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23일 1차 공약을 발표하자 이혜훈 전 최고위원은 곧바로 보도자료를 내서 반격에 나서며 신경전을 펼쳤다.
김 전 총리는 이날 비강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분당선 강남-시청-은평뉴타운 구간을 조기 착공함으로써 강남과 시청을 10분대로 연결하고, 강북도심 공항터미널도 건립하겠다고...
김황식 정몽준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서울지역 원외당협위원장 정례모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튿날 김황식 전 총리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고 이는 곧 서울시장을 두고 청와대의...
김황식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를 사이에 둔 김황식 전 총리와 정몽준 의원이 본격적인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이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으로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셈이다.
19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김 전 총리는 전날 라디오...
김황식 정몽준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을 놓고 새누리당 후보 김황식 전 총리와 정몽준 의원의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권역별 순회경선 문제를 놓고 대립각을 세운 데 이어 18일에는 느닷없이 '박심'(박근혜 대통령 의중) 논란이 불거지면서 양측 간 신경전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김황식 전 총리와 정몽준 의원의 공방은 김 전 총리의 YTN...
당 결정에 대해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은 비판적 견해를 나타낸 반면, 이 같은 방식을 주장하던 정몽준 의원측은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당초 공천위는 권역별 순회경선과 현장 투·개표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공천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투표를 여러 곳에서 하면 엄청난 세력을 동원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원샷투표 결정 배경을...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상의’를 했다고 발언하면서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 의중)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경쟁자인 정몽준 의원은 강하게 반발하며 김 비서실장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 전 총리는 18일 YTN의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실장과의 접촉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박원순 시장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양자대결에서도 박원순 시장은 50.0%의 지지율로 김황식 전 총리(32.0%)를 훨씬 앞섰다. 이번 조사는 6개 지역별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다.
앞서 지난 17일 한국갤럽과 중앙일보가 같은 날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신뢰수준 95%±3.5%P)에서도 박원순...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항목에서는 정 의원이 46.1%를 기록해 27.2%에 그친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2배 가까이 추월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6.1%에 머물렀다.
한국갤럽과 중앙일보가 같은 날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신뢰수준 95%±3.5%P)에서도 박원순 시장은 정몽준 의원을 앞서기는 했으나 그 차이는 0.4%포인트에 불과했다....
◇ 서울시장 여론조사, 정몽준 지지율 새누리당 예비후보 중 1위
새누리당 내 서울시장 여론조사 후보 간 지지율에서 정몽준 의원이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에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이번 서울시장 여론조사는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지난15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은 정몽준...
정몽준 지지율
새누리당 내 서울시장 후보 간 지지율에서 정몽준 의원이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에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지난15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은 정몽준 의원 38.0%, 김황식 전 총리 18.1%, 이혜훈 전 의원 5.5...
민주당이 16일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본격 견제하고 나섰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전 총리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무총리로서 4대강 사업에 무한한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고, 정 의원에 대해선 “재벌 출신의 정 의원은 실패한 용산사업의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며 당선 후...
박원순 서울시장 측이 16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황식 전 총리를 “4대강 대독총리”라고 비판하는 등 본격적인 견제에 나섰다.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김황식 전 총리, 시민을 위해 출마하셨습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김 전 총리께서는 불과 일 년여 전까지 국무총리로서 국정을 책임지셨다”면서 “서울시민은 4대강 사업 강행, 일자리 및...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16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경쟁자인 정몽준 의원이 고령의 나이를 언급한 데 대해 “정 후보와 세 살 차이로 나이는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장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이 같이 밝히고 “서독을 부흥시킨 아데나워 전 총리는 총리가 될 때의 나이가 74세이고 14년을 집권해 88세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6일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시간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던지겠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김 전 총리와 정몽준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이 3파전을 치르게 됐다.
그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김 전 총리는 14일 오후 미국에서 귀국,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민과 당원의 심판을 받아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본선에 나갈 때 서울시장 자리를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출발은 늦었지만 역전 굿바이히트를 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 주류와 청와대의...
(…) 출마는 늦었지만 역전 굿바이히트를 치겠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김 전 총리는 14일 미국에서 귀국,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민과 당원의 심판을 받아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본선에 나갈 때 서울시장 자리를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제가 나서기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류를 마치고 귀국해 6·4지방선거 서울시장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특히 새누리당 유력 후보로서 본선티켓을 놓고 당내 정몽준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과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경쟁자들에 비해 뒤늦게 레이스에 뛰어든 김 전 총리는 여의도에 사무실을 얻는 등 출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는 귀국 직후...
다만 박원순 시장은 새누리당의 다른 후보군인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과의 양자 대결에서는 우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MBC가 지난달 25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시장과 정몽준 의원의 양자대결시 박 시장 41.9%, 정 의원 40.7%의 지지율이 뒤집힌 것이다.
경기지사 대결에서도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35.1%로 통합신당 김상곤...