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계열 제품은 전통적인 제조법을 고수해 만든 인도 아쌈, 중국 안후이 성의 대표 특산물이자 세계 3대 홍차로 일컬어지는 기문 홍차에 베르가못(홍차, 향수 등에 사용되는 감귤의 일종)향 등을 조화시켜 깊은 풍미를 갖췄다. 녹차 계열 제품은 한국의 전통 차 시배지인 경남 하동 산 녹차와 발효차에 꽃, 건과일 등을 조화시킨 ‘가향녹차’이며, 허브차 계열 제품의...
허브와 꽃, 씨앗 등 세상 다양한 식물성 재료를 사용하는 진의 특징을 스토리텔링에 녹여낸 것이다.
바의 분위기는 이야기에 충실하다. 바텐더와 서버는 약사처럼 새하얀 가운을 입고, 고풍스러운 약장과 녹색 식물이 실내를 장식한다. 대표 칵테일인 진토닉은 좁고 긴 글라스에 다채롭고 향기로운 가니시와 함께 나온다. 오렌지 껍질, 딸기, 식용 꽃 등의 재료는...
기존 핑크로즈는 로즈블라썸으로 업그레이드돼 더욱 화사한 꽃 향을 담았고, 옐로미모사는 미모사선샤인으로 재탄생해 아침햇살을 담은 포근함, 블루비앙카는 비앙카브리즈로 업그레이드했다. 미세먼지 부착 기능을 강화, 60% 가량 미세먼지나 악취성분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으로 유명한 에드링턴코리아가 프리미엄 보드카를 앞세워 국내 보드카 시장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비약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형마트에 본격적으로 입점시키며 유통채널 확대에 나선 것이다.
에드링턴코리아는 2014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보드카 ’스노우 레퍼드 프리미엄’이 보드카 마니아들에게 기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고기능성 자연주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를 공개하며 화장품 사업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0월 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연작’의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정식으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연작은 브랜드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에서 직접 준비한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로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백두산 장군봉 정상에서 천지를 내려다보며 “영 못 오르나 했었는데 소원이 이뤄졌다”고 감회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셋째 날인 이날 20일 백두산 천지를 함께 오르는 친교 행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7시 27분 공군 2호기를 타고 평양 순안공항...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티마스터는 잎차/꽃차, 과일차, 한방차/약탕, 쾌속가열, 보온 등 5가지 티 프로그램이 세팅돼 있어 원터치로 재료의 맛과 향, 영양, 농도가 최적화된 차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보온 모드의 조그다이얼로 원하는 온도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 40℃ 분유부터 50℃ 블렌딩티/허브차, 60℃ 녹차/꽃차/과일차, 70℃ 한방차...
레스토랑 내 위치한 ‘모보 바(MOBO Bar)’에서는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와 꽃 등의 천연 재료들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최고급 일식 레스토랑으로 자리잡을 ‘타마유라(Tamayura)’는 재료 본질의 맛과 일본 전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이세키 요리 및 에도마에 스시, 데판야키를 제공한다. 7개의 개별 룸과 스시 카운터, 데판야끼 스테이션 등...
화염방사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 같은 열기를 피하고 싶다면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답이 있다. 최고 기온은 30도를 밑돌고 북쪽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시원한 맥주의 상쾌함이 가득한 홋카이도는 한여름에도 가을 공기만큼 선선한 바람이 불어 지옥같은 더위를 날려줄 탈출구로 제격이다. 비행시간도 부담 없다. 인천에서...
“제주오멍 먹어봅서양(제주 오면 드셔보세요)~”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오면서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계가 여행과 일상 탈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제주 지역의 특화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 지역에 위치한 프랜차이즈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색을 살린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배우 함소원이 남편의 애칭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해 18살 연하 남편을 ‘오빠’리고 부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소원은 “남편을 오빠라고 부른다. 남편이 중국인이다. 중국어로 ‘꺼거’가 오빠라는 말이다. 그래서 애교 있게 꺼거 라고 한다”라며 “남편을 너무 사랑할 때는 ‘아빠’라고 한다....
올해 ‘성년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유통가가 선물 수요 잡기에 분주하다. 향수와 주얼리 등 전통적인 인기 제품뿐만 아니라 의류와 화장품 등 실용성 높은 선물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할인 이벤트와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만한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연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과 공연도 다채롭게 마련해 고객 몰이를 하고...
영국 아이스크림 업체들이 은(銀)보다 비싸진 바닐라 가격에 떨고 있다.
바닐라 가격이 현재 1kg당 600달러(약 65만 원) 선에 거래되는 가운데 아이스크림 업체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영국 체셔 인근 낸트위치 지방의 아이스크림 업체인 스넉베리스는 성수기에 일주일 약 5톤의 아이스크림이 팔린다. 이 업체가...
호가든이 ‘빨간 맛’을 내놓았다. 바로 봄 한정판 ‘호가든 체리’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다. 허브, 과일 등을 사용해 다양한 맛의 맥주를 개발한 벨기에인들의 창의성과 오랜 정통 기법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호가든 판매량이 많은 국가 중...
봄맞이 특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꽃 향기와 과일 향이 매력적인 에티오피아산 원두만을 라이트 로스팅해 만들었다. 부드럽고 깔끔한 보디감과 산뜻한 향미가 느껴져 봄날의 나른함을 깨우는 데 제격이다. 또한 핑크색과 벚꽃 이미지를 패키지에 담아 보는 것만으로도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작년의 경우 새로운 맛과 향, 벚꽃이 그려진 디자인 등으로 벚꽃스파클링에 큰 호응을 보냈던 소비자들이 많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기존에 느껴 보지 못했던 향에 대해 호불호가 있는 것을 SNS를 통해 확인하고 올해는 오리지널 상품의 벚꽃향을 살짝 줄이고, 복숭아 향을 조금 더 가미하면서 대중적인 맛을 이끌어 냈다는 게 GS 측 설명이다.
또 탄산을 원하지...
유통업계가 벌써부터 벚꽃으로 흐드러졌다. 벚꽃의 계절을 맞아 벚꽃 무늬를 제품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을 내놓는가 하면 벚꽃을 연상시키는 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 벚꽃은 전년보다 1~3일 늦게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27일~4월 4일에는 남부지방,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4월 6~10일 이후 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