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금)
△미국과 반도체·양자기술 등 표준화 지속적 협력 강화
△제4회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개최
10일(수)
△산업부 장관 15:00 원전업계 간담회(경남 창원)
△통상교섭본부장 10:00 수출기업 현장방문(인천남동공단)
△산업부 1차관 하계휴가 8.8(월)~8.12(금)
△통상교섭본부장, 수출기업 해외 마케팅 강화키로
△제21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정부는 수입산 대신 국산 원유를 가공유로 활용하면 수요가 늘어나고, 가격 보조가 이뤄진다는 입장이지만, 낙농업계는 가공유로 쓰이는 원유 가격을 적게 받는 만큼 반발이 거세다.
결국 낙농가와 유가공업계의 원유 가격 협상도 이뤄지지 않았고, 정부도 협상을 중단하고 나서면서 사태는 장기화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 논의를...
14:00 낙농제도 개편 설명회(의정부)
△제39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
△농업·농촌의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산지 경쟁력강화, 밭작물 공동경영체와 함께해요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요 대형마트 임원 간담회 개최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다
△외식업계(중식·서양식)대상 물가안정 점검 회의 결과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매각 무산 이후 81만 원대에서 36만 원대로 떨어진 남양유업매일유업은 원가 부담에 ‘52주 최저가’
유(乳) 업계를 이끄는 쌍두마차인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의 주가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증시 전반의 침체 속 남양유업의 경우 매각 무산과 법적 분쟁이, 매일유업은 원가 부담이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남양유업 주가는 매각설 이후 1년여...
정부는 가공유 쿼터량을 늘리는 등 보완책을 제시했지만 낙농업계는 이마저도 받아들일 수 없고, 납유거부 등 강경한 대응도 예고하고 나섰다.
정부도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앞서 10일 지방자치단체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현재의 음용유 중심의 생산으로는 낙농산업의...
이번에 출시한 ‘메탄솔루션’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소 트림·방귀속 메탄을 크게 줄여주는 친환경 사료이자 국내 낙농업계 최초의 메탄 저감 사료다.
CJ피드앤케어가 건국대학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2주간 메탄솔루션을 먹은 젖소는 일반 사료를 섭취했을 때에 비해 메탄발생량이 3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유 생산량에는 변화가 없어...
사료·식품업계 전반의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주요국의 식량 및 비료 수출제한조치로 인한 가격 상승이 품목별 국내 물가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출제한 이후 곡물, 유지, 비료 가격이 각각 45%, 30%, 80% 인상됐고, 이는 국내 사료(13.6%), 가공 식료품(6.1%), 육류 및 낙농품(6%)의 물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또 곡물·식량작물(3.9%), 채소...
국내 유업체와 낙농업계의 고민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수급불균형을 풀어줄 해법으로 수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원유 생산량은 208만9000톤으로 20년 전인 2001년 233만9000톤에서 약 25만 톤이 줄었다. 반면 이 기간 유제품 소비량은 142만4000톤에서 447만 톤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유제품이 소비 증가를 주도했다. 소비...
홈플러스가 엄선해 선보이는 시그니처 PB 상품인 ‘홈플러스 시그니처1A우유(930ml)’를 1980원에 제공한다.
황현주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양질의 우유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우유 소비 촉진을 통해 소비자와 낙농업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rry 그룹은 1972년에 아일랜드에서 낙농업으로 시작한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여 음식 재료 및 향료, 소비자 식품 및 농업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년 기준 Kerry 그룹의 매출은 73억5000만 유로(한화 약 10조 원)에 달하는 상장회사다.
Kerry 그룹은 건강한 식음료 사업을 통해 당뇨병, 심장병 및 뇌졸증을 유발하는...
4일 낙농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업계 측 이사 4명과 함께 ‘낙농제도 개선’을 안건으로 한 낙농진흥회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
낙농진흥회는 우유와 유제품의 수급 조절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이사회에서 원유 가격을 결정하게 되는데 정관상 이사회의 3분의 1 이상이 요구하면 회장은 이사회를 소집해야 한다.
이 자리에서는 원유...
연동제는 2013년 8월 낙농업계의 안정을 위해 도입됐는데요. 매년 통계청이 계산하는 우유 생산비 상승폭과 전년도 소비자 물가인상률을 적용해 원유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 가격은 매년 8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연동제 도입 이전에는 낙농업계와 유가공업체가 원유 가격을 직접 협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 협상 과정에서 매번 극심한 갈등이 일어나기도...
이어 "학계와 유업계가 관련된 의견을 제출해 검토하고 있지만 낙농업계에서는 아무런 의견조차 주지 않고 있다"며 "연말까지 한번 더 회의를 하기로 한 만큼 논의가 잘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겨울철 확산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는 나름 성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 방역 정책의...
구성된 낙농산업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원유 가격 결정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가공식품과 개인서비스의 경우, 원재료비 인상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업계 지원을 확대한다. 가공용 옥수수에 대한 할당 관세 연장과 설탕에 대한 할당 관세 수입물량 확대 등 가격 급등 원재료에 대한 할당 관세 지원을 늘리고, 사료원료매입자금...
강조했고, 이정수 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도 "소비상황과 변화를 고려하지 않는 시장은 지속 가능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낙농업계 측에선 정부의 정책에 불만을 나타냈다.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은 "농가 손실을 전제로 하는 방안은 수용할 수 없다"며 "낙농가의 의견을 받아들여야 무리 없이 정부 정책 수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전날 세종시 세종컨벤선센터에서 열린 낙농산업 발전위원회 2차 회의에서 "낙농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련되어 있어 국회도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며 "낙농산업의 경쟁력 부분과 자급이 낮아지는 부분을 함께 우려했다"고 말했다.
박 차관이 위원장인 낙농산업 발전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신산업 업계 간담회(조간)
15일(금)
△산업부 장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그램 4회차 기업선정 착수(석간)
△산단대개조 컨퍼런스 개최(조간)
△2021년 9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조간)
◇보건복지부
12일(화)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복지부 2차관 08:30...
앞서 낙농업계가 지난달 우유 원재료인 원유 가격을 1ℓ당 926원에서 947원으로 21원(2.3%) 인상하면서다. 특히 올해는 인상 폭이 큰 수준이어서 유제품 가격의 폭등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18년 원유가격이 ℓ당 922원에서 926원으로 4원(0.4%) 올랐을 당시 기업들은 유제품 가격을 4% 올렸다. 올해는 인상 폭이 2018년의 5배 수준이다.
이미 지난달말 업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