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을 찾아 “노숙인시설이나 경로당 등에 난방비가 많이 나와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비비와 특별교부금을 통해 긴급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6일 오전 서울역 노숙인지원센터와 두암경로당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방정부 차원에서라도 대책을 강구해보자는 게 긴급회의를 하게 된 이유”라고 전했다.
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정부 재정 여건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에너지바우처만 하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가스 난방을 하는 곳까지 살피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연탄 난방시설조차 없이 추위를 견뎌야 하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추진했다. 낡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외풍 차단이 가장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소셜벤처(Social venture) 기업을 통해 방한커튼을 제작했다.
쪽방 맞춤형으로 제작한 방한커튼은 기능성 및 난연성 원단을 사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차와 역 난방장치를 최대한 가동하고 결빙에 따른 미끄럼 사고를 막기 위해 계단 등 고객시설에 대한 제설작업과 안내를 강화했다.
코레일의 모든 소속장과 간부들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첫차부터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앞서 코레일은 이달 20일부터 설 특별수송에 맞춰 24시간 비상대응대책본부를 가동해 기후변화 등의...
서울시가 가동하는 종합지원상황실은 한파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구조‧구급반, 재난홍보반 등 총 8개 반으로 구성된다. 상황 모니터링 및 대응활동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서울시 사회관계망(SNS)을...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등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시는 사회관계망(SNS)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또 이번 한파는 눈이 함께 동반된 만큼 결빙 등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서울시는 양천·노원·강남·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지난해에만 17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 에너지에 해당하는 117만Gcal의 에너지를 회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민이 버리는 종량제 쓰레기는 약 3000㎉/㎏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시는 이를 지역난방을 위한 열에너지와 증기터빈발전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회수하고 있다.
지난해...
21 국외출장(스위스)
△산업부 1차관 10:00 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대한상의)
△디스플레이 분야 실물경제 현장점검 회의
△공공기관 실내 난방온도 제한규정 완화 및 사회복지시설 가스요금 할인 적용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혁신계획 간담회 개최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정책」설명회 개최
△글로벌 진출, 공급망 안정, 디지털 전환을 위한...
거래소의 후원으로 난방시설이 제대로 구비돼 있지 않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서울·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정에 연탄 10만 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거래소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KRX국민행복 연탄·김치나누기’를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탄 10만 장 후원과 함께 김치...
이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사용실적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지자체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실행을 당부했다.
다만 어린이집, 노인복지기관, 의료기관 등 난방온도 제한 조치 예외 시설에 대해서는 제한 조치 적용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 사업장은 휴게시설이 계단 밑에 설치돼 천장 높이 기준(2.1m)에 미달했고, 냉·난방 시설도 없었다. 환기시설이 없거나 휴게시설에 물품·청소용품 등이 보관·적재된 사례, 근무지와 휴게시설 간 거리가 지나치게 먼 사례도 있었다.
고용부는 124개 사업장에서 확인한 273건의 위반사항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110개 사업장(88.7%)이 238건(87.2%)에 대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북반구의 따뜻한 날씨로 난방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세계 최대 원유 소비국인 중국이 '제로 코로나' 관련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면서 중국 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원유 수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8일부터 해외 여행객에 대한 시설 격리를 해제했다. 2020년 3월 이후...
이 때문에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11월 저장시설의 90% 수준으로 물량을 확보해 천연가스를 공급 중이다. 혹시 모를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 정부, 관계기관과 함께 에너지 수급 현황 점검도 이어갔다.
수요 절감을 통해 요금 부담 줄이기에도 나섰다. 가스공사는 고가의 현물 구매물량을 줄이기 위해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에너지 다소비...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어린이, 노인, 건강이 좋지 않은 분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공공기관 난방온도 제한조치 적용 제외시설임에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영돼 불편이 크다"며 "이 시설에 대해선 시설관리자 재량으로 운용하도록 철저히 현장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산업부는 관련 규정을 공공기관에 전파하고 탄력적인 운영을 강조했다. 산업부...
반면 애호박, 대파 등 일부 채소류는 최근 한파·폭설로 인한 생육부진 및 시설난방비 증가로 인해 가격이 다소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어획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명태․오징어·멸치 등 물량이 감소했으나, 주요 성수품 정부 비축물량 공급 확대 등 물가안정 대책으로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우 사육량 증가 등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유통하는 시설로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한다. 유럽은 데이터센터가 대량의 전력을 사용하며 발생시키는 여열을 난방 네트워크에 활용하려는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데이터센터 여열을 난방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돼왔지만, 최근 유럽 각국이 해당 연구 지원에 속도를 내면서 연구는 물론 실제 적용도 더욱 활발해지고...
윤 대통령은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난방 온도 제한) 적용 제외라 해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용돼 불편이 크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시설에 대해선 시설 관리자 재량으로 운용토록 철저한 현장 지도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이어 취약계층 난방비에 대해 “추위에 고통 받지 않도록 지원책을...
또한, 한파가 계속되는 이번 동절기에 2달치 난방비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겨울 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청소년복지시설 통합지원, 청소년쉼터 종사자 전문역량 강화 등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에 필요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우리금융그룹의 지원으로 어느 때보다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목재난방기기·숯가마·대형조리시설 등 생활 주변 배출원을 관리하는 전방위적인 방안들도 거론됐죠.
외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도 포함됐습니다. 환경부는 ‘청천(晴天, 맑은 하늘)계획’에 기반해 한중 양자 협력을 지속하고 유엔 산하기구 등을 통한 협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죠. 중국, 몽골 등 국외 배출에 대한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미국·아시아...
명지병원은 29일 강화도 우리마을의 발달장애노인 전문시설 ‘시몬의 집’ 건립 지원 후원금으로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명지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으로 조성됐다.
명지병원 사랑나눔기금은 직원들의 성금과 외부 기부금 등으로 조성되는데, 경제사정이 어려운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 저소득층 난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