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성동 사무총장은 20일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자신에게 사퇴를 권고한 것에 대해 “합리적 이유도 명분도 없는 처사이기 때문에 도저히 허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권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사무실에서 김 위원장과 면담에 들어가기 전에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사무총장은 비대위원 의결을 거쳐 위원장이 임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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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희옥 당무 복귀…유승민 의원 등 복당 내홍 ‘봉합’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사흘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그는 지난 17일 혁신비대위 비공개회의에서 자신의 반대에도 유승민 의원 등 7명의 탈당파 의원들이...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칩거 사흘만에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희옥 위원장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통합과 혁신을 완수하기 위해 고심 끝에 대승적으로 혁신비대위의 소임을 다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 대변인은 “비대위를 정상화함과 동시에 비대위원장을 보필할...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탈당자 복당 처리 과정에서 갈등을 불러일으킨 발언을 한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과를 수용했다. 하지만 당무 복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과 정 원내대표 회동을 배석했던 지상욱 대변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정 원내대표 사과를 수용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사과 이외의 사항들은 좀 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19일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만나 지난 16일 탈당파의 복당 결정 과정에서 있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들은 이날 김 위원장 자택 인근에 있는 강남 논현동 한 카페에서 만나 복당 결정으로 인한 갈등을 봉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원내대표는 회동 장소에 먼저 도착해 김 위원장을 맞이했다. 이 자리에는 지상욱 대변인과...
탈당파 복당 문제로 얼굴을 붉혔던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났다. 지난 16일 혁신비대위 회의에서 탈당파의 복당 결정 이후 김 위원장은 당무를 거부한 채 칩거에 들어갔었다.
새누리당은 이날 “김 위원장과 정 원내대표가 10시에 강남 논현동 한 카페에서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회의에서 김...
김희옥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과 방문을 거부했다.
지상욱 비대위 대변인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김 위원장의 자택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그 누구도 만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지 대변인은 "(정 원내대표가 사과 방문한다고 했으나) 안 만난다는 입장"이라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희옥)는 16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무기명 표결을 통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김영우 비대위원과 지상욱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따라 이미 복당을 신청한 강길부·유승민·안상수·윤상현 의원 등 무소속 의원 4명의 복당을 곧바로 승인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복당 허용 문제를 이날 결론낼지, 다음...
김희옥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새누리당 당사를 떠났다. 당을 떠난 무소속 의원들의 일괄 복당 소식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김선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희옥 위원장께서 오늘 상당히 무거운 표정으로 당사를 떠났다. 거취 문제까지 심각히 고민하실 듯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김 위원장이) 굉장히 무거운...
이번 회동에는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 황교안 국무총리,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ㆍ정ㆍ청 회동이 열리면 주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국회 개원연설에서 언급한 노동개혁 관련 법안, 규제개혁특별법과 규제프리존특별법 등의 경제활성화 법안 등의 재추진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당 대표에게 사무총장 이하 당직 임명에 대한 전권을 주는 등 당 대표의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기로 했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혁신비대위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전했다.
권 사무총장은 “현행대로 하면 전당대회에서 1등을 한 사람과 5등을 한 사람이...
입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박주선 심재철 국회부의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 국민의당 천정배·안철수 대표,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등과 일일이 악수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원 구성이 일찍 마무리된 것에 대해 “헌정사에 좋은 선례”라며 “국회나...
이를 지겨본 이 실장은 “사람의 인연이 참 오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예방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서로 축하말씀을 하고 덕담을 해줬다. 노력해야 하지 않겠나. 다들 그것(협치)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오후에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