까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이 부회장은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다 다음날 오전이 돼서야 구치소를 나와 대기 중인 차를 타고 귀가했다.
지난해부터 영장전담 사건을 맡은 조 부장판사는 이로써 네 차례 재벌 총수 구속 사건을 기각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롯데그룹 비리의혹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횡령·배임...
서울 구로에 있는 남부구치소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수감실도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이들이 범죄 단서가 될 만한 물품을 숨기거나 소지품을 활용해 입장을 조율하는 등 증거인멸 또는 말맞추기 정황을 의심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차씨는 최순실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문화계 황태자'로 군림했고, 김 전 차관 역시 최씨의 '행동대장'을...
반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은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열린 비공개 청문회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및 출연과 KT·포스코·현대차그룹 등과 관련 이권 개입에 대해 “박 대통령이 결정하고 지시해서 이행했다”고 시인했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대통령 연설자료’가 최 씨에게 전달된 사실을 인정하면서 “최 씨가 의견을 말하고 밑줄을...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26일 서울 남부구치소 현장 청문회에서는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명이었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여러 증언에 이목이 쏠렸다. 특히 정 전 비서관은 박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3시간여 진행된 이날 비공개 면담에서 안종범 전 경제수석과 함께 나온 정 전 비서관은 박...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정조사 청문회 간사를 비롯한 청문회 의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 청문회'에서 안종범, 정호성 증인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구치소 제공
국회 '최순실 국조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서 정 전 비서관과 비공개 접견을 가진 후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정 전 비서관이 그날 오후 2시가 지나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관저로 가서 박 대통령을 직접 봤다고 처음에 말했다가 나중에는 대면했는지 인터폰으로 대화했는지 기억이...
또 새누리 이만희ㆍ정유섭 의원과 민주당 도종환·박범계 의원, 국민의당 김경진ㆍ이용주 의원 등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수감동 신문을 위해 서울구치소에서 남부구치소로 이동했다.
한편 새누리 이혜훈ㆍ이완영·백승주 의원은 수감동 조사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정 전 비서관은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조사실로 향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한 최측근으로는 처음으로 공개 소환됐다.
특검팀은 정 전 비서관을 상대로 청와대 대외비 문건 유출 혐의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구체적인 역할과 최씨의 국정 개입 범위 등을...
특검팀은 정 전 비서관을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불러내 청와대 대외비 문건 유출 혐의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구체적인 역할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범위도 조사대상이다.
검찰은 지난달 정 전 비서관을 재파에 넘기면서 박 대총령을 공범으로 지목하고 피의자로 입건했다.
정 전 비서관이 수시로 녹음한 박 대통령, 최씨와의 전화통화...
특검팀은 정 전 비서관을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불러내 청와대 대외비 문건 유출 혐의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구체적인 역할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국정에 어느 범위까지 개입했는지도 핵심 조사 대상이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정부 고위직 인선자료, 외교·안보 문건 등 대외비 문건...
증인이 지난 7일 청문회에서 발부된 동행명령장을 거부하고 오늘 발부된 2차 동행명령장도 거부했다”며 “그래서 오는 26일 구치소에 직접 가 현장 청문회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위는 26일 오전 10시에는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순실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오후 2시 남부구치소로 자리를 옮겨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호성=동행명령 불응(서울구치소)
△안종범=동행명령 불응(서울구치소)
△장시호=청문회 출석(서울구치소)
△최순실=동행명령 불응(서울구치소)
△안봉근=오전 오후 두 차례 방문, 주소지 폐문 잠적, 경비실 통해 부인과 통화했으나 외부에 있다고 하면서 전달을 거부함(강남구 학동)
△우병우=오전 오후 두 차례 방문, 주소지 폐문 잠적, 예전 출석요구서 및...
안 전 수석은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 ‘증시 큰손’ 국민연금 1조 주식쇼핑
14일부터…내주 위탁운용사 선정
국민연금공단이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1조 원의 자금을 위탁운용사를 통해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이달 7일까지 국내주식가치, 액티브퀀트, 중소형주 등 3개 부문에서 1조 원대 자금을...
대법원은 오늘(30일) 리퍼트 대사에 대한 살인미수와 구치소 교도관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상고심에서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며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한편, 김 씨는 2015년 3월 5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리퍼트 대사의 오른뺨, 왼쪽 손목을 길이 25cm의 과도로 수차례...
검찰이 롯데그룹 수사를 시작한 이후 총수 일가가 구속된 것은 처음입니다. 검찰은 입점 로비와 관련된 의혹뿐 아니라 그룹 비리와 관련해서도 추궁할 예정입니다. 신 이사장은 전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큰소리로 통곡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신 이사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한 채 구치소로 향했습니다.
이센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앨범 ‘애닉도트(Anecdote)’는 그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을 받은 후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복역 중인 가운데 선보인 음반이다.
또 다른 래퍼 딥플로우도 올해의 음악인상과 최우수 랩&힙합 노래 상을 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은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을...
◆ 한명숙 전 총리, 21일 서울구치소 출석 요구 받아… 형 집행 21일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인정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한명숙(71) 전 국무총리의 형이 21일 집행됩니다. 검찰은 "한 전 총리에게 내일(2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실 또는 서울구치소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 트위터 주가, 공모가 이하로...
특히 법조타운에는 동부지법과 동부지검뿐 아니라 서울경찰청 기동대, 성동구치소와 보호관찰소가 일제히 이전돼 3만5000여명에 이르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형성할 전망이다.
실제로 송파 문정지구는 대형호재의 가시화와 올해 1600여실의 오피스텔이 입주를 앞두면서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둔 ‘프라비다 옥토’의 경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