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우리은행에 대해 “기준금리상승 수혜와 지배구조 전환 이벤트 발생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500원을 유지했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2% 줄어든 2901억 원으로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은행이 시중금리 변동의...
LG CNS가 금융자동화(ATM) 사업부문을 분할했다. 이로써 ATM 사업부문 매각에 큰 고비를 넘긴 LG CNS는 향후 비주력 사업부문을 정리하는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LG CNS는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금융자동화(ATM) 사업부문 분할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로써 오는 12월 물적 분할되는 ATM 사업부문은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코스닥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기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전문가 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에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투자자의 코스닥시장 참여 제약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하이투자증권은 26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실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040억 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310억 원을...
유진투자증권은 채권과 주식에 같이 투자해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유진 챔피언 배당주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채권 70%, 주식 30% 수준으로 투자하여 ‘시장금리+α’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의 채권혼합형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배당성장주에 집중투자하여 배당수익뿐 아니라 주가에 따른 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시장금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일본 도쿄의 핵심업무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한 중소형 오피스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도쿄중소형오피스 부동산 투자신탁 1호’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일본 핵심업무지구인 도쿄역에서 1km 근방에 위치한 ‘오카토 쇼지 도쿄빌딩’ 오피스에 투자하는 펀드다. 국내에서 펀드로 모집된 약 283억 원과 일본 현지에서 낮은...
현대차투자증권은 24일 아이엔지생명에 대해 “높은 자본 비율이 성장의 동력”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원을 제시했다.
김진상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 기조가 예상되는 만큼 생보사의 퍼포먼스가 상대적으로 우세할 전망”이라며 “아이엔지생명은 투자이익률 개선과 책임준비금 전입액 감소의 효과를 전부 누리면서 자본이슈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은 24일 한샘에 대해 “현재 주가는 주택규제 리스크를 대부분 반영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 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규제와 거래량 감소 등 악조건 속에서 3분기 별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7% 증가하며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다”며 “추석 연휴로 10월 매출은 부진하겠지만, 연휴 이후부터 리하우스...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Asset-Backed Securities) 발행총액이 크게 줄었다. 보금자리론 증가 등으로 한국주택공사가 발행하는 MBS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ABS 발행액은 12조6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조6000억 원(17.3%) 감소했다.
자산보유자별로 살펴보면 공공법인과 금융회사는 감소했고 일반기업은...
코스피가 23일 사상 처음으로 2500선을 밟았다. 연일 사상 최고점을 갈아치우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상승랠리가 지속될지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낙관론이 우세하다. 코스피가 단기 상승에 따라 잠시 쉬어가는 패턴을 반복하며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데다 3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견조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
한국은행이 19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상당수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증시에 호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리인상은 전세계를 비롯한 우리 시장이 좋아졌다는 결과로, 그에 따라 기업 수출 및 실적도 좋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실제 한은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3.0%로 상향조정한 만큼, 기업들의 펀더멘털도...
유진투자증권은 20일 한온시스템에 대해 “2018년 다수의 신규 공장 가동으로 동사의 매출 성장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8년 본격적인가동을 시작하는 대련(중국, 로컬 메이커 전기차향), 충칭(중국, 현대차 5공장), 오하이오(미국,GM) 공장과...
연말 IPO(기업공개) 성수기를 앞두고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상장 예비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이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오롱은 전 거래일보다 6.14% 상승한 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코오롱생명과학도 이틀 연속 6%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15만9600원으로 크게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전일 코스닥의 급등에 대해 “코스피와의 갭 메우기 수준의 단기이며, 지속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밝혔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9%의 급등세를 보이며 코스닥 지수의 670pt 선 회복에 성공했다”며 “특정 업종의 상승으로 코스닥 지수가 강하게 상승한 만큼 어제와 같은 상승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삼성증권은 18일 LS산전에 대해 “3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5813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연결 영업이익은 56%늘어난 469억 원으로 컨센서스 440억 원을 6.5% 소폭 상회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