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의 내일은 점점 어두워져 가지만, 꼰대들은 과거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혁명적인 정책을 주저하거나 반대하고 있다. 청년들의 내일이 완전한 암흑이 되기 전에 정부와 정치권, 경제·노동계는 생각과 태도를 전향적으로 바꾸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마련하고 실현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통로를 마련해야 할...
‘꼰대’를 아십니까.
24일(현지시간) 영국 BBC 채널 중 하나인 BBC Two가 오늘의 단어로 한국어인 ‘꼰대(KKONDAE)’를 선정했다. 그러면서 그 의미로 “자신은 항상 옳고 남은 틀리다고 믿는 나이든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해당 게시물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꼰대를 폭로하는 댓글이 400개가 넘게 달렸다. 이들은 “결혼 후 내 남편”, “시어머니”...
전날인 15일에는 김철근 전 대변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학규 대표는 꼰대노릇 그만하고 대국민 약속을 지켜 달라”며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마시고 명예롭게 결단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여기에 비당권파인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애초에 추석에 (지지율) 10%라는 목표도 부끄러운 목표인데, 그것을 걸었으면 책임 있는 자세라도...
다음으로 ‘부실한 복리후생’(53.9%), ‘불통, 꼰대 경영진’(51.6%), ‘과중한 업무’(38.2%), ‘마음 맞는 동료 부재’(19.7%), ‘출∙퇴근의 어려움’(15.3%), ‘상사의 괴롭힘’(13.1%) 등의 이유가 있었다.
직장인들이 꼽은 ‘일하고 싶은 직장’은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회사(67.7%,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워라밸이 잘 지켜지는 회사(51.8...
또 "얼마나 편 가르기 논리이고 꼰대 집권 386세대의 폐해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인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원희룡 지사는 만약 조국 후보자 임명이 강행된다면 이는 문재인 정부 정권의 종말을 앞당기는 역풍이 될 것이라며 충고했다.
원희룡 지사는 “저는 집권 386세대, 이념을 고집하는 386세대가 진보 꼰대라고 생각하고 그런 말에...
13년차 직장인, 1980년대생 임홍택 작가 작품
1990년대생 신입사원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선배 세대와의 갈등 지점을 보여줌
△'90년생이 온다' 속 90년생
'꼰대 조직'을 견디지 못하고, '워라밸' 중시
간단하고, 재미있고, 정직함을 선호
'회사에 충성', '저녁이 없는 삶', '보여주기식 업무'에 당연한 의문 제기...
신한금융투자는 회사원들의 소통 성장 웹드라마 ‘오늘도 출근합니다’ 2화를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총 10분으로 구성된 ‘오늘도 출근합니다’는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정주임과 자유 분방하지만 젊은 꼰대 기질을 보이는 동기 한주임,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김대리와 박과장이 등장해 세대와 연령을 뛰어넘는 훈훈한 소통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어 고집 세고 자기방식만 고수하는 △외골수형(27.4%)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스로 알아볼 생각은 전혀 없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물어보는 △질문봇형(23.7%)과 과도한 간섭, 답정너형 조언으로 피곤하게 하는 △꼰대형(21.8%)이 나란히 오피스빌런 5위안에 꼽혔다.
이밖에도 잔실수가 잦아 두번세번 다시 일하게 만드는 △사고뭉치형(20.9%), 남의 성과나 업적을...
그런데 꼰대가 일하는 대기업 마케팅팀도, 꼰대도 울고 갈 공직사회도 뛰어들었다.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면 쌀을 주겠다는 저 세상 이벤트를 실시한 현대오일뱅크는 행사 홍보도 근본 없는 드립으로 채웠다. 마케팅팀이 올린 유튜브 영상은 영화 패러디로 만들어졌는데, 한 장면 한 장면이 의식의 흐름대로다.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에서 정우성이 남긴...
직장인들이 입사한 것을 가장 후회하는 회사 유형은 꼰대가 많고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지닌 회사였다.
이직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는 직장인 611명을 대상으로 ‘입사가 후회되는 회사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중 93.9%가 ‘입사 후 후회한 회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입사가 가장 후회되는 회사는 ‘꼰대가 많고...
앞서 스텔라 장은 자신을 이성으로 느끼는 이우에게 “동생으로만 느껴진다”며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했다. 스텔라 장은 “알려주고 싶은 게 많다고 느꼈지만 자칫 ‘꼰대’로 비춰질까 우려스러웠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이우의 노래를 듣던 스텔라 장은 가슴이 먹먹해진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재직 중인 회사에 꼰대가 있다"고 고백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회원 853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꼰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90%가 ‘사내에 꼰대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2일 밝혔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꼰대는 어떤 모습일까. 23%의 응답자가 ‘“내 말대로 해” 답정너 스타일’을 1위로 꼽았다. 직장인들은...
제일기획 자회사 펑타이코리아 최원준 지사장은 “현재 기준으로 90년대생은 이전 세대보다 부유하지 못한 첫 세대다 보니 평균에 수렴하는 선택을 추구하는 것”라면서 “팽창사회를 지나온 4050세대가 수축사회에 태어나 자란 밀레니얼 세대를 자신의 기준으로 바라보면 쉽사리 ‘꼰대’가 된다”고 지적했다.
“꼰대같은 멘트일 수 있지만,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자신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뭘 좋아하니?’라고 물었을 때 즉시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인플루언서란 ‘남에게 나의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잖아요. 나의 에고(자의식)가 강해야 나를 따르는 ‘팔로워’들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팔로십이란건 씨엘이나 지드래곤처럼 자기 주관이...
신학기가 시작된 요즘 캠퍼스 내 대학생들이 꼽은 최악의 선배 유형 1위로 ‘꼰대 같은 선배’가 올랐다. 반면 최고의 선배 유형으로는 친구같이 부담 없고 편안한 선배가 1위를 차지했다.
취업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2251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최고 또는 최악의 선배 유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 6일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그의 축사는 탈(脫)꼰대의 소통법에 대한 시사점을 준다.
첫째, 반권위적인 이야기로 시작하라. 사람들은 권위보다 반권위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때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연다. 이번 방 대표 축사의 히트 방점은 ‘꿈이 없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더라’는 초반 에피소드였다. “구체적인 꿈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번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것에 따라 선택했던 것...
지루한 '꼰대'의 이야기가 되지는 않을까, 내가 해줄 말이 있을까 싶었다"면서도 "그래도 요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이 핫한 것은 사실이지 않느냐. 내 자랑을 조금 해보려고도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5만석 규모의 뉴욕 시티필드 공연을 매진시켰다. 얼마...
하지만 쿤데라도 이 나라에 오면 꼰대 대접을 받을 거다. 나이 대접하라면 곧바로 꼰대라고 하는 곳이니까.
여러 가지 이유로, 여러 분야에서 경험자, 나이 든 자들이 퇴출되고 있다. 새로운 세상,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제일 많다. 쫓아내는 사람들, 천재도 아니고 경험도 없는 그들은 사람들을 쫓아내면서 어떤 경험을 쌓게 될까....
그 밖에 신 회장은 꼰대 문화를 경계하며,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리더십을 주문했다.
그는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단기성과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지만, 눈앞의 이익에만 집착하다 보면 롱런할 수 없다”며 “리더십의 핵심은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육성함으로써 지속해서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