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2년만에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KIA는 "나지완과 1억2500만원에 2012시즌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나지완은 지난해 연봉 9000만원에서 3500만원이 올라 내년에 다시 1억원을 넘게됐다.
그는 2009년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서 끝내기 홈런을 쳐내며 2010년 1억원을 받아 3년차 타자 최초로 억대 연봉을...
7%) 인상된 1억원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치홍은 2010년 나지완(KIA)에 이어 프로야구 3년차 타자 최고 연봉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반면 올해 부상 등으로 타율 0.215에 21홈런을 때리는데 그친 2009년 홈런.타점왕 김상현은 2억4000에서 4000만원(16.7%) 삭감됐다.
현재 KIA는 재계약 대상자 52명 가운데 38명과 계약을 마쳤다.
올해 타이거즈 러브펀드에 참여한 선수들은 김상현, 최희섭, 나지완, 이용규, 안치홍, 김상훈, 윤석민, 유동훈, 서재응, 곽정철, 손영민 선수 등 총 11명이며 선수들 역시 자신의 경기기록에 따라 직원들과 함께 기부금을 적립했다.
선수들 중 최고 적립금은 2010년 시즌 25 도루 145 안타로 340만원을 적립한 이용규 선수가 차지했으며, 기아차 직원의 선수별 최고...
타이거즈 러브펀드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김상현, 최희섭, 나지완, 이용규, 안치홍, 김상훈, 윤석민, 유동훈, 서재응, 곽정철, 손영민 선수등 총 11명이며 선수들 역시 자신의 경기기록에 따라 직원들과 함께 기부금을 적립한다.
타자인 김상현, 최희섭, 나지완 선수는 홈런 1개당 5만원씩, 이용규 선수는 안타 및 도루 1개당 2만원씩, 안치홍 선수는 안타 및 도루...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때려낸 나지완(24. KIA 타이거즈)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KIA는 27일 나지완과 올 시즌 연봉 3800만원에서 6200만원(163.2%) 인상된 1억원에 2010시즌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2008년 기아 타이거즈 입단한 나지완은 데뷔 2년만에 억대 연봉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나지완은 올 시즌...
한편 이날 잔디마을 연탄배달에는 현대·기아차그룹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해 기아타이거즈의 이종범, 최희섭, 나지완 선수와 전북현대축구단의 이동국, 최태욱, 최철순 선수 등 스포츠스타들도 함께 나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기타이거즈 최희섭 선수는“작은 연탄 한 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난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전북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