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박 대표를 조사한 뒤 이날 오후 8시 13분께 석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박 대표에 대해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벌이며 열차 운행을 지연시킨 혐의(기차교통방해ㆍ업무방해ㆍ집시법 위반)로 발부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박 대표에게 18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모두 불응하자 지난 15일 체포영장을...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박 대표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경찰서로 압송했다.
이날 박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회견이 끝나면 바로 (체포영장) 집행을 요청드린다.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고 실제 기자회견이 종료되자 경찰 관계자가 박 대표에게 영장을 제시하고 집행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박 대표는...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박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하다가 최근 "최종 출석 기한"이라며 20일까지 출석 여부를 알려달라고 통보한 상태다.
전장연은 "경찰은 출근길 지하철 행동 사건 총 160건에 대해 41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고 박 대표를 제외하고 모두 출석했다"며 "박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서울경찰청의 악의적 차별행위가...
구는 짝퉁 상품 유통이 성행하는 봄, 가을 관광 성수기에 명동, 남대문, 동대문 관광특구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특허청, 중부경찰서,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지능화·조직화·음성화되고 있는 위조품 유통과 판매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불법공산품 근절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자발적인 자정 활동을...
집회 신고를 한 장소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행진 신고만 했을 뿐 집회 신고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에 관할인 남대문경찰서는 오후 3시10분부터 “신고 된 범위를 벗어난 집회”라며 해산 절차에 들어갔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20조에 따르면 관할경찰서장은 불법 집회에 대해 자진해산할 것을 요청하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해산을 명할 수 있다.
12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 전 대위는 지난해 10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 452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댓글을 대부분 이 전 대위의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관한 기사에 달린 것으로, 사건을 접수한 남대문경찰서는 작성자들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지하철 탑승 시위로 출근길 지연을 초래한 혐의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24명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총 30건 29명 중 27명은 조사를 마쳤다. 24명은 송치했고,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스포츠·피처·네이처·스토리·포트레이트 6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 9월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조현호 기자는 9월 21일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가해자 전주환이 취재진을 노려보는 눈빛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인명피해는 없어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2일 자신이 투숙하던 모텔에 불을 저지른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3층짜리 모텔 2층 객실 안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회)를 받고 있다.
불은 23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객실 하나가...
앞서 전장연은 일선 경찰서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며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29일 열릴 모의재판에 출석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전장연이 출근길 시위와 관련해 조사를 받을 경찰서에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항의하자 경찰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남대문경찰서를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했다.
중소기업 현황 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에바종 운영사인 ㈜본보야지는 2015~2019년 이미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고, 영업이익도 5년 내내 적자를 기록했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은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에바종이 회원들에게 고의로 피해를 준 것인지를 두고 입건 전 조사를 시작했다. 에바종 대표에게는 2일 출국금지 조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선 경찰서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며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29일 열릴 모의재판에 출석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경찰은 전장연 출근길 시위와 관련해 총 26명을 수사 중이며, 전장연 측이 조사받을 경찰서에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항의하면서 남대문경찰서를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했다.
앞서 이달 6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우리은행 직원 전 씨와 그의 친동생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업무상횡령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같은 날 전 씨가 횡령금을 투자하는 데 도움을 준 공범 A 씨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A 씨가 투자금이 횡령금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가능성이...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틀 전 우리은행 직원 A 씨의 지인 B 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 씨는 A 씨가 횡령금 일부를 파생상품에 투자할 때 차트 매매 신호를 알려주는 등의 도움을 준 혐의를 받는다. 다만 B 씨는 투자금이 횡령금인지 몰랐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2003년부터...
6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우리은행 직원 A 씨와 친동생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업무상횡령 혐의를 적용,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
A 씨는 우리은행에서 10년 넘게 재직하며 △2012년 10월 12일 △2015년 9월 25일 △2018년 6월 11일 세 차례에 걸쳐 614억5214만6000원(잠정)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애초 A 씨에는 특경법상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