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기간에는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나토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AP4) 정상들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노르웨이, 네덜란드, 뉴질랜드, 헝가리, 루마니아, 스웨덴,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핀란드, 리투아니아 등 10개국 정상들과도 개별 양자회담이 이어진다. 특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도...
회의 기간에는 나토 회원국 등 10여 개국의 정상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폴란드를 공식 방문해 방산, 원전 등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4박 6일 리투아니아·폴란드...
회의 참석뿐 아니라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나토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AP4) 정상들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다. 회의 기간 노르웨이, 네덜란드, 뉴질랜드, 헝가리, 루마니아, 스웨덴,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핀란드, 리투아니아 등 10개국 정상들과도 개별 양자회담이 이어진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도 개최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6일 “나토 정상회의 하루 전인 10일 빌뉴스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스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회담을 소집했다”고 전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럽국가를 찾아다니며 나토 가입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동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찬성하고 있지만, 미국과 독일은 나토를...
AP통신과 인터뷰“나토 회의서 북핵 관련 국제 공조 강조할 것”나토-한국 간 11개 협력안 발효 예정우크라이나 지원도 계속”나토 정상회의서 한일ㆍ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억제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10일 윤 대통령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지금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의 북핵...
회의 기간 노르웨이, 네덜란드, 뉴질랜드, 헝가리, 루마니아, 스웨덴,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핀란드, 리투아니아 등 10개국 정상들과도 개별 양자 회담이 이어진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도 열릴 예정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에는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폴란드 대통령 초청으로...
정상회의 기간 시내 중심가 접근 차단 돼나토 16개 회원국 지원 병력·무기 체계 임시 배치빌뉴스 시당국, 시민들에게 “불편하면 시외로 나가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담을 앞두고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가 서방의 요새가 됐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빌뉴스 시 당국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빌뉴스 중심가 대부분에 접근이 제한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한일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일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양국 정상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2개월 만에 마주 앉게 됐다. 국내 정치권에서도 핵심 현안으로 떠오른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정상회담의 주요...
아울러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네덜란드·노르웨이·리투아니아 등 정상들과 연쇄 양자 회담을 갖고, 리투아니아 대통령 주최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대상 만찬, A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담 등을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시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여는 것도 일본 측과 조율 중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7월 11~12일 NATO 정상회의서 4개국 회담 예정 한·일 정상, 5월 G7 정상회의에 이어 두 달 만에 대면 중국 대응 및 남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부가 내달 11~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4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4개국은...
그는 이어 "벨기에에서 유럽연합(EU)과 정상회담을 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3개국도 순방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달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에 역사상 두 번째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 지도자 전원이 올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베를린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한 뒤 “다음 달 나토 정상회담과 그 준비 과정에서 공식적인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초청을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접근 방안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핵 억제 협의체에 둔다면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순 없다”며 여지를 남겨 일본 합류 관측이 제기됐다.
NCG는 분기별 한 차례 정기적으로 개최되기에 조만간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안보실에 따르면 NCG 첫 회의를 마친 뒤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미 워싱턴DC에서 한미일정상회담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NCG의 구체적인 양상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공급망은 윤 대통령이 여러 나라들과의 정상회담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기술 협력 또한 국제적 협력에 더해 대외무역법·산업기술보호법·외국인투자촉진법 법령을 재정비한다. 기후변화 대응 관련해선 전기차 보급 확대와 EU(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윤 대통령과 알바니지 총리는 지난해 11월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처음 대면한 뒤 두 번째로 회담을 벌인 것이다. 나토 정상회의 당시에도 양자회담 첫 순서였다.
G7 계기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미래 첨단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교역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국방과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이전까지 미국은 F-16과 관련한 지원에 부정적이었지만, 정상회의를 앞두고 태도를 바꿨다. 미국의 입장 선회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의 F-16 지원의 길도 열렸다. 현재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포함한 여러 유럽 국가에 미국산 F-16이 있는데, 전투기를 다른 국가로 이전하기 위해선 미국의 승낙이 필요했다.
당장 영국은 F-16 훈련을...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6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도 첫 일정으로 알바니지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나토 회원국이 아닌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이던 양국인 이번에도 G7 회원국이 아닌 ‘초청국’으로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지난해 윤 대통령과 알바니지 총리는 중국 관계 설정과 광물...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자유의 연대를 구축하고 이제 지역 안보에서 글로벌 안보 상황으로 바뀐 세계 안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여러 나라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원전·반도체·공급망 분야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방산 수출 성과도 이뤄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세계 4대 수출국을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미일과의 정상회담은 빈도뿐 아니라 협력 내용의 진전도 크다. 안보의 경우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으면서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해 나토 핵기획그룹(NPG)에 준하는 ‘핵 기반 안보협력’을 마련케 됐다. 반도체와 2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은 물론 우주개발까지 협력을 대폭 넓혔다.
이 같은 한미동맹 강화의 기반이 된 건 한일관계 개선이다. 한미일 공조에 걸림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