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외국인 근로자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있는 데 대해선 “외국인 근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험 작업별 안전조치를 영상과 그림 등을 활용한 비언어적 기반 교육으로 제공하고, 떨어짐, 끼임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는 그림, 기호를 활용한 안전 표지판을 부착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가 공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제조과정 중 화재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4대 재해 원인인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에 유의하도록 중점 지도했다....
SPL 평택공장은 2022년 근로자의 기계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손병근 전무는 1966년생으로 충주대에서 식품공학과 학사·석사를 마쳤고, SPC삼립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한 ‘SPC맨’이다. 파리크라상 이노랩 제품개발1실장과 SPC 베이커리 제품개발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식품 연구개발(R&D)...
유형별로 부딪힘, 깔림·뒤집힘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으나, 떨어짐과 끼임, 맞음은 증가했다.
정부는 향후 사망사고가 감소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사고 다발 업종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하는 등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기본 안전수칙만 준수해도 예방할 수 있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철저한 기본...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붕괴·기계 끼임 등 재해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 요인의 사전 발굴과 신속한 대처 방안 제시를 통해 광산의 사고 대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KOMIR는 산업부의 ‘광산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해부터 갱내 통신, 생존박스(비상대피시설) 등 4대 중점안전시설을 집중...
끼임(88명, 10.8%), 사업장 외 교통사고(86명, 10.6%), 부딪힘(69명, 8.5%), 물체에 맞음(68명, 8.4%)이 뒤를 이었다. 기존에 사고사망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3대 다발 유형’으로 불리던 떨어짐(-36명)과 부딪힘(-23명), 끼임(-2명)은 줄었으나, 사업장 외 교통사고(+9명)가 증가해 처음으로 3대 재해 유형에 포함됐다.
규모별로 50인 미만 사업장은 전년보다 70명...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서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매년 2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안전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대재해 3대 사고 유형인 추락·끼임·부딪힘을 줄이고 화재·폭발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사고유형별로 떨어짐, 끼임, 깔림・뒤집힘, 무너짐은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부딪힘, 물체에 맞음은 증가했다.
지난해 사고사망자 감소 배경 중 하나는 경기 둔화다. 건설업은 지난해 착공동수와 건축면적이 전년보다 각각 24.4%, 31.7% 감소했다. 제조업은 가동률과 생산지수가 각각 4.6%, 4.0% 하락했다. 여기에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도 효과를 보고 있다....
서기 △신발·손 끼임 주의하기 △에스컬레이터 내 자전거, 휠체어 진입 금지로 구성됐다.
2009년에 개통한 메트로9호선은 전역사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운영하고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1역사 1동선 확보가 됐고, 경영진의 안전관리 강화 의지에 따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해인 2022년 숙박업과 음식점업 산재 사망자는 5명으로 1%에 못 미칠 만큼 산업재해 발생률이 현저히 낮지만 기계 가동으로 끼임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전면 시행에 들어갔지만, 추가 유예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야당이 제시한 산업안전보건청 설립을 여당이 수용하거나 유예 기간을 1년으로 줄이는...
김 씨는 전날인 12월 10일 오후 10시 41분부터 오후 11시 사이 컨베이어벨트 등을 점검하고 석탄 처리 작업 등을 하는 과정에서 컨베이어벨트 끼임 사고를 당했다.
검찰은 사건을 수사한 뒤 2020년 8월 원‧하청 기업 법인과 사장 등 임직원 14명을 사망 사고에 관한 형사 책임이 인정된다며 재판에 넘겼다.
1심은 김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백 전 대표에게는...
건설업(242명), 제조업(123명)에서 산재 사고 사망자가 대부분 발생했으며 떨어짐(180명), 물체에 맞음(57명), 부딪힘(53명), 끼임(48명) 등이 사망 사고의 주요인이었다.
연령별 사망자는 60세 이상이 174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7.9%에 달했다. 이어 50~59세(160명), 40~49세(62명), 30~39세(42명), 18~29세(21명) 순이었다. 연령이 높아질 수록 산재 사망 빈도가 커지고 있는...
이날 허 회장은 지난해 10월 그룹 계열사인 SPC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진 데 이어 올해 8월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와 관련 허 회장은 "산재 사망사고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로 모두 저희가 부족해서 발생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직원도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고...
지난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끼임은 떨어짐·부딪힘과 함께 3대 사고 유형으로 꼽힌다. 올해 3분기까지 발생한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 459명 가운데 48명(10.5%)이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
25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5분경 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연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요금소에서 A씨(70대)가 자신이 운전하던 SUV 창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사람이 창문에 끼었다”라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이후 부상자 증가세사고 유형 ‘출입문 끼임’ 최다
서울 지하철 1~9호선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최근 5년간 안전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248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사고 유형은 출입문 끼임으로 인한 것으로, 부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2호선 사당역’으로 조사됐다.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강 대표가 지난해 6월 취임한 이후 SPL 공장에서 기계 끼임 사고가 3차례나 발생했다. 지난해 6월과 8월에 잇달아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해 10월에도 경기 평택에 있는 SPL 제빵공장에서 배합실에서 근무하던 2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25일 강 대표와 공장장 등 책임자 4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위해원인을 살펴보면 추락, 미끄러짐, 넘어짐 등 낙상사고가 92.5%(346건)로 가장 많았고 눌림, 끼임, 부딪힘 등 ‘기타 물리적 충격’이 5.6%(21건)로 뒤를 이었다.
다친 부위는 머리·얼굴이 45.7%(171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둔부, 다리·발 35.3%(132건), 팔·손 7.8%(29건) 등의 순이었다.
위해증상으로는 골절이 40.9%(153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타박상 19.8%(74건)...
유형별로 ‘깔림·뒤집힘’과 ‘물체에 맞음’은 각각 26명으로 8명(44.4%), 39명으로 7명(21.9%) 늘었으나 3대 사고유형인 ‘떨어짐’, ‘끼임’, ‘부딪힘’과 ‘기타’는 모두 감소했다. 고용부는 월 2회 3대 사고유형을 특별관리하고 있다.
업종·규모별로는 50인 이상 제조업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 사망자는 29명으로 23명(44.2%), 사망사고는 28건으로 17건(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