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하청업체 대표 정모(5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로비에서 페트병 2개에 담아온 동물 배설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결과 정씨는 2007년부터 롯데건설이...
콜롬비아 보고타 출신인 B씨 등은 지난 10월 관광비자를 이용해 한국에 왔으며, I(56)씨가 먼저 입국해 범행 대상을 고르고 나서 일행을 불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주범 I씨를 구속했으며, 나머지 4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3일 남자친구와 다툰 30대 여성이 승용차에 경찰관을 매단 채 도로를 역주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광화문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운전을 하다 이를 막아선 경찰관까지 다치게 한 서모(32)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해 경비 업무 중인 남대문경찰서 최모 경비과장에게 "집회 방해로 현행범 체포될 수 있다" 등의 말을 하고, 최 과장의 팔을 잡고 등을 밀어 20여m를 끌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민변 관계자는 "적법하게 개최된 집회를 경찰이 불법으로 저지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고...
△ 대포통장 1만여개, 대포통장 1만여개 거래, 대포통장 1만여개 거래일당 검거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수사관이 압수된 대포통장 등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유령회사를 차린 뒤 대포통장을 개설해 도박사이트 등에 판매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총책 주모(35)씨 등 7명을 구속하고...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이모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씨가 올 초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조합장들에게 금품을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역과 축산계 대표 조합장 20명이 비공개 투표로 선출한다. 이 대표는 혐의 내용을 전면...
2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유명 백화점 1층 불가리 매장에서 판매가 1억4천만원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반지 1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남성 손님 2명에게 마지막으로 이 반지를 꺼내 보여준 뒤 이 남성들과 함께 반지가 사라졌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뒤를...
이에 따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여성가족부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건물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일대를 수색 중이다.
반면 여성가족부 직원들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정상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가부 한 관계자는 "건물 내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말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점을...
한 익명의 남성이 이날 "일간베스트 인터넷 게시판에 '서울 중구 여성가족부 건물과 광주 '꿈이 있는 빛고을' 동광교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봤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여성가족부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건물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일대를 수색 중이다.
한 익명의 남성이 이날 "일간베스트 인터넷 게시판에 '서울 중구 여성가족부 건물과 광주 '꿈이 있는 빛고을' 동광교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봤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여성가족부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건물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일대를 수색 중이다.
주인공은 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장준기(56사진) 경위. 그는 매일 아침 인근 쪽방촌과 서울역 광장, 지하철역을 순찰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자칫 흉기가 될 수 있는 술병 등을 치우거나 집회 현장에서 노숙인들을 통제하는 일도 그의 몫이다.
현재 대포폰대포차에 노숙인 명의가 도용된 일은 없는지, 최근 문제가 된 ‘염전 노예’ 피해 사례가 더...
남대문경찰서 관계자는 "길거리에서 무허가로 활동하는 환전상 아주머니들은 24명으로 파악된다"며 "작년부터 엔화 약세 때문에 영업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2.28원으로 1년 전보다 무려 19.06% 하락했다. 원·엔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45분 현재 100엔당 1,024.77원을...
1국장 김모씨와 서울 차량지부장 하모씨 등 5명은 이날 오후 민노총 건물 지하 주차장으로 나와 대기 중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들에 대해 영장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남대문경찰서 등 시내 경찰서로 호송해 조사를 벌인 후 혐의 내용에 따라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최은철 철도노조 대변인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29명 가운데 지부장급 간부 16명이 오늘 오후 2시 경찰에 자진출석할 계획"이라며 "서울에서는 남대문경찰서 2명을 포함, 5명이 출석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수배된 상태에서 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워 자진출석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명환 위원장 등...
지난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철도노조 파업을 주도해 코레일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역시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 간부 최모씨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3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파업으로 사업 운영에 큰 혼란과 손해를 초래했는지 여부에 엄밀한 법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파업이 종료됐고...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5분께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이모(40) 씨가 자신의 몸에 스스로 불을 질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전신 화상으로 숨졌다. 현장에서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17줄짜리 유서가 발견됐다.
이 남성은 분신 직전 쇠사슬로 신체 일부를 결박하고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진 이씨는 결국 1일 오전 7시 55분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역 분신 현장에서 발견된 이 씨의 수첩에는 ‘안녕하십니까’란 제목의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적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조사결과 광주광역시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 일을 한...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5분께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이모(40)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7시55분께 숨졌다.
현장에서 수거한 이씨의 수첩에는 가족 등에게 남긴 유서 형식의 글이 발견됐다. 수첩에는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안녕하십니까’라는...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5분께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이모(40)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7시55분께 숨졌다.
현장에서 수거한 이씨의 수첩에는 가족 등에게 남긴 유서 형식의 글이 발견됐다. 수첩에는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주변에 남대문경찰서, 롯데마트, 중림동시장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다. 봉래초, 배문중, 아현중, 인창중, 한성중, 환일중, 경기여상, 배문고, 이화여자외국어고, 인창고, 한성고, 환일고, 경기대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최초 감정가 6억3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 매각가는 5억400만원이다. 입찰은 내년 1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