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은 정부 지원의 한계성을 내세우며 난색을 표했고,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은 “성동조선 부실채권이 2조1000억원으로 수출입은행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인터넷 전문은행 주주 적격성도 도마에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국감에서는 인터넷 전문은행 대주주에 대한 적격성...
안 사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의 엘리엇에 대한 투자금을 회수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국민적인 좋지 않은 감정을 만들어내 불편하게 생각하다. 그런 액티비스트 헤지펀드에는 투자를 삼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는 주식 매수를 통해 특정 기업의 주요 주주로 등재된 후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도 “부실개선을 위해 정부지원도 한계가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부실채권 규모 증가가 수출입은행의 자본건전성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은 “성동조선 부실채권이 2조1000억원으로 수출입은행 건정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이 행장은 “국제결제은행...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도 “부실개선을 위해 정부지원도 한계가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이 행장은 향후 정부 출자 등 지원이 없다면 BIS의 강화된 건전성 규제(바젤III)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을 통한 조직 축소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 행장은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하락과 부실 대출 문제 등을 볼 때 조직을...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하락과 부실 대출 문제 등을 볼 때 조직을 축소하는 것 만이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의 “부실개선을 위해 정부지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성동조선에 다른 채권단의 지원이 중단되면 수출입은행의 지분율이 75%이상 늘어 국회와 정부 등의 지원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의 나성린 의원 역시 "기존의 비과세·감면 축소나 지하경제양성화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증세에 인색한 정부를 성토했다.
하지만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금은 기업의 투자를 늘려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할 때지, 법인세를 올려서 가뜩이나 안 하는 투자를 줄이고 (기업을) 해외로 나가게 할 때는 아니라고...
반면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은 상위 1% 기업 5504개가 전체 법인세의 82.9%를 부담한다는 통계를 제시하며 “대기업 법인세, 부자 소득세를 올리자고 하는데 세금을 내는 주체들을 먼저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무상보육·무상급식부터 바꿔야 한다”며 “현재 복지제도로는 복지지출이 2030년에 선진국 평균 수준에 도달하는데...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이 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한 발언으로 기획재정부 국정감사가 한동안 논란이 됐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재부 국감에서 야당 간사인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하고 나성린 의원의 발언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나 의원은 주요 당직자 국감 대책회의에서 “일부 상임위...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은 중소기업의 실효세율이 2012년 13.46%에서 2014년 12.61%로 감소(0.85%포인트)한 반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실효세율은 18.34%에서 18.68%로 증가(0.34%포인트)했다며 법인세 관련 비판은 정치적 구호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고체형 전자담배에 대해서도 과세를 검토해달라는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의 질의에 "알겠다"면서...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의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담뱃세가 부과되는데, 고체형 전자담배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과세형평에 맞지 않는데 과세를 검토하겠느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부는 올 초 담뱃세 인상을 통해 궐련은 20개비당 1007원, 액상식 전자담배는 니코틴 용액 1㎎당 628원의...
최 부총리는 이날 경제 위기설이 나올 때마다 외국자본 유출이 걱정된다는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과도한 유출은 걱정하지 않으며 다양한 처방을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
최 부총리는 “현재는 선물한 포지션 규제 등 단기자금 유입 억제책이 작동하는 중”이라며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바로 유출 억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일호 국토부 장관(오른쪽부터), 방문규 기재부 제2차관,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나성린 민생119 본부장이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LH 임대주택 외부위탁 추진계획 등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LH 임대주택 외부위탁 계획,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예산확충방안,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다만 법인세 인상에 대해서 회의에 참석했던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법인세는)전혀 할 수가 없다”면서 “야당이 정권 잡아도 못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비과세 감면 축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세법개정안과 관련, “청년고용증대세제를 신설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비여건을 개선하며...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은 한국경제에 대해 “이미 선진국은 물 건너갔다”, “당분간은 살얼음판을 걸을 수밖에 없고, 미래도 밝지 않다”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경제학자 출신으로 당 ‘경제브레인’인 나 의원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경제의 대내외 위기 요인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안으로는 잠재성장률...
재선의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은 당내 손꼽히는 ‘정책통’이다. 이명박정부의 국정 모토였던 ‘선진화’,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모두 통달한 유일한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나 의원은 18대 국회에 입성하기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책위의장, 한국재정학회 회장, 한양대 교수...
또 “당내 화합에 힘써야 할 최고위원회가 당내 분란의 빌미를 주어서는 더욱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에 참여한 의원은 강석호, 권성동, 김성태, 김세연, 김영우, 김용태, 김학용, 나성린, 박민식, 박상은, 신성범, 안효대, 여상규, 이한성, 정문헌, 정미경, 조해진, 한기호, 홍일표, 황영철 의원이다.
새누리당 예결위원은 김재경 위원장과 간사 김 의원외에 신상진ㆍ서상기ㆍ안상수ㆍ나성린ㆍ박상은ㆍ이정현ㆍ이철우ㆍ정미경ㆍ한기호ㆍ김도읍ㆍ김동완ㆍ김용남ㆍ김제식ㆍ김한표ㆍ박맹우ㆍ박명재ㆍ오신환ㆍ윤재옥ㆍ이노근ㆍ이우현ㆍ이종배ㆍ정용기ㆍ김상민ㆍ양창영ㆍ이에리사 의원 등 25명이다.
새정치연합은 경기 오산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안민석 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